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내는 주장들을 해서는 안됨
1여선지자라는 주장이야말로 내가 결코 해본 적이 없는 주장이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그 칭호로 나를 부를지라도 나는 저들과 다투지 않았다. 그러나 나의 사업이 너무나 많은 분야에 관여된 것이므로 “사자(Messenger)”라는 명칭 외에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없으며 사자란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보내시는 기별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주님께서 명하시는 어떤 일이든지 맡아 수행하는 자이다.
2지난번 내가 배틀크릭에 갔을 때에 나는 많은 회중들 앞에서 여선지자라는 주장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였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두 번이나 거론하면서 “나는 여선지자라는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매번 분명하게 하였다. 비록 이 말 이외에 다른 말을 했다고 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에 모든 형제들이 이해해 주기 바라는 것은 내 말의 요지가 오직 내자신이 선지자 혹은 여선지자라는 주장을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는 점이다.
3나는 어떤 형제들이 화잇 여사가 여러 해 전에 위생 병원의 숲속과 배틀크릭 교회 및 배틀크릭 근교에서 열린 장막 집회에서 말한 것과 똑같은 주장을 아직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궁금해 한다는 사정을 이해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이 오늘날 전하고 있는 기별이 지난 60년의 공중 봉사 기간 동안에 전한 기별과 동일하다는 것을 저들에게 보장해 주었다. 그 여성(엘렌 G. 화잇)은 어린 소녀 시절에 맡은 사업을 아직도 주님을 위해서 동일한 봉사를 하고 있다. 그 여성은 동일한 “교사”에게서 교훈들을 받는다. 그 여성에게 주신 지시는 “내가 너에게 보여 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게 하라. 사람들이 받아서 읽을 수 있도록 내가 너에게 준 기별들을 기록하라”는 말씀이었다. 바로 이것이 그 여성이 수행하도록 노력해야 할 일이다.
4나는 많은 책들을 저술하였으며 그 책들은 널리 읽혀졌다. 내 자신의 힘으로는 이 책들 가운데 진리를 증거할 수 없었으나 주님께서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나에게 도움을 주셨다. 지난 60년 동안에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교훈들을 내포한 이 서적들은 하늘에서 온 빛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철저한 조사에 따르는 시험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5나는 78세의 나이에도 아직 힘써 일하고 있다. 우리들은 모두 주님의 섭리 가운데서 살고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들을 결코 떠나시거나 저버리시지 않으실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주님을 신뢰한다. 나는 내 자신을 주님의 보호에 맡겨 버렸다.
6“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 1906년 7월 26일 리뷰 앤드 혜랄드.
선지자의 영역을 능가한 사업
7설교 도중에 나는 여선지자라는 주장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놀랐으며, 이 문제에 관하여 하도 여러 말들을 하므로 나는 설명하기로 결심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여선지자라고 불렀으나 나는 결코 그러한 칭호를 취하지 않았다. 나 자신을 가리키는 칭호를 선정하는 것을 나의 임무로 여기지 않았다. 우리 시대에 자칭 선지자라고 담대하게 주장하는 자들은 종종 그리스도의 사업에 수치거리가 된다.
8나의 사업은 이 명칭이 의미하는 것보다 더욱 광범위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 나는 나 자신을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기별을 전하시기 위하여 임무를 맡긴 사자로 여기고 있다(서신 55, 1905년).
9나는 선지자의 특징에 관하여 가설적(假說的) 이론들을 늘어놓는 자들이나 선지자의 가상적인 사업에 관련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는 자들 때문에 나의 사업이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지금 받았다. 나의 임무는 선지자의 사업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그 한계를 넘어선다. 나의 임무는 불신의 씨앗을 뿌려 온 자들의 정신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더 큰 것을 내포하고 있다. ― 서신 244, 1906년(배틀크릭 교회의 장로들에게 보낸 것).
빛을 받아 나누어줌
10내가 계시를 받을 때와 받고 나서의 나의 상태에 관하여 시시로 질문들이 있을 때마다, 나는 주님께서 계시를 주실 필요가 있을 때마다, 나 자신이 예수님과 천사들이 있는 곳에 이끌려 가게 되며 세속적인 사물에 대하여는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싶다. 나는 천사가 나에게 가리켜 주는 것 이상의 것을 보지 못한다. 때때로 이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들에 대하여 나의 주의가 이끌릴 때도 있다.
11때때로 나는 먼 장래로 이끌려가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광경을 바라볼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과거에 보여졌던 것처럼 또다시 보게 된다. 계시를 받고 난 후에 나는 내가 본 모든 것들을 즉시로 기억하지 못하며 내가 글을 쓸 때까지는 제시된 문제가 머리에 밝히 떠오르지 않는다. 글을 쓰려고 할 때에 계시에서 보여진 것과 같은 광경이 내 앞에 떠오르게 되고 나는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때때로 내가 계시에서 본 것들이 계시를 받고 난 후에 내 기억에서 사라지게 되며 나는 그 계시가 적용되는 한 무리 앞에 서게 되는 순간에 계시에서 본 것들이 머리에 확실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계시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계시에 대하여 말할 때나 글을 쓸 때에도 전적으로 주의 영을 의지하게 된다. 주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때에 나로 계시에 대하여 말하고 글을 쓰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친히 나에게 계시의 내용을 보여 주시지 않는 한 나에게 보여진 것들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Spiritual Gift 2권, 292, 293, 1860년).
12내가 계시를 받으면서, 내가 본 것들을 기록할 때에 주님의 영을 전적으로 의존하기는 하나, 내가 본 광경들을 묘사할 때에 사용하는 언어들은 내 자신의 것이며 천사가 직접 나에게 말한 것만은 언제나 인용문의 표시로 따옴표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67년 10월 8일).
13“화잇 자매가 마치 이러한 문제들을 말할 권위를 가지고 있기나 한 듯이 그처럼 결정적으로 말하는 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잘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있다. 내가 그처럼 말할 수 있는 까닭은 맹렬한 폭풍 속에서 검은 구름을 뚫고 번개가 번쩍이는 것처럼 혼란에 빠진 나의 정신에 그러한 사실들이 번뜩 머리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어떤 광경들은 여러 해 전에 나에게 보여진 것이므로 기억에 남지 않은 때도 있으나 교훈을 주실 필요가 있을 때이면 때때로 내가 사람들 앞에 서 있을 때에라도 마치 번개의 섬광처럼 예리하고 선명한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특수한 교훈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다. 그런 때마다 나는 내 머리에 번뜩이는 사실들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것은 내가 새로운 계시를 받아서가 아니요 과거 몇 해 전에 나에게 보여진 사실들이 내 머리에 강렬하게 회상되기 때문이다(The Writing and Sending Out of the Testimonies to the Church, 24).
- 1 머리말
- 2 성경에 대한 반대 이론들
- 3 다양성 가운데 나타난 통일성
- 4 인간은 성경에 대하여 판단할 수 없음
- 5 증언의 성실성
- 6 기만적인 주장에 따르는 위험
- 7 주님의 사자*
- 8 여러 특징을 가진 사업
- 9 뽐내는 주장들을 해서는 안됨
- 10 무오설(無誤設)을 주장한 적이 없음
- 11 다양한 태도들이 열거됨
- 12 영감의 기별을 그릇되게 적용함
- 13 오류의 매혹적인 세력
- 14 사단의 최후 기만
- 15 문장 구성에 도움을 받음
- 16 진리를 제시함에 적절한 시기와 방법
- 17 한 가지 사건
- 18 나의 기록들이 계속적으로 말할 것임
- 19 편찬과 출판
- 20 “닫힌 문” 에 대한 정의
- 21 비합리적인 억측
- 22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하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밧모섬에서
- 23 말세의 기롱하는 자들
- 24 진리의 옹호자들에 대한 적의
- 25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한 충분한 증거
- 26 나는 오직 사업에만 정진할 것임
- 27 빛의 분출(噴出)에 대한 초기의 계시
- 28 외모의 단장
- 29 크게 놀라운 일
- 30 그리스도께서 지배하심*
- 31 제물과 목숨을 기꺼이 바침*
- 32 도움이 필요될 때마다 도와주라
- 33 자신을 시험하라*
- 34 가장 고상한 봉사
- 35 선한 천사들은 악한 천사들보다 훨씬 강함*
- 36 우리들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
- 37 받을 보상
- 38 개인적인 경험
- 39 학교를 설립하는 일에 조력함
- 40 화잇 자매는 부자가 되었는가?
- 41 천사들의 경탄*
- 42 발작적인 회개
- 43 성령을 받는 일의 중요성
- 44 모든 환경에 대처함*
- 45 모든 이기심에서 깨끗하여짐
- 46 교회의 각성*
- 47 신속한 사업
- 48 원수에게 문호를 개방함
- 49 성령의 역사와 광신주의를 혼돈하는 위험
- 50 축복을 상실하는 쉬운 방법
- 51 빛이 어두움으로 변하는 위험
- 52 축복이 저주로 변함
- 53 호주에서 있었던 대표적인 경험
- 54 1909년 대총회 총회에서 얻은 반응
- 55 진리에 기초한 우리의 신앙
- 56 신앙에 긴요하지 않은 문제들
- 57 매일의 회개
- 58 굵은 끈으로 꼭 묶어라
- 59 생명과 사망의 문제
- 60 내세에 관한 억측들
- 61 으뜸이 되고자 다투지 말라
- 62 그리스도께서 일하실 여지를 남겨 두라
- 63 신비에 속하는 것들은 덮어두라
- 64 분열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 65 그대의 형제들과 화합하라
- 66 주어진 기회들을 이용하라
- 67 온갖 형태의 악으로 공격을 받음
- 68 그리스도인들은 경건을 나타내야 함
- 69 우리 신앙의 기초*
- 70 접근하고 있는 위험에 대한 이상(異像)
- 71 우리 신앙의 견고한 기초
- 72 율법을 범한 결과
- 73 하나님의 율법은 단순함
- 74 십자가를 피하려고 애쓰지 말라
- 75 시험을 받으심
- 76 의문의 율법의 목적
- 77 * * * *
- 78 그리스도의 품성의 사본
- 79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
- 80 그리스도의 선재(先在)
- 81 그리스도의 탄생의 중요성
- 82 에덴에서 하신 예언
- 83 그리스도의 인성의 죄없으심
- 84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 85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들의 사명
- 86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
- 87 인류에게 끼친 죄의 무서운 영향
- 88 시험의 중대성
- 89 유혹과 협상하지 않으심
- 90 그리스도를 통한 승리
- 91 참람된 죄
- 92 그리스도는 우리의 소망과 모본이심
- 93 가장 매혹적인 시험
- 94 시험을 결정적으로 물리치심
- 95 천연계는 하나님이 아님
- 96 영생을 얻는 방법
- 97 그리스도의 승천
- 98 신앙적 체험의 성숙성
- 99 끊임 없는 발전
- 100 성화는 평생의 과업임
- 101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계시
- 102 회개한 죄인으로 나아가라
- 103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 의
- 104 잃어버린 양에 대한 비유
- 105 하나님의 극기하심
- 106 회개와 용서
- 107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사단이 패배함
- 108 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임
- 109 라오디게아 기별
- 110 열매를 맺히는 기별*
- 111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함
- 112 그는 우리의 의가 되심
- 113 예수님을 바라보라
- 114 하나님과 협력함
- 115 예수님께서 우리의 의향을 받으심
- 116 십자가를 바라보라
- 117 전가(轉嫁)된 의
- 118 성령의 약속
- 119 선한 행실은 믿음의 열매임
- 120 진리의 광산에 묻혀 있는 고귀한 보석들
- 121 특별한 사업을 위해 부름을 받은 요한
- 122 엘렌 G. 화잇의 특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