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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 긴요하지 않은 문제들

1그간 다루어 온 문제들 중에는 믿음을 온전케 하는 일에 있어서 별로 긴요치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다.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문제들을 연구할 시간이 없다. 많은 문제들은 유한한 인간의 이해력을 초월한 것들이다. 진리는 인간의 이성이 미치지 못하며 인간이 설명할 수 없을지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계시는 전적으로 무한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도록 우리들에게 진리를 증거한다. 비록 모든 두뇌가 우수한 탐구자들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 진리를 연구할지라도 그 가운데는 인간의 정신이 깨닫거나 추리할 수 없는 단순치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억지로 해석하려 할 때에 인간적인 추정과 설명을 가하게 되며 결국에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지 못할 것이다.

2그러나 우리들이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긴요하며 영혼의 구원에 관련된 모든 진리는 매우 분명하고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서신 8,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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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의 논쟁에 대한 우리의 태도

다니엘 8장의 “매일 드리는”

3나는 동서남북에 있는 나의 모든 형제들에게 반드시 해야 할 말이 있다. 현재 매우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논쟁에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도적(主導的) 논증으로써 나의 글들을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요청하는 바이다. 나는 H, I, J, 목사들과 기타 지도층에 있는 형제들에게 “매일 드리는”문제에 관한 저들의 견해를 주장하기 위하여 나의 글들을 인용하는 일이 없도록 간청하는 바이다.

4이것이 매우 중대한 문제가 아님을 보여주셨다. 주장하고 있는 견해들의 차이를 중대한 것처럼 확대시키는 일에 형제들이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시해 주셨다.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써 내가 쓴 글의 어떤 부분이든지 이용되는 것을 찬성할 수 없다. “매일 드리는”이란 말씀의 참 의미를 시험하는 문제로 삼아서는 안될 것이다.

5나는 지금 목회에 종사하는 나의 형제들이 이 문제(“매일 드리는”)에 관한 저들의 논증으로 나의 글들을 이용하는 일들이 없도록 부탁하고 싶다. 나는 현재 토론되고 있는 문제에 관하여 아무런 지시를 받은 것이 없으며 내가 볼 때에 논쟁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으로 느껴진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이 문제에 관하여 침묵을 지키는 것이 웅변일 것이다.

6우리 형제들의 관심이 기별의 핵심이 되어야 할 중대한 문제들에서 떠나 덜 중요한 문제들을 논란할 때에 우리 사업의 원수는 기뻐하게 된다. 이것은 믿음을 시험하는 시금석이 아닌 만큼 이 문제를 잘못 다루어 원수가 승리를 거두는 계기로 삼지 못하도록 나의 형제들에게 나는 간청하는 바이다.

참된 시금석이 되는 문제들

7주님께서 이 때에 우리에게 주신 사업은 순종과 구원에 대한 시금석이되는 문제들 곧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에 관하여 백성들에게 참된 빛을 증거하는 일이다.

8다년간 출판하여 온 우리들의 중요한 서적들이 많은 영혼들에게 진리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기는 하였으나 그 책들 가운데는 신중한 연구와 교정을 요하는 몇 가지 덜 중요한 문제들이 있다. 그러한 문제들은 우리 출판물들을 감독하도록 정기적으로 임명된 사람들에게 처리하도록 위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형제들이나 우리 권서원들이나 우리 목사들이 영혼을 구원하는 좋은 서적들의 감화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확대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출판물을 불신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마치 우리가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의 손에 무기를 쥐어주는것이 되며 기별을 새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것이 된다. 우리 출판물에 대하여 가급적 불필요한 변경을 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그 결과는 더욱 좋을 것이다.

9밤에 나는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나의 형제들에게 요한일서에 있는 말씀을 반복하고 있는 듯하였다(요일 1장을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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