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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피하려고 애쓰지 말라

1인간이 꾸며 낸 깊은 이론들과 공론들이 아무리 편만할지라도 결국에 승리하는 사람은 거룩한 능력을 의존하기 위하여 매우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가 무한하신 분의 능력을 붙잡고 그리스도께 나아가 “제손에는 아무런 대가를 지불할 것이 없으며 오직 주님의 십자가에만 매달리나이다”라고 말할 때에 거룩한 능력이 생애를 성화시키고 순결케 하는데 우리들과 협력할 수 있다.

2아무도 십자가를 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십자가를 의지할 때에만 승리할 수 있다. 고통과 시련을 통해서 거룩한 능력이 우리 생애 가운데 역사할 수 있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평과 친절하심의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3말씀을 연구함으로 매일 인간의 심령 가운데 큰 사업이 성취되어야만 한다. 우리들은 참된 신앙의 단순성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다. 영적 이해력의 결정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자. 보배로운 말씀을 우리의 권고자로 삼자. 우리는 모든 순간마다 조심스럽게 행하며 그리스도와 밀접히 연합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의 정신과 은혜가 생애 사운데 필요하며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4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제시하신 거룩한 요구들을 밝히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성품의 사본인 율법을 아무도 몰라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친히 돌비에 쓰신 말씀들은 당신의 백성에 관한 섭리를 너무도 완전하게 나타냈으므로 아무도 오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왕국의 율법은 명확하게 알려졌으며 모든 민족과 방언의 백성들에게 당신의 정부의 원칙으로서 후일에도 증거 될 것이다. 우리는 출애굽기 20장과 31장 12-18절에 기록된 율법들을 깊이 연구해야 할 것이다.

5심판이 베풀어지고 책들이 펴지며 그 책들에 기록된 사실대로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될 그 때에, 그날까지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셨던 돌비가 의의 표준으로써 온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 때에 남녀들은 저희 구원의 선행 조건이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에 대한 순종임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도 죄에 대한 핑계를 찾을 수 없다. 그 율법의 의로운 원칙에 의해서 사람들은 생명이나 사망의 언도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와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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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신 그리스도*

6이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이 범죄하는 경우 인류의 구속자가 되시기로 친히 서약하셨다. 아담이 타락하게 되자 세상이 있기 이전부터 하늘 아버지의 영광의 참여자이셨던 주님께서는 당신의 왕의 제복과 왕관을 벗어 놓으시고 베들레헴의 갓난아기가 되셔서 아담이 걸려 넘어진 땅을 밟으시기 위하여 높으신 권좌에서 내려오셔서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여야 하셨다. 주님께서는 원수가 인간에게 가져오는 모든 유혹들을 스스로 당하시기로 작정하셨으나 사단의 모든 공격으로도 하늘 아버지께 대한 주님의 충성심을 변절케 할 수 없었다. 죄가 없으신 생애를 사심으로써 주님께서는 아담의 모든 아들과 딸도 이 세상에 처음으로 죄를 가져온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해 보이셨다.

7그리스도께서는 남녀들에게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주님께서는 한 인간으로서 인간 사회에 사시기 위하여 인간의 형체를 쓰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본성에 따르는 모든 부담들이 입증되어야 하고 시련을 당해야 할 것으로 여기셨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인성 가운데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가 되셨다. 당신의 성육신(成肉身)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새로운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칭호를 얻으셨다. 천사는 마리아에게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눅 1:35)고 말하였다. 인간의 아들이면서도 주님께서는 새로운 의미에서 하나님의 독생자가 되셨다. 이렇게 하여 주님께서는 나시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인간으로 출생하심으로 인류와 연분을 맺으셨다.

8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과 타락한 세상의 주민들에게 인간으로서도 저희 창조주께 대하여 충성된 생애를 살 수 있도록 풍부한 섭리가 마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형체를 쓰시고 오셨다. 주님께서는 당신에게 시험하도록 사단이 허락받은 모든 유혹을 이겨내셨으며 사단의 모든 공격을 물리치셨다. 주님께서는 심한 고통을 당하셨으며 어려운 고난을 겪으셨으나 하나님께서는 모른 체 하고 예수님을 내버려두시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을 때 주님께서 물에서 올라오시자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렸고 하늘에서 한 음성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고 하였다. 이 선포를 듣자마자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리어 광야로 들어가셨다. 마가는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막 1:12, 13) 라고 하였다. “이 모든 날에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눅 4:2)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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