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장이 증언들을 발간하다
1움켜쥐려는 이기적인 수단들의 영향과 엘렌 G. 화잇이 그것을 가리켜 일컬은 바 “왕 같은 권력”의 행사는 전염성이 있었다. 대총회장 올슨 목사는 그러한 악한 영향력을 저지할 수 있으리라는 소망으로 이 심각한 때에 자신과 배틀크릭의 다른 지도자들에게 주어진 많은 권면의 기별들을 교회 목회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소책자 형태로 발간된 이 기별들은 목사들과 교역자들에게 대한 특별 지시로 발송되었다. 이것들은 때때로 대총회장이나 위원회의 서명을 담은 간절한 글을 서두에 싣고 있었다. 이 소책자들은 호수가 기재되었는데, 그 중 1892년경에 기록된 제2호의 서문에서 올슨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2“우리는 엘렌 G. 화잇 자매의 최근 기록 중에 미발간 내용 몇 가지를 그대에게 보내 주고, 이미 발간된 저술들 중에서 몇 가지 중요한 것을 발췌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 속에 담긴 진리들이 그대 심령 속에서 새롭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심사 숙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
3지난 3년간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목사들과 백성들에게 강력히 역사하셔서 자기 의의 옷을 벗어 버리며,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이르러 오는 의를 추구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꾸물대며 주저했던가. … 우리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증언과 열렬한 호소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응답하지 않았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 보내신 증언과 경고의 말씀을 거리낌없이 비평하기까지 했다. 이것은 심각한 일이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걱정스럽기 짝이 없는 냉랭한 마음과 메마른 심령이다.
4지금이야말로 경고의 음성을 드높여야 할 때가 아닌가? 지금이야말로 각 사람이 이것들을 깊이 생각하여 ‘내가 이런 인물이 아닌가?’ 라고 질문해야 할 때가 아닌가? …
5다음의 증언을 통해서 우리의 위험들이 결코 오해할 수 없는 그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또다시 지적되고 있다. 하나님의 권면에 귀를 기울여 전심으로 그분을 찾을 것인가, 혹은 이 경고들을 우리가 과거에 수없이 그랬던 것처럼 등한시하고 무시할 것인가, 이것이 남아 있는 문제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렬한 관심을 보이고 계시므로 우리는 지체하지 말고 응답해야 한다.”
61896년 11월 22일에 간행된 이 소책자 제6호에서 올슨 목사는 다음과 같이 서언을 썼다.
7“지난 수개월 동안 나는 엘렌 G. 화잇 자매에게서 나와 우리 모든 교역자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서신들을 많이 받았다. 현대 진리의 사업과 관련된 모든 교역자들이 그 교훈들을 받음으로 개인적 유익과 임무 수행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을 확신함으로 나는 그것들을 수집하여 그들의 유익을 위해 이 소책자에 담았다. 본서를 기도하며 주의 깊게 연구하라는 부탁의 말이 불필요할 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8엘렌 G. 화잇이 그렇게 각성시키는 책망과 견책의 기별을 기록하는 일이나, 수신자가 그것을 개인 체험에 적용시켜 제시된 대로 바로잡는 것은 손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기별들은 모든 목회자들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대총회장과 대총회위원회에 의해 1890년대에 소책자로 발간되었다. 그 후 이것은 1923년판 목사에게 보내는 증언으로 재출판되어 하나님 사업의 이익을 심각하게 거스리는 위험들에 대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목사와 행정자들을 일깨웠다.
9엘렌 G. 화잇은 모든 목사와 행정자들이 견책의 기별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겸비한 마음으로 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을 인해 내 마음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그들은 학식이나 웅변보다는 훨씬 뛰어나게 가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171쪽). 본서 곳곳에서 그는 그릇된 노선을 취한 “어떤 이들”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기별에 응답하지 않는 “어떤 이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10“왕적 권세”와 권위를 행사하는 것에 대한 경고와 인간은 사업의 모든 세밀한 데까지 동료 인간을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는 권면은 정신과 행동의 독립에 관한 권면들과 조심스럽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318-320쪽 참조). 합회장을 신뢰하고 지지해야 할 것이 강조되고 있다(330, 331쪽 참조).
11이상 우리는 1890년대와 목사에게 보내는 증언의 배경을 살펴보았다.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세기말에 계속적으로 전도적·기관적·선교적 프로그램을 확장하기 위해 뻗어 나갈 때 상황은 매달, 매해마다 악화되어 갔던 것이다.
1901년의 대총회
12엘렌 G. 화잇은 9년간의 오스트레일리아 봉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배틀크릭에서 열린 1901년 대총회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십년 기간에 이것이 그가 참석한 첫 회의였다. 대총회장 어윈(G. A. Irwin)이 개회사를 한 후, 엘렌 G. 화잇은 말하기를 원하여 회중 앞으로 나아갔다. 그는 배틀크릭의 소수 인사가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을 수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열렬하게 연설했다. 그는 모든 사업 국면에서 자기들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다른 이들에게 억지를 부림으로 그들 자신뿐 아니라 사업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증거했다. 그는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헌신하는 정신이 책임진 자리에 있는 어떤 이들에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회의에서 그는 외쳤다.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재조직이다. 우리는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다른 원칙을 세우기를 원한다”(대총회 회보, 1901. 4. 3.).
13그 후 3주일간에 벌어진 일은 놀라운 것이었다. 사람들은 기별에 유의하였다. 조심스럽게 형제들은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역 합회들을 작은 단위로 묶어 연합회가 형성되었으며, 일선 인사들이 책임을 수행했다. 안식일학교 사업과 가정 선교 사업처럼 전체 교회 활동의 분야를 대표하던 여러 협회들이 차례로 대총회 부서가 되었다. 13인으로 구성되었던 대총회위원회는 25인으로 확대되었다. 1903년 위원회는 더욱 크게 확장되어 대총회의 새로 조직된 부서의 임원이 포함되기에 이르렀다. 몇 년이 지나지 않아 1901년 대총회 전에 소수 인원들이 수행했던 책임들을 500명이 수행하게 되었다.
14이러한 재조직을 통해 지역 일선에 있는 이들이 책임진 사업과 관련해서 결정권을 갖게 되었다. 매우 든든하게 기초가 놓여졌기 때문에 계속적인 성장을 이룩함에 따라 교단은 별 문제 없이 대총회의 지회들을 갖게 되었다. 이 계획 속에서 광대한 세계 지역이 하나로 묶여졌으며, 연합회는 지회를 이루는 구성 단위가 되었다.
배틀크릭의 기관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음
15불행하게도 엘렌 G. 화잇이 1901년 대총회에서 외친 모든 권면을 사람들이 따랐던 것은 아니다. 배틀크릭의 2대 기관은 마땅히 이뤄져야 할 변혁을 거부하였다. 채 1년도 지나가기 전인 1902년 2월 18일 밤에 위생병원이 불에 탔다. 1902년이 지나가기 전에 출판소도 역시 잿더미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교단이 겪은 이 엄청난 재산 손실은 주신 기별에 주의를 기울이고 따라가기를 거부함으로 자초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식되었다. 경고의 말씀이 울려 퍼졌지만, 그것은 주목을 받지 못했고, 이제 하나님께서 그 누구도 오해할 수 없도록 말씀하셨던 것이다.
16교회 본부는 문제성이 있는 배틀크릭으로부터 이전하여 하나님의 섭리 속에 워싱턴 D. C.에 자리잡게 되었다. 출판소가 국가의 수도에 다시 세워졌고, 지도자들은 교회 기별을 출판하는 일에만 시간을 바치기로 결의하였다. 위생병원은 배틀크릭에 재건되었으나 불행하게도 그 엄청난 자산은 곧 교회로부터 떨어져 나갔다. 세계 본부들이 타코마 파크(Takoma Park)로 이전됨에 따라 배틀크릭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 1 번역서를 내면서
- 2 제3판의 머리말
- 3 21. 휴양 (1913년경)
- 4 기관의 발전
- 5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상이한 태도들
- 6 통합과 그에 따른 문제들
- 7 대총회장이 증언들을 발간하다
- 8 “우리가 잊지 않는 한”
- 9 믿음과 교리의 일치*
- 10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이루셨는가!
- 11 기만하는 일
- 12 교회는 세상의 빛임
- 13 거룩하게 임명을 받은 직무
- 14 거짓 교사들을 조심하라
- 15 또 다른 예
- 16 성령께서는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으셔야 함
- 17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기별
- 18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상숭배
- 19 자기를 기쁘게 하는 일의 위험
- 20 단순함과 믿음으로
- 21 다니엘의 예언이 주어졌던 당시의 유대 민족의 처지에 대해서 생각하라.
- 22 진실된 연구의 결과
- 23 무적의 군대가 기다리고 있음
- 24 좀더 깊게 파라
- 25 진실된 탐구자의 특성들
- 26 하나님의 계시이신 그리스도
- 27 두려운 기만
- 28 칠일 중 아무 날이라도 되는 것이 아님
- 29 그대는 누구를 택하겠는가?
- 30 농담하는 목사
- 31 은밀한 결점들을 정복해야 함
- 32 성경을 연구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라
- 33 믿음과 사랑을 배양하라
- 34 하나님께 묶인 바 됨
- 35 성별된 생애
- 36 다른 모든 축복
- 37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시대의 소망, 633-636(영문).
- 38 1895. 2. 19.
- 39 하나님의 일꾼들은 이사야 6장과 에스겔 1, 2장을 연구해야 한다.
- 40 그리스도의 품성
- 41 부차적인 문제를 피하라
- 42 그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누구인가?
- 43 땅 경작을 통한 교육
- 44 사업을 확장하여야 할 우리의 의무
- 45 사랑하는 ______형제여:
- 46 하나님을 의지함
- 47 신자와 불신자와의 교제
- 48 실수한 자들을 공정하게 대하라
- 49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능력을 얻음
- 50 인간의 판단에는 실수가 있을 수 있음
- 51 동료들의 양심이 되지 말 것
- 52 모든 사람은 자기 의무를 행해야 함
- 53 가장 귀중한 봉사
- 54 성공적인 사업가
- 55 형제들과 연합하라
- 56 안전한 길
- 57 필요한 설교의 종류
- 58 하나님의 방법을 연구하라
- 59 세속적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라
- 60 이 시대를 위한 사업
- 61 실수한 자들을 취급하는 방법
- 62 거룩한 불과 다른 불
- 63 오스트레일리아 그랜빌, 1895. 9.
- 64 로마교를 좇아가는 일
- 65 9. 24.
- 66 예수님과 니고데모
- 67 아말렉에 대한 심판
- 68 당장의 도움
- 69 성령의 사역
- 70 핑계는 무가치하다
- 71 그리스도를 전파함
- 72 거짓 목자들
- 73 심령 속의 진리가 성화시킨다
- 74 품성을 달아보심
- 75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
- 76 인간을 의지함
- 77 진정한 신앙이 무시되고 있음
- 78 하나님의 기별을 전파하라
- 79 사단의 올무*
- 80 하늘의 인도를 받으라
- 81 높은 특권
- 82 성령께 가르침을 받음
- 83 신앙 교육의 필요성
- 84 조화된 행동의 필요성
- 85 인간은 지배자가 아니라 상담자가 되어야 함
- 86 1895년에 나는 목회직에 있는 나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 87 1903년, 나는 대총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 88 성화되지 않은 독립 정신
- 89 다음은 1883년에 대총회에 모인 목사들에게 한 연설 중 일부이다.
- 90 늦은비를 위하여 기도하라*
- 91 부록 : 해설 사항*
- 92 “‘복음의 지원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드려야 하는가?’”
- 93 79쪽, 미네아폴리스 집회 : 역사적 서언의 설명을 참조하라.
- 94 이 다음에 또 다른 조치가 취해졌다.
- 95 280쪽, 지배하든지 망하든지 양자 택일의 정신 : 역사적 서언을 참조하라.
- 96 401쪽, 목회자 수련회 : 160쪽에 대한 부록의 해설 사항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