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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 체험의 성숙성

1우리는 자신의 실상보다도 스스로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비록 우리 자신의 실상을 알게 된다는 것이 고통스러운 것이긴 하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그대로 우리들 자신의 실상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우리 자신에 대한 계시를 요청했다고 해서 기도를 그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는 예수님께서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로서 우리에게 나타나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이 예수님의 참 모습을 보게 될 때에 우리들 마음 가운데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이 일어나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것이 우리의 체험이 될 때 우리는 상호간에 선을 행할 것이며 우리의 능력이 미치는 모든 방법을 활용하여 경건에 이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육신과 정신의 모든 부정(不淨)에서 우리 영혼을 정결케 해야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거룩함을 완성해야 한다.

2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은혜의 시기와 시련기 동안에 우리를 위하여 온 우주를 감동시킬 수 있는 놀라운 원칙이다. 그러나 우리의 은혜의 기간이 끝난 이후에 우리 자신이 사랑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사람으로 발견된다면 그 사랑은 복수의 사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타협하지 않으신다. 불순종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는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갈바리의 십자가상에 매달리시게 될 때에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임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 통회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오는 가장 비천하고 가장 악독한 죄인을 감싸기 위하여 그 손을 내밀 것이다. 그 사랑은 죄인을 회개케 하여 순종하는 성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손을 내밀 것이다. 그러나 계속하여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단 한 영혼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

3죄는 불법이며 지금 구원하기에 강하신 팔은 죄인이 거룩한 관용의 한계를 벗어날 때에 징벌을 가하는 데도 강한 팔이 될 것이다. 죄의 습성 가운데서 정죄함을 받지 않기 위하여 생명을 추구하며 진리를 깨닫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에 그는 정신적인 무지(無知)가운데 남게 될 것이며 사단의 기만에 끌려가는 희생자가 될 것이다. 회개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보호를 받는 정도만큼, 회개하지 않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음으로 저들 자신의 무지와 완고한 마음의 결실을 거두게 될 것이다.

4그리스도를 믿노라고 공언하면서도 결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저들은 인간이 타락하여 인간의 모든 기능들이 약화되고 도덕적인 성장을 완성하기에 부적당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리스도께서 모든 부담과 모든 고난과 모든 극기를 감당하셨으므로 주님께 그 모든 것들을 맡기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저들은 믿는 것 이외에 저들이 할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셨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회복시켜 주셨다고 해서 넷째 계명을 범하셨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저희는 분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 것을 서로 의논하니라”(눅 6:9-11).

5이 이적은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신시키는 대신에 오히려 그 이적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기 때문에 분노로 가득 찼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자비의 행동이 안식일에 합당한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 일이 합당하지 않다고 하였다. 우리는 어느 편을 믿어야 할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요 15:10)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길을 따르고 계명을 지키는 것이 확실히 안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과 협력하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들 자신의 구원을 이루도록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주시며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므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빌 2:1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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