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목자들
1양떼의 목자로 있으면서 긍휼하신 하나님께서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견책과 경고와 간청을 했지만 그 악한 길을 숨기고 계속적으로 그 안에서 행함으로 음란한 짓을 통해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한 이들을 위한 진정한 소망의 근거가 내게는 전혀 없다. 우리는 그들을 개혁시키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해 본 후에 그들 스스로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도록 내버려둘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그들에게 영혼의 수호자직을 맡겨서는 안 된다. 거짓 목자들이시여! 오, 이 사업에 오랫동안 참여해 온 인물들이 큰 경험과 특별한 빛을 받은 후에 주님 앞에서 자신의 길을 부패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2오실 분께서는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해 그 믿음의 열매로 행해진 모든 선행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어떤 한 별이 다른 별과 그 영광이 차이나는 것처럼 신자들도 미래의 삶 속에서 그들에게 할당된 제각기 다른 영역을 갖게 될 것이다.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고 사단 편에서 동행하여 그 제안을 듣고, 그가 충동질하는 대로 순종하여 자신의 영혼은 물론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까지 위태롭게 하고, 육욕적인 마음을 만족시킴으로 자신의 모본으로 죄에 대해 관용을 보인 인물들, 이런 인물들이 이기는 자 가운데 들 수 있겠는가?
3인간은 죽어도 그의 영향력은 그로 더불어 죽지 않고 계속 살아서 그 자체를 재생해낸다. 사라지는 태양의 저녁놀이 하늘을 가로질러 그 영광을 던지면서, 산너머로 태양이 넘어간 지 한참 후까지도 산꼭대기를 빛나게 하는 것처럼, 선하고 순결하며 거룩한 생애를 산 인물들의 영향도 사후에 살아남는다. 마찬가지로 순결한 자와 거룩한 자와 선한 자들의 업적도 그들이 더이상 살아서 말하고 행동하지 못할 때에도 그 빛을 반사할 것이다. 그들의 업적, 그들의 말, 그들의 모본은 영원히 살아남게 될 것이다.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되리로다.”
4그러나 세속적이고, 육욕적이고, 마귀적인 인물들의 생애는 이것과 얼마나 대조가 되는가! 그는 육욕적 쾌락에 몰두하였다. 심판의 빛 속에서 그 사람은 하늘의 옷을 벗은 채로 제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목전에서의 모습 그대로 다른 사람들 앞에 선다. 우리 각자는 우리를 따르게 되는 업적이 하늘의 부드러운 빛이 될지 혹은 어두움의 그늘이 될지, 그리고 우리가 물려받는 유산이 축복의 유산이 될지 혹은 저주의 유산이 될지를 심각하게 생각하도록 하자.
5현재 흘러가고 있는 매 시간이 우리의 미래의 생명을 꼴 짓고 있다. 전혀 가치가 없는 것처럼 부주의한 중에, 자신을 만족시키는 중에 허비한 이런 순간들이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발하는 말들이 더이상의 시간이 없게 될 때 계속 메아리칠 것이다. 미술가에 의해 얼굴 생김새가 윤기나는 금속판 위에 옮겨지는 것처럼, 오늘 행한 일들은 하늘 책에 옮겨지고 있다. 그것들이 영원에 걸친 우리의 운명, 곧 천국의 기쁨인지 혹은 영원한 멸망과 통탄스러운 죄책감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품성은 바뀌어질 수 없고, 죽을 때의 모습 그대로이다. 품성 건설은 이생에서 이뤄져야 한다. 우리는 자기 방종적 죄악에 물든 영혼들에게 회개가 너무 늦게 이르러 올까봐 걱정이다. 몇 번의 결심, 몇 번의 눈물이 죄된 과거 생애를 결코 번복하지 못하며, 진리의 귀한 빛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설명해 줄 수 있었지만 훔친 물 마시듯이 죄와 불법을 마셔버린 이들의 범죄와 고의적이고 알고 있는 죄들을 하늘 책에서 도말하지 못한다. 그것들은 바위 위에 철필로 기록한 것처럼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경고의 필요성
6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형제들에게 경고하고 싶다. 나는 펜과 목소리로 그들을 강권하고 싶다. 만일 그대가 죽어서 주님께서 영원토록 거하시는 곳에 멀지 않아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주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 하늘의 경고에 불순종하지 말라. 등한시하였던 하나님의 호소와 간청, 경고와 견책, 그리고 위협을 붙잡고, 그것들을 통하여 그대의 방황하는 죄된 심령이 고침 받게 하라. 호수의 넓은 수면 위에 활짝 피어 있는 순결하고 흰 수련처럼 그리스도의 변화시키시는 은혜가 그대를 순결하고, 진실되고, 거룩하고, 사랑스럽게 만들도록 하라. 그대의 사랑과 애정을 갈바리 십자가 위에서 그대를 위해 죽으신 분께로 옮기라. 그분께 찬양을 돌리고, 거룩한 향으로서 기도를 올릴 수 있도록 그대의 입술을 훈련하라.
7나는 다시 한번 묻고자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소중하고 엄숙한 기별을 가진 사람이 결코 졸거나 주무시지 않는 분께서 모든 행동을 보시며 마음의 모든 생각을 읽고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불순한 생각과 거룩하지 못한 행동에 몰두할 수 있는가? 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거의 일하실 수 없는 것은 그분의 공언하는 백성들 속에서 죄악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 1 번역서를 내면서
- 2 제3판의 머리말
- 3 21. 휴양 (1913년경)
- 4 기관의 발전
- 5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상이한 태도들
- 6 통합과 그에 따른 문제들
- 7 대총회장이 증언들을 발간하다
- 8 “우리가 잊지 않는 한”
- 9 믿음과 교리의 일치*
- 10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이루셨는가!
- 11 기만하는 일
- 12 교회는 세상의 빛임
- 13 거룩하게 임명을 받은 직무
- 14 거짓 교사들을 조심하라
- 15 또 다른 예
- 16 성령께서는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으셔야 함
- 17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기별
- 18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상숭배
- 19 자기를 기쁘게 하는 일의 위험
- 20 단순함과 믿음으로
- 21 다니엘의 예언이 주어졌던 당시의 유대 민족의 처지에 대해서 생각하라.
- 22 진실된 연구의 결과
- 23 무적의 군대가 기다리고 있음
- 24 좀더 깊게 파라
- 25 진실된 탐구자의 특성들
- 26 하나님의 계시이신 그리스도
- 27 두려운 기만
- 28 칠일 중 아무 날이라도 되는 것이 아님
- 29 그대는 누구를 택하겠는가?
- 30 농담하는 목사
- 31 은밀한 결점들을 정복해야 함
- 32 성경을 연구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라
- 33 믿음과 사랑을 배양하라
- 34 하나님께 묶인 바 됨
- 35 성별된 생애
- 36 다른 모든 축복
- 37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시대의 소망, 633-636(영문).
- 38 1895. 2. 19.
- 39 하나님의 일꾼들은 이사야 6장과 에스겔 1, 2장을 연구해야 한다.
- 40 그리스도의 품성
- 41 부차적인 문제를 피하라
- 42 그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누구인가?
- 43 땅 경작을 통한 교육
- 44 사업을 확장하여야 할 우리의 의무
- 45 사랑하는 ______형제여:
- 46 하나님을 의지함
- 47 신자와 불신자와의 교제
- 48 실수한 자들을 공정하게 대하라
- 49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능력을 얻음
- 50 인간의 판단에는 실수가 있을 수 있음
- 51 동료들의 양심이 되지 말 것
- 52 모든 사람은 자기 의무를 행해야 함
- 53 가장 귀중한 봉사
- 54 성공적인 사업가
- 55 형제들과 연합하라
- 56 안전한 길
- 57 필요한 설교의 종류
- 58 하나님의 방법을 연구하라
- 59 세속적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라
- 60 이 시대를 위한 사업
- 61 실수한 자들을 취급하는 방법
- 62 거룩한 불과 다른 불
- 63 오스트레일리아 그랜빌, 1895. 9.
- 64 로마교를 좇아가는 일
- 65 9. 24.
- 66 예수님과 니고데모
- 67 아말렉에 대한 심판
- 68 당장의 도움
- 69 성령의 사역
- 70 핑계는 무가치하다
- 71 그리스도를 전파함
- 72 거짓 목자들
- 73 심령 속의 진리가 성화시킨다
- 74 품성을 달아보심
- 75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
- 76 인간을 의지함
- 77 진정한 신앙이 무시되고 있음
- 78 하나님의 기별을 전파하라
- 79 사단의 올무*
- 80 하늘의 인도를 받으라
- 81 높은 특권
- 82 성령께 가르침을 받음
- 83 신앙 교육의 필요성
- 84 조화된 행동의 필요성
- 85 인간은 지배자가 아니라 상담자가 되어야 함
- 86 1895년에 나는 목회직에 있는 나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 87 1903년, 나는 대총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 88 성화되지 않은 독립 정신
- 89 다음은 1883년에 대총회에 모인 목사들에게 한 연설 중 일부이다.
- 90 늦은비를 위하여 기도하라*
- 91 부록 : 해설 사항*
- 92 “‘복음의 지원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드려야 하는가?’”
- 93 79쪽, 미네아폴리스 집회 : 역사적 서언의 설명을 참조하라.
- 94 이 다음에 또 다른 조치가 취해졌다.
- 95 280쪽, 지배하든지 망하든지 양자 택일의 정신 : 역사적 서언을 참조하라.
- 96 401쪽, 목회자 수련회 : 160쪽에 대한 부록의 해설 사항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