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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의 단장

1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고 스스로 자랑하며 교만과 허영심을 마음에 품은 자들, 주님의 사업에 반드시 기울여야만 했을 시간과 관심을 의복과 외모를 단장하는 일에만 허비한 자들은 두려운 손실을 입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의복을 걸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매우 귀하게 보시는 속 사람을 단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저들의 아름다운 옷은 죄악에 젖고 병들었으며 허영심과 교만으로 가득찬 심령을 가리워 준다. 저들은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는 말씀의 뜻을 모르고 있다.

2나는 매일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주님의 은혜의 보화는 금이나 은이나 비싼 의복보다도 더욱 가치가 있다. 나는 과거에 지금처럼 의를 열렬히 갈망한 때는 없었다.

3나의 자매들이 그리스도께서 저들을 양자로 삼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하여 어떠한 고난을 겪으셨는지 그 광경을 바라볼 때 저들은 이 이상 더 세속적인 교만과 자신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은 자신을 숭배하는 일을 그칠 것이다. 저들의 최고의 관심의 대상은 하나님이 될 것이다.

4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들이 얼마나 많다는 것을 계시로 보게 되었을 때에 나의 마음은 몹시 아팠다. 그리스도께서는 저들을 위하여 구원의 대가를 치루셨다. 저들은 모든 능력을 다하여 주님만을 섬겨야 한다. 그러나 저들의 마음은 자신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가득차 있으며 그래서 자기를 단장하는 욕구로 가득차 있다. 저들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 8:34)는 말씀에 대하여 전혀 생각지 않는다. 자아 만족의 사상은 저들의 시야에서 그리스도를 가리워 버린다. 저들은 온유와 겸손의 정신으로 하나님 앞에서 행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저들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 따라서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함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다. 저들의 상태는 평범한 옷을 입고 왕의 잔치에 나온 사람으로 상징되었다. 그 사람은 왕 앞에 나갈 때에 요구되는 준비를 거부하였다. 그를 위하여 비싼 값으로 준비한 옷을 입는 것을 경멸하였다.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마 22:12)는 임금의 호령에 그는 아무 답변도 할 수 없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정죄하는 행위를 하였으므로 유구무언이었다.

5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름만 가졌을 뿐이다. 저들은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다. 저들은 자기 자신만을 높이 받들고 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배우기 위하여 그분의 발 아래 앉은 것처럼 저들은 굴복하지 않는다. 저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하여 준비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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