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ESSAGE
‹ 목차 가려 뽑은 기별 1권 검색

의문의 율법의 목적

1만일 아담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지 않았다면 의문의 율법은 결코 제정되지 않았을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선언을 하심으로 아담에게 처음으로 좋은 소식의 복음을 주셨으며 이 복음은 노아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대대로 이어서 전해졌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지식과 구속의 경륜을 아담과 하와에게 가르쳐 주셨다. 저들은 조심스럽게 이 중대한 교훈을 간직하였으며 구전(口傳)으로 이 교훈을 저희 자녀와 그 자녀들의 후손에게 전해주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지식이 보존되었다.

2그 당시에 사람들은 거의 천년이 가깝도록 장수하였으며 천사들은 그리스도께서 직접 주신 교훈을 가지고 저들을 방문하였다. 희생 제물들을 통하여 드리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 제도가 세워졌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저희 죄를 인정하였고 감사함과 거룩한 신뢰심으로 샛별의 오심을 고대하였다. “샛별”이신 주님께서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아담의 타락한 후손들을 하늘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처럼 모든 희생 제물이 드려질 때마다 복음이 전하여졌으며 신자들의 행위는 계속적으로 강림하실 구세주에 대한 저들의 믿음을 나타내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요 5:46, 47)고 말씀하셨다.

3아담이 자기의 모본과 교훈으로 자신의 범죄가 인류에게 가져온 재앙의 물결을 막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불신의 사상이 인간의 심령 가운데 스며들었다. 아담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요구들에 관한 인간의 두 가지 노선에 대하여 최초의 모본을 나타내 보였다. 아벨은 희생 제물 가운데 상징되신 그리스도를 보았다. 그러나 가인은 희생 제물의 필요에 관하여 믿지 않는 자였다. 그는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상징된 그리스도를 식별하려 하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짐승의 피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복음은 아벨에게만 전하여진 것이 아니라 가인에게도 꼭 같이 전하여졌다. 그러나 그 복음은 가인에게 있어서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냄새가 되었는데 그 까닭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대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희생 제물인 어린 양의 피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4우리 구세주께서는 당신의 생애와 사망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가리킨 모든 예언들을 성취하셨으며 모든 예표와 표상된 그림자들의 실체이셨다. 주님께서는 도덕적 율법을 지키셨으며 인류의 대표자로서 율법의 요구에 응답하심으로 율법을 존중하셨다. 여호와께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과 표상적 희생 제사로 예표된 실체로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폐지되어야만 할 의문의 율법의 궁극적인 목적을 깨달을 수 있었다. 유대인의 제도를 너울처럼 덮어버린 어두움은 저들에게 있어서 마치 모세의 얼굴에 비친 영광을 덮은 수건과 같은 것이었다. 모세의 얼굴에 비친 영광은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그 빛을 반사하는 영광이었다.

5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산 위에 있을 때에 아담의 타락을 비롯하여 구속의 경륜이 가장 강력한 영상(映像)으로 그에게 계시되었다. 그 때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여행을 지휘하신 바로 그 천사가 육체로 나타나야 할 것을 알게 되었다.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께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도록 해야만 하였다. 모세는 희생 제물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 그리스도께서는 모세에게 복음의 계획을 가르치셨고 복음의 영광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게 하였으므로 백성들이 그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다.

6모세 자신은 자기 얼굴에 반사된 빛나는 영광을 의식할 수 없었고 그가 백성들에게 접근하였을 때에 이스라엘 자녀들이 그를 피하여 도망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였다. 모세는 저들을 그에게 가까이 불렀으나 저들은 감히 그 영광으로 빛나는 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다. 모세가 백성들이 자기 얼굴을 영광의 광채 때문에 바라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웠다.

7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은 이스라엘 자녀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범하였으므로 저들에게 몹시 괴로움을 주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사람의 감정에 대한 하나의 실례가 된다. 저들은 범죄자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 그 영광의 침투하는 빛을 제거해 버리기 원하지만 충성하는 사람에게 그 영광의 빛은 거룩하고 공의로우며 선하게 보일 뿐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위한 올바른 관심을 가진 사람들만이 하늘 아버지의 율법을 범함으로 필요하게 된 그리스도의 구속을 올바로 평가할 수 있다.

8고대의 제도 가운데 구세주가 없다는 견해를 가진 자들은 그리스도를 거부한 유대인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저들의 이해력이 너울로 가려진 것처럼 어두울 것이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예표한 희생 제물을 바치러 나올 때에 믿음으로 메시야의 강림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막상 예수님께서 약속된 메시야에 관한 모든 예언들을 성취하시는 가운데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심을 입증할 만한 일들을 행하실 때에 저들은 주님을 거부하였고 주님의 참된 품성에 대한 가장 밝은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동시에 그리스도께 대한 최대의 신앙을 공언하며 유대 나라의 제도를 경멸히여기는 그리스도 교회가 전체적인 유대 민족의 제도를 창시하신 그리스도를 실질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그리스도와 율법

31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율법

9나는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율법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다. 어떤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인가? 나는 의문의 율법과 십계명인 도덕적인 율법, 이 두 가지가 다 몽학 선생의 역할을 한다고 대답하는 바이다.

10그리스도께서는 유대 민족의 전체적인 제도의 기초이셨다. 아벨의 죽음은, 가인이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희생 제물로 예표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순종의 학교에서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결과였다. 가인은 이 세상을 위하여 흘려야 할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피흘림의 제사를 거부하였다. 이 모든 의식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이었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전체적인 제도의 기초가 되셨다. 그리스도께서 온 유대 민족의 제도의 기초가 되신다는 점을 범죄한 인류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 의문의 율법이 몽학 선생처럼 해야 할 사업의 시작이었다.

11성소에 관련된 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인류를 위한 그리스도의 중재에 관하여 계속적으로 교육을 받아야만 하였다. 성소 봉사의 근본 목적은 하늘 왕국의 율법인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든 인간의 심령 가운데 넣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희생 제물은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실물 교훈이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받으셨고 죽어가는 희생 제물이 되셨으며 인간이 지은 죄를 친히 담당하셨고 무죄 하신 분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죄가 되셨다.

12구원의 대주제(大主題)에 대한 문제를 깊이 명상할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업을 깨닫게 된다. 약속된 생애의 은사뿐만 아니라 이 희생 제도와 중재의 본질과 특성은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모든 인간에게 구속력이 있는-에 대한 고결하고 거룩하며 높은 이념을 불어넣어 주는 주제가 된다. 금단의 열매를 먹는 작은 행동으로 인한 그 율법에 대한 범법이 인류와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스도의 중재의 본질은 사람들로 하나님의 요구에 대하여 가장 작은 불순종의 행동까지라도 행하기를 두려워하게 해야 한다.

13무엇이 죄를 구성하게 하는지에 대하여 밝히 깨달아야 하며, 우리들은 순종에서 불순종에 이르는 경계선을 단 한 발자국이라도 넘지 않도록 피해야 할 것이다.

14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피조물들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신 무한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위대한 사업을 이해하기를 바라신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 3:1).

15그리스도 안에서 무한하시고 공평한 사랑과 자비가 구현된 것을 보게 될 때에 죄인의 마음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이끄시는 곳으로 따라가고 싶은 고마운 마음이 생기게 된다(1900년, 원고 87).

특히 도덕적인 율법에 관하여

16“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 3:24). 이 성경절 가운데 성령께서는 사도를 통하여 특별히 도덕적인 율법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시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드러내며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필요를 느끼게 하고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활용함으로 용서와 화평을 얻기 위하여 주님께 피하게 한다.

17선입 관념을 굽히고 이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꺼려하는 마음은 주로 미네아폴리스 총회에서 [E. J. 와그너]와[ A. T. 죤즈] 두 형제를 통하여 주님께서 보내신 기별을 반대한 정신에 다분히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사단은 반대하는 정신을 자극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시고자 하신 특별하신 능력을 우리 신자들에게서 빼앗는 데 성공하였다. 원수는 사도들이 오순절 이후에 진리를 선포한 것처럼 저들이 온 세상에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지 못하게 길을 막아 버렸다. 진리의 영광으로 온 땅을 환하게 비출 빛이 거절당하였으며 우리 형제들 스스로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어느 정도 세상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막히고 말았다.

‹ 1 / 1 ›

기본 브라우저에서 열었습니다

이 창은 닫으셔도 됩니다.
열리지 않았다면 아래를 눌러 주세요.

1messag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