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형제들과 화합하라
1그대의 상상력이 받아들이는 모든 견해를 꼭 나타내야만 하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 16:12)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과오를 범하기 쉬운 우리들이 감당치 못할 일들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권고하는 일에 얼마나 크게 조심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을 끊임없이 바라봄으로 그대의 강력하고 무모한 주장들을 억눌러야 합니다. 그대의 말과 견해들에 대하여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완전히 일에서 떠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형제들과 화합하도록 힘쓸 때에 주님의 포도원에서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만을 높이고 그대의 견해와 주장을 높이지 말 것입니다. 전신 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일꾼들과 보조를 같이 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여 전진할 것입니다. 원수를 대항하는 전쟁에서 전진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숨으십시오 그리스도의 단순한 교훈들을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의 양떼를 먹일 때에 그대는 안정하게 되고 힘을 얻으며 확고하게 설 것입니다. 그대는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거룩한 믿음을 가지도록 도와주게 될 것입니다.
2만약 그대가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에 관한 지식에 있어서 다른 형제들과 견해를 달리 한다면 그대는 이러한 차이점들을 두드러지게 노출시켜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대는 그 문제를 한 가지 관점에서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은 하나님께 헌신한 자로서, 동일한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며, 자기의 마음에 가장 깊은 감명을 주는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또 다른 관점에서 그 문제를 바라보고 다른 국면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논쟁할 가치가 전혀 없는 것을 가지고 논쟁을 벌인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의 정신에 역사하시게 하고 심령에 감동을 주시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주님께서는 인간들로 죄에 대하여 올바른 감각을 갖게 하고 하나님의 원대한 주장들에 대하여 밝히 깨닫도록 이해력을 열어 주시며 식별력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항상 활동하고 계십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마치 하나님을 사랑스럽지 않고 가혹하며 심지어는 복수심에 불타 있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하나의 변함없는 견제력으로 여기고 그분의 성품을 “하지 말라” 는 주장으로 가득 찬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사업이 침울한 분위기와 고역스런 요구로 충만한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인류를 사랑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보게 될 때 그의 눈이 열려 새로운 빛으로 모든 사물을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가혹한 재판관이나 복수를 즐기는 폭군이 아니며 자비스럽고 사랑스러우신 아버지이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4잃어버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우리의 심령은 사도 요한의 말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 3:1).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을 결정적으로 구분케 하는 요소는 하나님께 대한 그의 평가인 것입니다.
5하나님의 사업에 종사하는 어떤 교역자들은 걸핏하면 죄인들에게 비난을 퍼붓습니다. 범죄한 인류를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주어 돌아가시게 하신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는 뒷전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교사는 진정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죄인에게 알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간절한 사랑으로 돌아온 탕자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기다리시는 분이시며 진노하심으로 탕자에게 비난을 퍼부으실 분이 아니시고 그가 돌아온 것을 환영하기 위하여 즐거운 잔치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습 3:14-17).
6아, 우리 모두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일에 있어서 주님의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우리들은 갈바리의 십자가에 나타난 희생의 빛 가운데서 고귀한 교훈들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겠습니다. 멸망에서 인도하여 계속적으로 하늘에 오르게 하는 유한한 길이 있는데 그것은 곧 항상 흑암 저편에 있는 빛에 이르게 하는 믿음으로서 하나님의 보좌에서 쉬게 될 때까지 인도합니다. 이 교훈을 배운 모든 사람들은 저들에게 깨달음을 준 빛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들에게는 이처럼 올라가는 길이 어둡고 불분명한 길이 아니며 유일한 인간이 제시하는 길도 아니고 인간적인 구상에 의해서 잘라낸 통로도 아니며 모든 여행자에게 강제로 통행 요금을 징수하는 그런 길도 아닙니다.
7그대는 어떤 고행이나 그대가 할 수 있는 행위로 말미암아 그 길에 들어설 수 없습니다. 결단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 길을 예비하실 영예를 가지셨으며 이 길은 너무나 완결되어 있으며 너무나 완전하므로 인간이 자신의 어떤 행위로써 그 완전성을 보충할 수 없습니다. 이 길은 넓고 광활하여 가장 큰 죄인일지라도 들어 올 수 있으며 한편 이 길은 너무나 협착하고 매우 거룩하며 높이 있어서 죄가 전혀 그 길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8하나님의 참된 모습을 바라보게 될 때에 복된 진리는 새롭고 밝은 빛을 비춰 줄 것입니다.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는 문제는 의의 태양이신 주님의 찬란한 빛으로 말미암아 깨끗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현재는 우리가 알 수 없으나 장차 알게 될 것이라는 보장이 있습니다. (서신 15a, 1890년).
23
여하한 시기를 정하는 일도 조심하라
“때와 기한은 … 너희의 알 바 아니요”*
9“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40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행 1:3-7).
10제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이 나타날 정확한 시기를 알기 위하여 궁금해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늘 아버지께서 저들에게 나타내 보이지 않으셨으므로 그 때와 시기를 저들이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언제 하나님의 왕국이 회복될 것인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저들이 알아야만 할 가장 중대한 사실이 아니었다. 저들은 다만 주님을 순종하는 생애 가운데서 기도하고 기다리며 깨어서 일할 뿐이었다. 저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품성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었다. 제자들이 살던 당시에 성공적인 신앙적 체험에 긴요했던 요소는 오늘날에도 긴요한 것이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7, 8).
- 1 머리말
- 2 성경에 대한 반대 이론들
- 3 다양성 가운데 나타난 통일성
- 4 인간은 성경에 대하여 판단할 수 없음
- 5 증언의 성실성
- 6 기만적인 주장에 따르는 위험
- 7 주님의 사자*
- 8 여러 특징을 가진 사업
- 9 뽐내는 주장들을 해서는 안됨
- 10 무오설(無誤設)을 주장한 적이 없음
- 11 다양한 태도들이 열거됨
- 12 영감의 기별을 그릇되게 적용함
- 13 오류의 매혹적인 세력
- 14 사단의 최후 기만
- 15 문장 구성에 도움을 받음
- 16 진리를 제시함에 적절한 시기와 방법
- 17 한 가지 사건
- 18 나의 기록들이 계속적으로 말할 것임
- 19 편찬과 출판
- 20 “닫힌 문” 에 대한 정의
- 21 비합리적인 억측
- 22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하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밧모섬에서
- 23 말세의 기롱하는 자들
- 24 진리의 옹호자들에 대한 적의
- 25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한 충분한 증거
- 26 나는 오직 사업에만 정진할 것임
- 27 빛의 분출(噴出)에 대한 초기의 계시
- 28 외모의 단장
- 29 크게 놀라운 일
- 30 그리스도께서 지배하심*
- 31 제물과 목숨을 기꺼이 바침*
- 32 도움이 필요될 때마다 도와주라
- 33 자신을 시험하라*
- 34 가장 고상한 봉사
- 35 선한 천사들은 악한 천사들보다 훨씬 강함*
- 36 우리들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
- 37 받을 보상
- 38 개인적인 경험
- 39 학교를 설립하는 일에 조력함
- 40 화잇 자매는 부자가 되었는가?
- 41 천사들의 경탄*
- 42 발작적인 회개
- 43 성령을 받는 일의 중요성
- 44 모든 환경에 대처함*
- 45 모든 이기심에서 깨끗하여짐
- 46 교회의 각성*
- 47 신속한 사업
- 48 원수에게 문호를 개방함
- 49 성령의 역사와 광신주의를 혼돈하는 위험
- 50 축복을 상실하는 쉬운 방법
- 51 빛이 어두움으로 변하는 위험
- 52 축복이 저주로 변함
- 53 호주에서 있었던 대표적인 경험
- 54 1909년 대총회 총회에서 얻은 반응
- 55 진리에 기초한 우리의 신앙
- 56 신앙에 긴요하지 않은 문제들
- 57 매일의 회개
- 58 굵은 끈으로 꼭 묶어라
- 59 생명과 사망의 문제
- 60 내세에 관한 억측들
- 61 으뜸이 되고자 다투지 말라
- 62 그리스도께서 일하실 여지를 남겨 두라
- 63 신비에 속하는 것들은 덮어두라
- 64 분열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 65 그대의 형제들과 화합하라
- 66 주어진 기회들을 이용하라
- 67 온갖 형태의 악으로 공격을 받음
- 68 그리스도인들은 경건을 나타내야 함
- 69 우리 신앙의 기초*
- 70 접근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이상(異像)
- 71 우리 신앙의 견고한 기초
- 72 율법을 범한 결과
- 73 하나님의 율법은 단순함
- 74 십자가를 피하려고 애쓰지 말라
- 75 시험을 받으심
- 76 의문의 율법의 목적
- 77 * * * *
- 78 그리스도의 품성의 사본
- 79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
- 80 그리스도의 선재(先在)
- 81 그리스도의 탄생의 중요성
- 82 에덴에서 하신 예언
- 83 그리스도의 인성의 죄없으심
- 84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 85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들의 사명
- 86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
- 87 인류에게 끼친 죄의 무서운 영향
- 88 시험의 중대성
- 89 유혹과 협상하지 않으심
- 90 그리스도를 통한 승리
- 91 참람된 죄
- 92 그리스도는 우리의 소망과 모본이심
- 93 가장 매혹적인 시험
- 94 시험을 결정적으로 물리치심
- 95 천연계는 하나님이 아님
- 96 영생을 얻는 방법
- 97 그리스도의 승천
- 98 신앙적 체험의 성숙성
- 99 끊임 없는 발전
- 100 성화는 평생의 과업임
- 101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계시
- 102 회개한 죄인으로 나아가라
- 103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 의
- 104 잃어버린 양에 대한 비유
- 105 하나님의 극기하심
- 106 회개와 용서
- 107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사단이 패배함
- 108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임
- 109 라오디게아 기별
- 110 열매를 맺히는 기별*
- 111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함
- 112 그는 우리의 의가 되심
- 113 예수님을 바라보라
- 114 하나님과 협력함
- 115 예수님께서 우리의 의향을 받으심
- 116 십자가를 바라보라
- 117 전가(轉嫁)된 의
- 118 성령의 약속
- 119 선한 행실은 믿음의 열매임
- 120 진리의 광산에 묻혀 있는 고귀한 보석들
- 121 특별한 사업을 위해 부름을 받은 요한
- 122 엘렌 G. 화잇의 특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