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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이루셨는가!

1현재 우리가 서 있는 지점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모든 전진의 발걸음을 되돌아보며 과거를 회고할 때,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바라볼 때, 나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되며, 인도자되신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된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2만일 우리가 주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지금 강한 백성이다. 우리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우리에게 비쳐 오는 빛 가운데서 행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큰 빛에 상응하는 큰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 모든 아름다움과 영광을 세상에 전해야 할 신성한 진리의 수탁자로 삼아진 바 되었으므로 행해야 할 많은 의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빚진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이점들을 사용해야 한다. 거룩한 품성으로 진리가 아름답게 모습을 드러내도록 할 것이며, 오류와 죄의 흑암 속에 있는 이들에게 경고와 위로와 소망과 사랑의 기별을 전해야 한다.

3우리 젊은이들에게 신앙적·지적 훈련을 베풀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많은 인재들이 미국뿐 아니라 외방 선교지에서 여러 방면의 사업 가운데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 왔다. 출판소는 문서들을 공급하여 진리의 지식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개울물처럼 불어난 자비의 물줄기를 일어나게 한 모든 선물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자.

4우리는 제대로 지도와 격려를 받게 될 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젊은이의 군대를 오늘날 갖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진리를 믿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들이 다른 젊은이들을 돕는 잘 짜여진 계획에 일익을 담당하기를 바란다. 모든 이들을 교육하여 진리를 제대로 대표하고, 그들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말하며, 자신이 일하도록 자격을 갖춘 각 방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하자.

5그리스도의 제자들로서 우리는 세상이 갖고 있지 못하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빛을 전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8, 19).

6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초기문집, 97-107(영문); 교회증언 4권, 16-20(영문), 5권, 616-620; 가려뽑은 기별 1권, 206-208(영문).

남은 교회는 바벨론이 아님*

7나는 S* 형제 및 그와 함께 일하는 이들이 발간한 소책자를 읽고 매우 슬퍼졌다. 나의 승락도 받지 않고 그들은 교회증언에서 발췌하여 그들이 발간한 소책자에 삽입했는데, 이것은 나의 저술들이 그들이 옹호하는 입장을 지지하고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함으로 그들은 부당하고 의롭지 못한 일을 한 것이다. 자유를 부당하게 행사하여 이들은 기만적이고 파괴적인 성격의 이론을 백성들에게 제시하였다. 과거에 많은 이들이 동일한 일을 하여 받아들일 수 없는 거짓 주장들을 마치 교회증언이 지지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

8나는 S 형제와 그 동조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특징지우게 될 “보라,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라고 외치는 소리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빛을 받았다. S 형제가 이 소책자를 편집한 것에 대한 본보기로서 다음 것을 보여 주고 싶다. 나는 우리 목사들 중 한 사람에게 개인적인 서신을 보냈는데, 그 형제는 친절하게도 그것이 S 형제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그것을 베껴 그에게 보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인 도움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대신에 그것의 어떤 부분을 미간행된 증언으로 소책자에 인쇄하여 그가 취하고 있는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명예스러운 일일까? 그 증언 속에는 S 형제가 취하고 있는 입장을 지지하는 말씀이 전혀 없다. 그러나 그는 많은 사람이 성경에 대해 그렇게 하는 것처럼 그것을 잘못 적용하여 그의 영혼과 다른 이들의 영혼을 해치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부당하게 자유를 사용하고 수치스런 수단들을 동원하여 자신들이 진리라고 믿는 것의 평판을 좋게 하고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이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다른 이에게 보낸 개인적인 서신을 사용함으로 S 형제는 그를 도와주고자 갈망한 한 사람의 친절한 노력을 악용했다. 큰 외침과 모든 교회의 무너짐에 대해 기록한 소책자를 낸 이들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지 않는다는 증거를 보여 주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9이 거짓 입장을 옹호하는 소책자를 받은 이들은 내가 그러한 입장을 지지하고 소위 그들이 말한 “새 빛”을 전파하는데 그들과 연합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다. 그들의 기별은 진리와 뒤섞여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그 진리는 잘못 적용되었으며, 오류와 관계를 맺게 함으로써 왜곡되었다. 내가 보낸 글을 이들에게 보내어 준 형제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게는 그대를 책망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아무도 그 문제에 대해 그대를 비난할 수 없다. 그대의 동기와 의도가 선했는데도 내가 그대를 잘못 판단하여 비판한다면, 나는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당할 것이다. 그대가 돕기를 원했던 형제가 무례히 행하여 그대의 신뢰를 저버렸다면 그대 자신을 책하거나 그의 불충성스러움의 결과에 대해 슬퍼하지 말라.

제자들에게 주신 교훈

10기록된 증언의 말씀 속에는 일반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기록된 것들이 있는데, 이런 성격의 교훈과 경고, 책망 혹은 권면을 세상에 공표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세상의 속량자,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입은 분, 인류가 일찍이 알았던 분 중 가장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어떤 교훈의 말씀들은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그분의 제자들을 위해서 주셨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발길을 에워싼 무리들을 위해 주실 말씀을 가지고 계셨던 한편, 큰 무리들에게는 나누어 주지 않고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만 나누어 주셔야 할 어떤 특별한 빛과 교훈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런 것은 큰 무리들이 이해하지도, 감사하지도 않을 것이었다. 그분은 그 분의 제자들을 내보내어 전도하도록 하셨는데, 그들이 첫번째 전도 여행으로부터 돌아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성공적으로 전파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이야기한 후에 주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고 말씀하셨다. 격리된 곳에서 예수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 그분께서 보시기에 그들이 일하는 방식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그러한 교훈과 권면, 주의와 교정을 나누어 주셨다. 그러나 그 때 그들에게 주신 권면의 말씀은 뒤죽박죽인 무리들에게 전해서는 안 될 것이었다. 그분의 말씀은 그분의 제자들만을 위해서 주신 것이었기 때문이다.

11주님은 병을 고치시는 일을 하신 후 여러 번이나 축복을 베푸신 이들에게 그분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주님의 명령에 유의해야만 했으며, 그리스도께서 그들 편에서의 침묵을 가볍게 명하시지 않으셨으며, 명령하신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만 했다. 따라서 그들은 결코 그분이 말씀하신 요구를 무시하지 말았어야 했다. 주님은 주신 권면의 말씀을 그들만이 간직하기를 원하셨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한 급박한 요청을 하셨다는 사실을 그들이 아는 것으로 충분했어야 했다. 병자를 고치고, 맹인의 시력을 회복시키고, 문둥병자를 고치셨을 때,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신 그분의 신령한 사명에 대한 증거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왜곡과 허위를 통해 그분을 비난할 것이다. 그분이 공개적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축복을 베푸신 이들에게 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것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요구하셨다. 편견이 일어나고, 질투와 시기심을 품으며, 그분의 길이 막힐 때, 주님은 그 성읍들을 떠나셨으며, 그분께서 나누어 주고자 오신 진리에 귀를 기울이며 감사할 자들을 찾아가셨다.

12주 예수께서는 무리들에게 공개하지 않으신 많은 것들을 그분의 제자들에게 밝히 보이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다. 그분은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이 왜 그분에게 증오심을 드러내는지를 설명하셨으며, 그분의 고난과 배반과 죽으심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런 일들을 그처럼 분명하게 밝히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 주실 경고의 말씀을 갖고 계셨으며, 그들에게 장차 어떻게 슬픈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나타내 보이셨고, 그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를 말씀하셨다. 그분은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이 있은 다음에야 이해할 수 있었던 것들에 관해 상세한 지시를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 주셨다. 성령께서 그들 위에 부어졌을 때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어떤 것이든지 모든 것이 그들의 기억에 떠올랐다.

신임에 대한 배신

13그리스도께서 비밀로 간직하기를 원하셨던 것을 다른 이들에게 말함으로 진리의 사업이 비난을 받고 손상을 입게 만드는 일은 거룩한 신임을 배신하는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적절한 경고와 책망, 조언과 지시의 기별을 주셨다. 그러나 이러한 기별들을 그것이 연관된 것에서 떼어 내어 오류적인 기별에 설득력을 주는 것처럼 보일 만한 곳에 배치하는 일은 합당하지 않다. S 형제와 그 동료들이 발행한 소책자 가운데서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 바벨론이라고 비난하고, 교회로부터 분리되라고 촉구하였다. 이것은 명예스럽지도, 의롭지도 못한 일이다. 이 책을 편집할 때 그들은 내가 인정하지도 아니할 뿐 아니라 오류라고 비난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내 이름과 글들을 사용했다. 이런 소책자를 받게 될 이들은, 내 저서의 가르침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이 그 주장과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거짓된 주장에 대한 책임을 내게 씌울 것이다. 이런 일을 역설하는 이들은 크게 기만당하고 있다고 나는 주저 없이 말하는 바이다.

거짓 기별

14나는 큰 빛을 가졌다고 주장하면서 사실은 주님께서 그분의 인간 매개자들을 통하여 세워 오신 것을 헐어 버리는 일을 옹호할 때, 그들은 크게 기만당했으며,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노선을 따라 일하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증언을 여러 해 동안 해왔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는 바벨론이라거나, 바벨론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집에 그냥 있는 편이 낫다. 그런 이들로 하여금 멈추어 서서 이 시대에 전파해야 할 기별이 무엇인지 숙고하게 하도록 하라. 여호와의 날에 설 수 있도록 백성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거룩한 매개자들로 더불어 협력하는 대신에, 그들은 형제들의 참소자, 곧 주야로 하나님 앞에서 비난하는 자의 편에 가담해왔다. 사단의 매개자들은 음부로부터 활동해 왔으며, 하나님의 백성을 당황하게 하고 괴롭히며, 그들에게 큰 환난을 주기 위해 악의 동맹체에 가담하도록 인간들을 고무시켜 왔다. 온 세상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를 향해 적개심을 나타낼 것인데, 이는 그들이 일요일, 곧 적 그리스도 권세의 제도를 영화롭게 함으로 교황권에 존경을 나타내지 않은 연고이다. 사단은 세상에 대한 자신의 최상권에 대해 논란이 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들을 땅에서 말살시켜 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사단의 고소들

15사단의 고소 장면이 선지자에게 보여졌다. 그는 말한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슥 3:1).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이시다. 그런데 그분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그분은 자기를 믿는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중보하시며 속죄하고 계신다. 그분의 모든 계명들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인정하고 있음을 세상에 나타내고 있을 때 그들은 그분의 입혀 주신 의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납된 바 된다. 사단은 그들을 향해 악독한 증오로 불타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때 그분께 나타냈던 동일한 정신을 그들을 향해 나타낸다. 예수께서 빌라도 앞에 서셨을 때, 그 로마의 총독은 그분을 석방하려고 했으며, 백성들이 그분께서 통과하시려는 고초로부터 예수님을 놓아 주기로 선택하기를 바랐다. 그는 시끄럽게 떠드는 무리들 앞에 하나님의 아들과 범죄자 바라바를 세워 놓고 물었다.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마 27:17, 21, 22).

16세상은 사단의 적의로 고무되었으며, 하나님의 아들과 범죄자 바라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청을 받았을 때, 그들은 예수님 대신에 강도를 선택했다. 무지한 무리들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기만적인 논리에 따라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고 그 대신에 강도요 살인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아직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거절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세상, 그리스도를 멸시하고 흠없으신 하나님의 어린양 대신에 강도를 좋아한 죄를 아직도 짊어지고 있는 세상에 있음을 기억하도록 하자.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세상이 거절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대신에 바라바를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는 완전한 정죄 아래 서게 된다. 온 세상은 지금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거절하고 살해한 죄로 고소 당한 상태이다. 말씀은 기회만 주어지면 그리스도 당시에 유대인과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유대인과 이방인, 왕과 통치자들, 목사와 제사장과 백성들-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데 나타난 동일한 시기와 증오, 편견과 불신을 보인 온갖 계층과 종파-이 동일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요구한 동일한 정신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다.

17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역을 나타내고, 우리를 향한 사단의 단호한 고소를 묘사하고 있는 장면에서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으로 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을 위해 간구하고 있다. 동시에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큰 죄인으로 나타내며, 그가 그들의 평생을 통해 유혹하여 범죄케 한 죄의 목록을 하나님 앞에 제시한다. 사단은 그들이 범죄했기 때문에 자기 손아귀에 넘겨져 멸망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그들의 악의 동맹체에 맞서 싸우는 섬기는 천사들에 의해 보호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과 한다발로 묶어 자기에게 충성을 바치도록 할 수 없기 때문에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왕들과 관원들과 통치자들은 적 그리스도의 표를 자신들에게 부착시켜 오고 있으며, 성도들-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이들로 더불어 싸우려 하는 용으로 대표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함으로 그리스도 대신에 바라바를 선택한 죄가 또한 그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세상은 회계(會計) 하도록 소환될 것임

18하나님께서는 열국과 다투신다. 심판이 시작될 때, 책들이 펼쳐질 때 그분은 무서운 셈을 청산하실 것인 바, 만일 인간들이 사단적 기만과 속임수에 의해 눈멀고 홀리지 않았다면 그것은 지금 세상을 두려워 떨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생자의 죽음에 대해 세상을 문책하실 것인데, 세상은 사실상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았으며, 그분의 백성을 핍박하는 일을 통해서 그분을 현저히 욕뵈었다. 세상은 그분의 성도들을 거절함으로써 그리스도를 거절해 왔으며,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사자들의 기별을 거절함으로써 그분의 기별들을 거절해왔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동역자였던 이들을 거절해 왔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19사단은 형제들을 고소하는 이들의 괴수이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 백성들의 죄들을 제시할 때, 주님께서는 어떻게 대답하시는가? 그분은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시련 받는 하나님의 선민을 대표하는 여호수아가 아닌〕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슥 3:2, 3). 사단은 하나님의 선택된 충성스런 백성들을 더러움과 죄가 가득한 것처럼 제시해 왔었다. 그는 그들이 범한 죄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다. 그는 악의 동맹체들을 총동원시켜 그의 기만술을 발휘하여 바로 이 죄들 속으로 끌어들이지 않았던가? 그러나 그들은 회개했고,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서 있었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그들이 범한 모든 죄는 용서되었으며, 그들은 전혀 죄를 짓지 않은 자처럼 선택함을 입은 진실된 자요, 무죄하고 온전한 자로 하나님 앞에 섰다.

격려의 말씀

20“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하나님의 천사들이]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그들의 속량자 예수] 는 곁에 섰더라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나는 현대 진리를 믿노라 주장하는 모든 이들이 이 장에 나타나 있는 놀라운 것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무리 미약하고 연약성에 둘러싸여 있다 할지라도 이 악하고 비뚤어진 세대에 하나님께 대한 불충성에서 돌아서서 충성의 자리로 되돌아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옹호하는 자리에 서며 사단의 지도하에 불법의 사람이 파괴한 곳을 수보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계수될 것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설 것이다. 진리는 언제까지나 먼지 속에 묻혀서 사람들의 발에 짓밟힌 채로 있지 않을 것이다. 진리는 높임을 받게 될 것이며 존귀케 될 것이다. 그것은 떠올라 그 본래의 모든 광채를 발할 것이며, 영원히 굳건하게 설 것이다.

참소의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

21하나님께서는 온 하늘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한 백성을 갖고 계시는데 그들은 지상에서 그분이 마음속에 소중하게 여기시는 대상이다.* 이 말씀을 읽는 이들은 이것을 철저하게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이것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영혼에게 확신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과 함께 계수되었다고 선포하는 기별을 가지고 우리 중에서나 우리 외부에서 어떤 사람이 일어나서 큰 외침은 거기서 나오라는 호소라고 주장할 때, 그대는 그가 진리의 기별을 전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를 받아들이지도 말고 그의 성공을 기원하지도 말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말씀하지도 않으셨고, 그에게 어떤 기별도 주지 않으셨지만 그는 보내심을 받기도 전에 달려갔기 때문이다. 큰 외침이란 소책자에 실린 기별은 거짓이다. 그러한 기별들이 올 것이며, 그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주장될 것이나 그 주장은 거짓이다. 그것은 빛으로 채워진 것이 아니라 흑암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사단이 하나님의 백성을 고소하는 일을 한 것과 비슷하게 하나님을 비난하는 기별들이 있을 것인데, 그런 기별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향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 바로 그 때에 울려 퍼질 것이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사 6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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