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ESSAGE
‹ 목차 가려 뽑은 기별 1권 검색

가장 매혹적인 시험

1이 마지막 시험은 세 가지 시험 중에서도 가장 매혹적인 것이었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생애가 슬픔과 역경과 투쟁의 생애가 되어야만 할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단은 이것을 미끼로 하여 주님의 성실성을 굴복시키기 위하여 매수하려고 하였다. 사단은 이 마지막 시험에 누가 승리자가 될 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주며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이므로 이 마지막 시험에 자신의 전력을 기울였다. 사단은 이 세상을 자신의 영토로 주장하였으며 그는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임금이었다. 그는 예수님을 매우 높은 산꼭대기로 이끌고가서 오랫동안 자신의 통치 밑에 있던 세상의 모든 왕국의 전경을 그리스도의 앞에 전개하여 보여 주었으며 그 모든 왕국들을 하나의 큰 선물처럼 주님께 주겠다고 제의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아무런 고통과 위기를 맛보지 않고 세상의 왕국들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사단은 자기의 홀과 통치권을 내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 찬성하심으로 이 세상의 정당한 주권자가 되실 것이었다. 그날에 사단이 그리스도께 세상의 모든 왕국들을 바치는 대가로 요구하는것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상관(上官)의 경의만을 표하면 되는 것이었다.

2예수님의 눈은 한 순간 자기 앞에 펼쳐진 영광스러운 광경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즉시로 눈길을 돌리셨으며 황홀한 장관(壯觀)을 외면하셨다. 주님께서는 유혹자와 희롱함으로 자신의 확고한 성실성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일을 하실 수 없으셨다. 사단이 경의를 표해 달라고 간청하였을 때 마침내 그리스도의 거룩한 의분은 더 참을 길이 없었고 신성을 모독하는 사단의 억설을 그 이상 더 허용할 수 없었으며 당신 앞에 그 모습을 나타내는 것조차 허락지 않으셨다. 여기서 비로소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권위를 행사하셨으며 사단에게 물러가라는 명령을 하셨다.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10). 교만과 횡포로 가득찬 사단은 자기 자신이 이 세상의 정당하고도 영구적인 통치자이며 세상의 모든 재물과 영광을 소유한 자라고 선언하였으며 마치 자기가 세상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만든 창조주인 양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고 말하였다. 사단은 만약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섬기기만 한다면 그의 모든 주장을 주님께 넘겨주기 위하여 특별한 계약을 체결하려고 노력하였다.

3창조주에 대한 이 모욕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의 의분을 불러일으켜 사단을 견책하여 물러가게 하였다. 사단은 첫째 시험을 시도하는 중에 자신의 근성과 목적을 완벽하게 은폐하여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하늘에서 패배하여 내어쫓긴 타락한 천사장으로 알아보지 못하리라고 스스로 장담하였다. “사단아 물러가라”는 그리스도의 철회 명령은 주님께서 처음부터 그의 정체를 알고 계셨다는 증거였으며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에게 시도해 본 모든 기만적인 술책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사단은 만일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돌아가셔야만 한다면 얼마 후에 자기의 권세가 끝장을 보게 될 것이며 종국에는 자신이 멸망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께서 시작하신 이 위대한 사업이 완성되는 것을 저지시키기 위하여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막아보려던 것이 그의 연구한 계획이었다. 인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이 실패하는 경우 그가 주장해 오던 이 왕국은 자기의 것으로 보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일 그가 성공할 수만 있다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대적하여 이 세상을 통치할 수 있으리라고 스스로 장담하였다.

4예수님께서 천국을 떠나셨을 때 당신의 권능과 영광마저 그곳에 버려두고 오신 것을 보고 사단은 기뻐 날뛰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의 손아귀 안에 놓이게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에덴 동산에서 거룩한 한 쌍의 인간을 유혹하는 일에 너무나도 쉽사리 성공하였으므로 그의 흉악하고 교활한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까지도 정복할 수 있고 자신의 생명과 왕국을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랐다. 사단이 예수를 유혹하여 아담과 하와에게서 성공을 거둔 것처럼 하늘 아버지의 뜻을 떠날 수 있게 할 수 있었다면 그의 목적은 성취되었을 것이다.

5예수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바치심으로 사단에게 속하였던 것을 구원하시고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이 주님께 복종해야 할 때가 와야만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확고 부동하셨다. 주님께서는 고난의 생애와 굴욕적인 죽음을 택하셨으며 이 지상 왕국의 합법적인 통치자가 되시고 이 왕국들을 영원한 당신의 소유로 삼을 수 있는 길 곧 하늘 아버지께서 지정하신 길을 택하기로 하셨다. 사단 역시 그분의 손에 영원한 파멸을 당하게 될 것이며 예수님과 영광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하게 될 것이다.

‹ 1 / 1 ›

기본 브라우저에서 열었습니다

이 창은 닫으셔도 됩니다.
열리지 않았다면 아래를 눌러 주세요.

1messag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