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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계는 하나님이 아님

1하나님께 대한 참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물질의 법칙에 대하여 어리석게 매혹되지 않을 것이고 천연계의 운행에 관하여 함부로 넘겨보지도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천연계 가운데 계속적으로 역사하고 계신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지도 않을 것이다. 천연계의 음성은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으나 천연계가 하나님은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천연계는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증언을 할 따름이다. 천연계의 창조주는 신성이시다. 천연계 자체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 이외에 아무 힘도 갖고 있지 못하다. 개성이 있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시고 개성이 있으신 아들 그리스도께서 계시다. 그리고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2시편 기자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시 19:1-3)다고 말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천연계의 거대한 물체들이 하나님이라고 상상할는지 모른다. 그러한 것들은 하나님이 아니다. 하늘에 있는 이러한 모든 기이한 것들은 다만 저들에게 지정된 일을 행하고 있을 뿐이다. 저들은 주님의 대리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감독자가 되신다. 거룩하신 분께서는 만드신 만물을 붙드는 일에 종사하고 계시다. 산들을 붙드시며 제 위치에서 있게 하신 같은 손이 온 세계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하여 신비한 궤도를 따라 행진하도록 인도하고 계시다.

3천연계의 운행에 관하여 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그 해를 … 비취게 하시며 비를 … 내리우심이니라”(마 5:45). “저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부스러기같이 뿌리시나니 …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시 147:8, 16-18). “저가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시 135:7)라고 선포하고 있다.

4성경 말씀 가운데는 천연계의 독립적인 법칙에 관하여는 아무런 말씀도 하신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하여 물질과 도구를 준비하신다. 그분께서는 식물이 번식할 수 있기 위하여 당신의 대리자들을 채용하신다. 그분께서는 이슬과 비와 햇빛을 보내시며 푸른 초목이 새싹을 내게 하고 온 지면에 덮여 푸른 융단이 깔리게 하며 관목(관목)들과 열매 맺는 직무들이 새싹을 돋게 하며 꽃봉오리가 피게 한다. 그러나 씨앗 자체가 활동을 하며 잎이 저절로 나타나도록 작용하게끔 법칙이 제정되어있는 것이라고 상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제정하신 법칙들을 가지고 계시지만 그 법칙들은 다만 당신께서 결과를 미치도록 영향을 주는 종들에 불과하다. 모든 작은 씨들이 움터 땅을 뚫고 나와 생명의 싹이트는 것은 하나님의 즉각적인 섭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모든 잎사귀가 자라고 꽃이 피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이다.

5인간의 신체적인 기관은 하나님의 감독을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며 괘종시계처럼 태엽을 감아 놓으면 저 혼자 가는 그런 식의 것이 아니다. 물론 심장이 뛰고 맥박이 이어져 나가며 계속 호흡하게 되는 것은 인간의 몸 전체가 하나님의 감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힘으로 살고 움직이며 우리의 몸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한 번의 심장의 고동이나 한 번의 호흡까지라도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그 영감은 자존하시며 위대하신 하나님의 영감이다.

6고대의 철학자들은 저들의 탁월한 지식을 스스로 자랑하였다. 감동을 받은 사도가 물질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피력한 것을 읽어 보자.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롬 1:22-25) 라고 바울은 말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인간의 지혜만 가지고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소위 세상의 철인들은 피조물들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불완전한 지식을 수집하며 저들은 어리석은 정신으로 천연계를 높이며 천연계의 하나님보다도 천연계의 법칙을 더 존중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께서 스스로 나타내신 계시를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천연계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한 불완전한 지식을 얻게 될 뿐이며, 이러한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고상한 개념을 보여주지 못하며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순응하지도 못하고 다만 저들로 우상 숭배자들이 되게 할 뿐이다. 저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공언하나 실제에 있어 어리석은 사람들이 될 것이다.

7성경에 “하나님의 … 본체의 형상”(히 1:3)이라고 하신 당신의 대표자 그리스도를 제외하고서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들 자신이 지혜롭게 되기 이전에 저들 스스로 어리석은 자들 이라고 평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천연계만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천연계 자체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천연계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나타낼 수 없으며 그러한 지식은 도덕적인 완전성의 측면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증거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개인적인 구세주로서 오셨으며 개성을 가지신 하나님을 증거하셨다. 주님께서는 개성적인 구세주로서 하늘로 승천하셨고 하늘로 올리우신 그대로 개성적인 구세주로서 재림하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골 2:9)신다.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시여자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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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시여자(施與者) 그리스도*

8“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1-5). 이 세상은 나사렛의 겸손한 부에게서 신성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이 세상에 계셨으나 주님의 참된 성품을 알지 못하였다.

9“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여기에 기록된 말씀은 육신적인 생명을 의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만 소유하고 계신 영원 불멸의 생명을 의미한 것이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고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을 갖고 계셨다. 육체적인 생명은 인간 각자가 받는 어떤 것이다. 육체적인 생명은 생명의 시여자이신 하나님께서 다시 취하여 가시는 것이므로 영원하거나 불멸하는 생명이 아니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생명을 지배할 힘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은 딴 데서 빌리신 것이 아니다. 아무도 그에게서 생명을 취하여 갈 수 없다. 주님께서는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요 10:18)고 말씀하셨다. 예수님 안에 있던 생명은 근본적인 것이었고 딴 데서 빌린 것이 아니었으며 딴 기원에서 유래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인간은 본래 이러한 생명을 타고나지 못하였다.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을 소유할 수 있다. 인간은 수고의 값을 치루고 그 생명을 얻을 수 없으며 다만 그가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적 구세주로 믿을 때에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 받게 되는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바로 이것이 세상을 위하여 개방되어 있는 생명의 샘이다.

10바울은 디모데에게 분부의 말을 하는 가운데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받을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딤전 6:11-16) 라고 말하였다.

11바울은 또다시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하려 하심이니라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딤전 1:15-17)라고 말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드러내신 불멸의 생명

12그리스도께서는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딤후 1:10)셨다. 아무도 주님을 떠나서는 독립적인 영적 생명을 가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고 말씀하셨으므로 죄인은 불멸의 생명을 갖지 못하였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뜻은 분명하다. 이 죽음은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맞는 죽음보다도 더욱 완전한 죽음이다. 이 죽음은 곧 둘째 사망을 의미한다. 바로 이 점에서 사람들은 반박하기를 “그러면 인간이 짐승보다 별로 나을 것이 없다는 말인가?”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인간의 품위를 타락시키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러면 하나님의 목전에서 인간을 고상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인간이 돈을 축적하는 것일까?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금도 내 것이요 은도 내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인간이 자신에게 위탁된 재물을 남용할 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모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흩으실 수 있으시다. 인간이 총명한 지능을 가질 수 있으며 천부(天賦)의 재능을 풍부히 타고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은 그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느부갓네살처럼 타락하여 들짐승의 수준에 이르게 될 때에 이성(理性)의 은사를 그에게서 떠나게 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까닭은 인간이 마치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하나님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얻은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13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예수님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자기 자신이 지혜롭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한 그 인간은 여전히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은 지적 세계에서 놀라운 일들을 성취하였으나 저들에게 그러한 일들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분이 누구일까?-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만일 인간이 저들 자신의 능력과 저들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려는 목적으로 최고의 능력을 뽐내며 홍수 이전 세상의 모본을 따른다면 저들은 정녕 멸망할 것이다. 장수한 인간들의 상상력은 오직 악으로 가득찬 것이었으며 그러한 상태가 계속되었다. 저들은 악을 행하기에 슬기로웠으며 그러한 주민들이 세상에 가득하였으므로 완전히 부패하여지고 말았다. 만일 저들이 지혜가 무한하신 하나님과 연합하였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냥쭝을 가지고 놀라운 일들을 성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등지고 사단의 지도를 따르기로 선택하였으며 주님께서는 저들이 자랑하던 모든 지식과 함께 이 지상에서 저들을 쓸어버리셨다.

14인류는 자기가 성취한 업적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존대를 받을 수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이 정당히 사용할 경우 자신을 향상케 할 수 있는 위탁된 재능들을 그릇 적용하고 남용할 때에 하나님의 목전에서 급진적으로 자신을 타락시킬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며 아무도 멸망하기를 원치 아니하시는 반면에 결코 죄인을 죄 없다 하지는 않으실 것이다. 모두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지게 하느냐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29, 30).

15하나님께서는 당신께 순종하는 사람을 존대하신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율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시 18:20-22)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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