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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의 매혹적인 세력

1오류와 불신 가운데는 정신을 당황케 하고 매혹시키는 요소가 있다. 바른길에서 떠난 우리들 자신의 과오를 변명하기 위하여 의문과 의혹을 가지고 불신을 품는 일은 진리에 대한 신앙과 그에 따르는 순종의 생애를 통해서 영혼을 순결케 하는 것보다는 훨씬 쉬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훌륭한 감화로 말미암아 한 영혼이 바른 길로 돌아서려고 할 때에 그는 마치 거미줄에 걸린 파리처럼 자기 자신이 사단의 그물에 걸린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자기 자신이 풀려나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느끼게 되고 교활한 원수가 쳐놓은 올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2사람들이 한번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용납했을 때 저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언한 의견에 대하여 고집하고 싶은 강한 유혹을 받게 된다. 저들의 이론과 개념은 마치 검은 구름이 마음을 덮은 것처럼 저들 자신을 가두어 진리를 찬성하는 모든 증거의 빛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무지로 말미암은 의혹의 방종, 교만 혹은 죄악적인 습관에 대한 애착은 거의 벗어날 길이 없는 속박 속에 영혼을 고정시킨다. 오직 그리스도께서만 그 속박을 깨뜨리는 데 필요한 능력을 주실 수 있으시다.

3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은 등한시되어 온 그분의 말씀에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주어졌다. 만일 지금 저희가 받은 기별들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성령께서는 저들의 영혼을 떠나실 것이다. 이 이상 더 어떤 좋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실수하는 자들을 깨우쳐 저들 자신의 진상을 스스로 보게 할 수 있을까?

4증언들에 대한 신앙을 약화시키는 영향들을 감싸는 교회들은 허약하며 비틀거린다. 어떤 목사들은 신자들의 관심을 저들 자신에게 이끌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목사들의 어떤 잘못을 시정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일 때 저들은 독립적인 자세로 물러서면서 “나의 교회는 내가 하는 모든 수고를 찬성합니다”라는 말을 한다.

5예수께서는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 3:20)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증언들 가운데는 저들이 범하고 있는 바로 그 죄들을 지적한 말씀이 있으므로 저들은 그 증언의 말씀들을 읽고 싶어하지 않는다. 젊었을 때부터 계속적으로 증언들을 통하여 경고와 견책들을 받은 자들이 있는데 그로 말미암아 저들이 빛 가운데서 행하고 저들의 생활을 개혁하였을까?-전혀 그렇지 못했다. 저들은 아직도 같은 죄들에 방종하고 있으며 전과 같은 품성의 결함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죄악들이 하나님의 사업을 망치고 있으며 교회에게 저들의 악한 감명을 주고 있다. 이러한 신자들 특히 지도적인 입장에 있는 자들이 바로잡히지 않으므로 교회에 질서를 세우시려는 주님의 사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6많은 사람들은 증언들을 통해서 저희 생애와 품성에 아무런 감화를 입히지 못하면서 증언들을 믿노라고 공언한다. 그러한 사람의 결점들은 종종 견책을 받으나 그 견책에 주의하지 않으므로 자제력을 잃고 악행에 굳어질 때까지 방종하여 점점 악화된다. 그런 자는 과로하거나 자기 약점이 노출될 때 자신이 정복하지 못한 품성의 결함을 능가할 도덕적인 능력을 갖지 못하게 된다. 그러한 성품의 결함들이 가장 강한 성격들로 변하여 그를 지배하게 된다. 그를 시험하여 물어보라. “하나님께서 여러 해 전에 증언들을 통하여 그대의 품성 가운데 있는 이런 점을 견책하신 일이 없는가?” 그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이런 일들에 대하여 그릇되다는 것을 지적한 기록된 증언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왜 그대는 아직도 이러한 그릇된 습관들을 고치지 못하였는가?” 라고 물어 보면 그는 또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는 견책한 자가 실수를 범했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깨달을 수 있었던 점은 받아들였다. 그러나 내가 깨달을 수 없었던 점은 그 기별을 준 자의 의견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고 견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7어떤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이 깨달아 고치기를 바라는 바로 그 성품의 결함들을 저들이 고치기를 거부할 경우 저들의 생명을 희생시킬 때가 있다. 저들은 빛의 통로가 되기 위하여 생애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살기를 원했으며 저들에게 의에 대한 교훈을 가르쳐 당신께서 받으실 만한 봉사를 하기 위하여 저들의 체력과 정신력을 보존케 하실 수 있었다. 만약 저들이 하나님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온전한 인물이 되었다면 저들은 진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유능한 일꾼들이 될 수 있었을 것이며 우리 신자들의 애정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높은 위치에 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께서 저들이 저희 자신을 알고 있는 것보다 저들을 더욱 잘 알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으므로 무덤 속에서 잠자고 있다. 하나님의 생각은 저희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저들의 길과 다르다. 이처럼 편벽된 사람들은 어디서 일하든지 저희 성벽을 따라 사업을 이끌어 나아갔다. 저들의 운영 방침에따라 지도받은 교회들은 크게 약화되었다.

8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견책하시는 까닭은 저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을 힘입어 저들이 강하게 되고 균형이 잡힌 정신과 성품을 갖게 되기를 바라신다. 그렇게 될 때에 저들은 하나님의 양떼들에게 모본이 될 것이며 교훈과 모본으로 신자들을 천국으로 더욱 가까이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저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거룩한 성전을 짓게 될 것이다(원고 1, 1883년).

변명할 재료로서 증언을 찾음

9빛을 가까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저들 자신이 택한 길을 걷기로 작정한 자들은 불신과 순종의 사상을 조장할 어떤 요소들을 증언 가운데서 찾아내려고 할 것이다. 이리하여 분열 사상이 침투된다. 왜냐하면 증언들을 비판하도록 만드는 정신은 또한 저희 형제들을 비난 재료들을 찾기위하여 형제들을 살피게 할 것이다(원고 73, 19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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