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과 믿음으로
1대답하기 힘든 질문을 하는 데는 많은 학식이나 재간이 필요하지 않다. 어린 아이까지도 지극히 지혜로운 사람마저 당황하게 할 수 있는 질문들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시합을 벌이지 말도록 하자. 그리스도 당시에 퍼져 있었던 것과 아주 똑같은 불신이 우리 시대에 존재한다. 그 때처럼 지금도 승진과 사람들의 찬사에 대한 욕구 때문에 사람들은 진실된 경건에서 벗어나고 있다. 영적 교만 이상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교만은 없다.
2청년들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그들은 좀더 경험이 많은 이들이 진리를 발견하는 것으로 족하며 또한 어린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그것을 권위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관원, 제사장, 장로들에 의해 성경의 진리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에 한 민족으로서의 멸망을 당하게 되었다. 그들이 예수님의 교훈에 유의하고 스스로 성경을 탐구하였더라면, 그들은 멸망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3우리 대열에 서 있는 청년들은 목사들이 어떤 정신으로 성경을 연구하는지 지켜보고 있다. 배우려는 정신을 갖고 있는지, 또한 증거들을 받아들일 정도로 겸비한 자세를 갖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기로 선택하신 사자들에게서 나오는 빛을 받아들이려고 하는지의 여부를 눈여겨 본다.
4우리는 스스로 진리를 연구해야만 한다. 우리 대신 생각해 주도록 그 누구도 의지해서는 안 된다. 그가 누구이든지, 또한 그가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지 상관없이 우리는 그 누구도 우리를 위한 판단의 표준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서로 협의하고, 서로 복종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진리가 무엇인지 배우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행사하여야 한다. 우리 각자는 신령한 깨우침을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날에 있을 시험을 견뎌 낼 품성을 개인적으로 계발해야 한다. 우리는 자기 사상에만 집착한 나머지 아무도 우리의 견해에 간섭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5그대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교리상의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될 때, 하나님께 무릎을 꿇음으로 진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도록 하고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는 자리에 서 있는 자로 발견되지 않게 하라. 우리는 진리가 아닌 것은 어떤 것도 받아들이지 말도록 사람들을 경고하는 한편, 빛 되는 진리를 거절함으로 그 영혼을 위태롭게 하지 말며 하나님의 말씀을 열렬하게 연구함으로 어두움을 물리치라고 경고해야 한다.
6나다나엘이 예수님께 나왔을 때, 구주께서는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외치셨다. 나다나엘은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라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고 대답하셨다(요 1:47, 48). 마찬가지로 우리도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 예수님께 빛을 구하게 되면 그분은 은밀한 기도처에 있는 우리를 보실 것이다.
7어떤 형제가 오류를 가르치고 있다면,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이들은 그것을 알아야 한다. 그가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면, 그들은 그 사람 편에 서야 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 사이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진리인 경우에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안식일학교 교사는 그것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모든 안식일학교 학생들은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것을 이해해야 할 책임을 그분께 지고 있다. 그분께서는 모든 교리를 시험할 수 있는 지침을 주셨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그러나 그것이 이 시험에 일치하게 되면, 그대는 지나치게 편견에 치우친 나머지 그것이 그대의 사상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요점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
8하나님께서 주신 한 가지 약속조차도 그 부요함과 광대함을 모두 다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어떤 사람은 이런 관점에서 영광을 포착하고, 다른 사람은 저런 관점에서 아름다움과 은총을 포착하며, 영혼은 하늘 빛으로 충만해진다. 우리가 모든 영광을 보게 된다면, 영혼은 기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위대한 계시들을 하나님의 풍부한 약속들로부터 얻을 수 있다. 우리를 위해 마련된 온전한 축복을 어떻게 해서 우리가 바라보지 못하는지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서글퍼진다. 우리는 잠깐 동안 반짝이는 영적 깨달음에 만족하고 있지만, 이 때야말로 우리는 그분의 임재의 빛 안에서 날마다 걸어가야 한다.
9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의의 태양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광선이 말씀 위에 비치기를 이전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기도하여 그 참 의미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들이 진리 즉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거룩하게 되기를 간구하셨다. 우리는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고전 2:10)는 분, 모든 것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기억나게 하며 그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직임을 가지신 분께서 그분의 거룩한 말씀을 탐구할 때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열렬하게 기도해야 한다.
10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복음 교역자, 98-100, 249-254(영문).
11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고, 인간을 의지하지 말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새 마음을 갖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비쳐 나오는 빛을 우리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0. 2. 18.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연구*
12하나님의 영께서 성경의 매 쪽마다 빛을 비추고 계시지만,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그것이 불완전하게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거짓 이론이 들어오게 됨으로 인하여 흔들림이 닥쳐오면, 아무 데도 닻을 내리고 있지 못한 이러한 피상적인 독자들은 이리저리 날리는 모래와 같다. 그들은 자기의 사무친 감정의 경향에 맞는 아무 입장이나 취하게 된다. … 신구약의 다른 예언들은 물론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한다. 그대의 처소에 빛, 바로 빛이 비치게 하라. 이것을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신성한 책갈피 위에 비취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이해력을 열어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진리인지를 알게 하실 것이다.
13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세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우리 사업의 역사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 우리는 어떤 면에 대해서는 좀 덜 말해야 할 것인데, 로마의 세력과 법왕권에 대해서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영감 아래 기록한 것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령께서 예언을 주시는 일과 묘사된 사건들 속에서 일들을 주관하심으로 인간 매개자들은 시야에서 사라져 그리스도 안에 숨긴 바 되고, 하늘의 주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이 높임을 받도록 하셨다. 다니엘서를 읽어보라. 그 곳에 제시된 왕국의 역사를 조목조목 회상해 보라. 정치가들과 의회들과 강력한 군대들을 쳐다보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간의 자만심을 깎아 내리셨으며, 인간의 영광을 흙 속으로 떨구어 버리셨는지를 바라보라. …
14다니엘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빛은 특별히 이 말세를 위해 주어졌다. 시날의 큰 강인 을래 강변과 힛데겔 강변에서 그가 본 이상들은 현재 성취 중에 있으며, 예언된 모든 사건은 신속히 성취될 것이다.
- 1 번역서를 내면서
- 2 제3판의 머리말
- 3 21. 휴양 (1913년경)
- 4 기관의 발전
- 5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상이한 태도들
- 6 통합과 그에 따른 문제들
- 7 대총회장이 증언들을 발간하다
- 8 “우리가 잊지 않는 한”
- 9 믿음과 교리의 일치*
- 10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이루셨는가!
- 11 기만하는 일
- 12 교회는 세상의 빛임
- 13 거룩하게 임명을 받은 직무
- 14 거짓 교사들을 조심하라
- 15 또 다른 예
- 16 성령께서는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으셔야 함
- 17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기별
- 18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상숭배
- 19 자기를 기쁘게 하는 일의 위험
- 20 단순함과 믿음으로
- 21 다니엘의 예언이 주어졌던 당시의 유대 민족의 처지에 대해서 생각하라.
- 22 진실된 연구의 결과
- 23 무적의 군대가 기다리고 있음
- 24 좀더 깊게 파라
- 25 진실된 탐구자의 특성들
- 26 하나님의 계시이신 그리스도
- 27 두려운 기만
- 28 칠일 중 아무 날이라도 되는 것이 아님
- 29 그대는 누구를 택하겠는가?
- 30 농담하는 목사
- 31 은밀한 결점들을 정복해야 함
- 32 성경을 연구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라
- 33 믿음과 사랑을 배양하라
- 34 하나님께 묶인 바 됨
- 35 성별된 생애
- 36 다른 모든 축복
- 37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시대의 소망, 633-636(영문).
- 38 1895. 2. 19.
- 39 하나님의 일꾼들은 이사야 6장과 에스겔 1, 2장을 연구해야 한다.
- 40 그리스도의 품성
- 41 부차적인 문제를 피하라
- 42 그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누구인가?
- 43 땅 경작을 통한 교육
- 44 사업을 확장하여야 할 우리의 의무
- 45 사랑하는 ______형제여:
- 46 하나님을 의지함
- 47 신자와 불신자와의 교제
- 48 실수한 자들을 공정하게 대하라
- 49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능력을 얻음
- 50 인간의 판단에는 실수가 있을 수 있음
- 51 동료들의 양심이 되지 말 것
- 52 모든 사람은 자기 의무를 행해야 함
- 53 가장 귀중한 봉사
- 54 성공적인 사업가
- 55 형제들과 연합하라
- 56 안전한 길
- 57 필요한 설교의 종류
- 58 하나님의 방법을 연구하라
- 59 세속적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라
- 60 이 시대를 위한 사업
- 61 실수한 자들을 취급하는 방법
- 62 거룩한 불과 다른 불
- 63 오스트레일리아 그랜빌, 1895. 9.
- 64 로마교를 좇아가는 일
- 65 9. 24.
- 66 예수님과 니고데모
- 67 아말렉에 대한 심판
- 68 당장의 도움
- 69 성령의 사역
- 70 핑계는 무가치하다
- 71 그리스도를 전파함
- 72 거짓 목자들
- 73 심령 속의 진리가 성화시킨다
- 74 품성을 달아보심
- 75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
- 76 인간을 의지함
- 77 진정한 신앙이 무시되고 있음
- 78 하나님의 기별을 전파하라
- 79 사단의 올무*
- 80 하늘의 인도를 받으라
- 81 높은 특권
- 82 성령께 가르침을 받음
- 83 신앙 교육의 필요성
- 84 조화된 행동의 필요성
- 85 인간은 지배자가 아니라 상담자가 되어야 함
- 86 1895년에 나는 목회직에 있는 나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 87 1903년, 나는 대총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 88 성화되지 않은 독립 정신
- 89 다음은 1883년에 대총회에 모인 목사들에게 한 연설 중 일부이다.
- 90 늦은비를 위하여 기도하라*
- 91 부록 : 해설 사항*
- 92 “‘복음의 지원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드려야 하는가?’”
- 93 79쪽, 미네아폴리스 집회 : 역사적 서언의 설명을 참조하라.
- 94 이 다음에 또 다른 조치가 취해졌다.
- 95 280쪽, 지배하든지 망하든지 양자 택일의 정신 : 역사적 서언을 참조하라.
- 96 401쪽, 목회자 수련회 : 160쪽에 대한 부록의 해설 사항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