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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끈으로 꼭 묶어라

1우리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연합의 결속으로 단합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굵은 끈으로 꼭 죄어서 어떤 논쟁도 끼어들지 못하게 하라. 진리의 통일된 세력을 드러내라. 이러한 세력은 인간의 정신에 강력한 인상을 줄 것이다. 연합 가운데 힘이 있다.

2지금은 사소한 견해 차이로 시비를 가릴 때가 아니다. 만일 주님과 밀접한 산 연합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저들의 신앙적 경험의 약점을 세상 사람들 앞에 드러내 보인다면 우리를 면밀히 살피고 있는 진리의 원수들은 그 기회를 최대한으로 이용할 것이며 우리의 사업은 방해를 받게 될 것이다. 모든 사역자들은 온유한 정신을 배양해야 하며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께 교훈을 배워야 한다.

3“매일 드리는”이란 문제가 과거에 소란을 피운 것처럼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이 문제를 가지고 다툰 쌍방의 사람들이 빚어 놓은 결과로 논쟁이 일어났으며 혼란을 초래하였다. … 이 문제에 관하여 견해의 차이가 현재 지속되는 상태일지라도 그것을 표면에 나타내지 말라. 모든 논쟁을 그치라. 이러한 때에 침묵은 웅변이다.

4지금 이 때에 하나님의 종들이 해야 할 의무는 모든 도시에서 말씀을 전파하는 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궁전을 떠나 이 지상으로 오셨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베풀어 주어야 할 책임을 진 우리들은 모든 큰 도시들의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진리에 대한지식을 나누어줄 필요가 있다(서신 62, 1910년).

21

공상적이며 추리적인 교훈

타협하지 말라

5나는 우리 형제들에게 중대한 기별을 전해야만 한다. 악과 타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위험한 영향들이 닥쳐올 때 담대하게 대처하라. 원수의 세력을 저지하는 일에 따르는 결과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6오늘날 기만에 속하는 많은 것들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가르쳐지고 있다. 우리 형제들 중의 어떤 이들은 우리들이 찬성할 수 없는 견해들을 가르쳐왔다. 성경에 관하여 괴이한 견해와 억지로 특이하게 해석하는 풍조가 침투해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가르침의 일부가 현재에는 매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마는 점점 심각한 문제로 변하여 신앙 생활에 미숙한 이들에게 큰 올무가 될 것이다.

7우리들에게는 수행해야 할 중대한 사업이 있다. 원수가 우리들을 꾀이어 때를 위한 뚜렷한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서 벗어나게 하여 우리의 관심을 괴이한 견해에 기울어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

8우리가 개인적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식별하지 않는 한 우리들은 분명히 넘어질 것이며 사단이 파놓은 불신의 함정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나는 우리 형제들이 충성된 목자와 보호자들로서 신앙 경험이 미숙한 사람들과 미혹적인 감화의 책략에 걸린 사람들을 보살펴 주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하나님께서 이 때를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기별에 대한 신앙을 파괴하려고 위협하는 거치는 돌들과 유사(流砂: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모래 수렁으로 방심할 수 없는 위험한 사태)들을 계속적으로 감시해야 한다. 책임 추궁을 받게 될 영혼들을 위하여 살피라.

9우리들은 주님의 길을 알기 위하여 또한 종교적인 허위(虛僞) 들에 속지 않기 위하여 매일 성경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세상에는 거짓된 이론들과 미혹적인 강신술적 견해들로 가득 차 있어 밝은 영적 식별력을 흐리게하고 진리와 거룩함에서 떠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 특별히 이 때를 만난 우리들은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엡 5:6)는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10우리는 조심하여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성경을 그릇되게 해석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의 단순한 교훈들을 너무 지나치게 영성화(靈性化) 함으로 실제적인 의미를 놓쳐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공상을 즐기기 위하여 괴이한 문제를 제시하여 성경에 있는 말씀의 의미를 지나치게 왜곡(歪曲)하지 말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라. 하늘 왕국이 어떠할 것인가에 관하여 묘사한 무익한 가설들을 피하라(원고 30, 19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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