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사역
1성령께서 강림하신 최대 목적은 그리스도에 의해 명백하게 제시되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이 빛이 여러 해 동안 우리 백성들 앞에 제시되어 왔다. 길과 산울가에 있는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 사단의 통치 아래 죄와 사망 속에 빠져 있는 다수의 인간이 성령의 능력으로 개혁하고 새롭게 될 수 있도록 사업의 대 심장부인 배틀크릭에 성령의 권능이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업의 심장부에 있는 인물들에게 빛이 이르러 왔을 때,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보내신 증언들은 그분의 말씀과 조화된다.
2그리스도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그분께서는 완전한 파멸로부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희생을 필요로 했던 죄의 상징물, 수치스러운 십자가의 그늘 아래 서 계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대표자로서 당신의 공로 안에서 또한 당신의 공로를 통해서 놀라운 사업을 행하시고자 성령께서 오실 때를 바라보셨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당신의 교대자를 당신의 제자들에게 통보해 줄 특권이 있음을 느끼셨다 ….
3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한 이들은 성령의 나타남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신성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복종하지 않는데, 유대 민족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그분의 권고하시는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무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려고 하지 않는 남녀와 어린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없다. 이는 의무의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이기 때문이다. 남녀들이 거룩한 권면에 유의하기를 거절하고 최대한 자기를 즐겁게 하는 길을 선택할 때, 눈과 귀와 마음은 감동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다.
4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위대한 중심지로 정하신 신성한 기관이 아닌 여느 다른 사업과 관련을 맺고 있다면 훨씬 좋겠다! 그들은 성령의 지도 아래 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이것은 실수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신실하게 하고 있지 않으며, 그 신성한 성격을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그들의 영향력은 다른 사람들을 그릇되게 인도하여 그들로 하여금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기관들을 가볍게 여기도록 하며, 자기 자신의 사상, 속된 생각과 계획을 끌어들일 계획을 하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수준은 낮아지고 저급해지며, 하나님께서 크게 모욕을 당하신다.
5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신앙 생활 속에서 그러한 체험에 물든 모든 이들이 그들의 비헌신적인 생활에 의해 영원한 관심사가 천박한 것이 되지 않으며, 유혹에 직면할 여지가 거의 없는 수고스럽고 비좁은 영역을 지닌 다른 어떤 직업으로 자진해서 옮겨가기를 원하신다. 그들의 악한 성향을 대적하고 정복하기 위해서는 몹시 힘들고 살이 빠지는 수고가 필요하며, 그렇게 할 때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품성 속에 있는 해로운 경향과 특질에 감염되지 않을 것이다.
중립 지대가 없음
6우리의 어떤 기관에서든지 하나님의 사업과 어떤 관련이라도 맺고 있는 이들은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하며, 어떤 환경 아래에서도 철두철미하게 올바로 행동해야 하는데, 이는 시험의 날에 그들이 어느 곳에서 발견될지를 그 자신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신성한 사업과 관련된 사람은 그 누구도 중립 지대에 남아 있을 수 없다. 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결단을 미루고, 확고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을 그가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노선 속에서 일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임명을 받지 않았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성령의 강력한 힘으로 역사함을 받는 데 결정적으로 실패한 것이다.
7교육받은 이들이 그 상상적인 지식에 이끌려 성령을 부려먹으려 들거나, 대중의 의견에 훨씬 잘 들어맞는다고 해서 인간의 정책이 하나님의 계획보다 더욱 훌륭하다고 주님을 가르치려고 대들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봉사에서 모든 사람은 담대하게 서서 편견과 반대와 인간의 정욕을 대처하겠다는 서약 아래 있다.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며, 그분의 봉사를 행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8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교회증언 6권, 89, 90, 137, 138, 442(영문); 8권, 28, 29, 36(영문); 시대의 소망, 409(영문).
하나님의 사자들*
9하나님께서는 목회직과 관련해서 당신의 백성들에게서 모든 비성경적인 것을 벗겨 버리기를 원하신다. 목회직으로 부르심을 받은 인물이 우상화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을 미신적인 경외심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그들의 직분을 통해서 그들에게 부여된 힘 때문에 그들 속에 있는 죄가 그 공격력을 상실한 것은 아니다. 바로 그 직위 때문에 그들 안의 죄는 더욱 엄청나게 죄된 것이 된다. 왜냐하면 죄를 범하므로 그들은 자기 자신을 죄의 봉사자요 죄를 범하게 만드는 데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단의 대리자가 되기 때문이다.
10사단의 특별한 노력이 목회직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보든 사람은 명심해야 한다. 그는 그것이 자체로는 그 어떤 은총이나 거룩함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인간 도구임을 알고 있다. 그는 그것이 영혼 구원을 위한 능력 있는 수단으로 하나님에 의해 임명되었으며, 오직 하나님, 영원하신 성령께서 그렇게 하실 때에만 효력이 있는 대리자임을 알고 있다. 그는 복음의 보화가 질그릇에 담겨 있으며, 그들을 존귀한 그릇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바울처럼 뿌리고 아볼로처럼 물을 주며 포도원을 경작할 수 있지만, 하나님만이 자라게 하실 수 있으시다.
11하나님께서 증인이 없이 당신의 교회를 내버려 두신 적은 결코 없으시다. 교회가 통과한 시련과 시험, 도덕적 어두움 가운데서의 반대와 핍박 등 모든 장면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서로 다른 단계에서 당신의 사업을 짊어지고 앞을 향해서, 또한 위를 향해서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는 때에 맞는 인물들을 갖고 계셨다. 부조들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분께서는 당신의 진리를 당신의 백성들에게 계시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인성의 옷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셨을 때에도 그분은 참으로 당시의 고대 백성들의 교사이셨다. 당신의 영광을 인간의 형체 속에 감추시고, 그분께서는 자주 당신의 백성들에게 나타나 그들에게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 대면하여 말씀하”(출 33:11) 셨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인도자이신 그분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에 둘러싸이셨으며, 모세를 통해 당신의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맡기시고, 특별한 기별을 전파하도록 하신 선지자들에 의하여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분께서는 거듭거듭 동일한 말을 반복하도록 그들을 보내셨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길이나 뜻을 따른 것이 아닌 어떤 기별을 그들을 위해 준비하셨으며, 이것을 그들의 입에 두어 전파하도록 하셨다. 그분께서는 성령께서 그들에게 언어와 말할 것을 주시겠다고 그들을 확신시키셨다. 마음을 아시는 분께서 백성들에게 와 닿을 수 있는 말을 그들에게 주실 수 있었다.
12기별은 그것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기쁘게 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들은 새로운 어떤 것을 원하지 않고 늘 해왔던 대로 하기를 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견책으로 그들을 분기시키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행동 노선을 책망하셨다. 그분께서는 책임진 자리에서 잠들어 있는 이들, 신실하지 못한 파수꾼이었던 자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그 책임을 보여 주셨으며, 그리하여 그들은 백성의 안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었다. 그들은 주야로 잠들어서는 안 되는 파수꾼이었다. 그들은 원수를 분별하고, 백성에게 경고를 해야 했으며,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 위치를 지킴으로 정탐하고 있는 적이 전혀 이득을 얻을 수 없게 되어야 했다.
하나님의 파수꾼의 책임
13그런데 오늘날 주님께서는 당신의 파수꾼들에게 선언하신다. 만일 그들이 충성을 다하지 못하고 위기에 빠져 있는 백성들에게 경고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신의 죄악 속에서 망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겔 3:18)으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기별자가 견책과 경고의 음성을 높여서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려 하되 그 영혼들이 듣지 않는다면, 파수꾼은 깨끗하다. 하나님을 거스린 자는 그 죄악 중에서 죽게 될 것이다. 그 피는 자기 영혼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14이 엄숙한 일이 분명하게 내게 제시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는 일에 하나가 되기까지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서 사도, 목사, 전도자, 교사를 임명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고 말씀하신다. 끊임없는 전진이 있어야 한다. 그분을 따르는 이들은 저는 자들이 길에 거쳐 넘어지지 않도록 한걸음 한걸음씩 그 발길을 위해 곧은 길을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의 결합을 보충하고, 빛 가운데 서서 의의 태양의 빛 안에서 일함으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지성적으로 일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교회를 앞으로, 위로,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나아가게 할 것이며, 세상과의 분리를 더욱더 분명하게 할 것이다.
15그들이 거룩하신 모본자에 그들의 품성을 동화시킬 때, 인간은 자기 개인의 존엄성을 수호하지 않을 것이다. 열성적이고 잠잘 줄 모르며, 사랑이 넘치는 헌신적인 관심을 갖고 그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비추기를 원하시는 영광을 흐리게 하고 어둡게 하고자 위협하는 악한 자들로부터 교회의 신성한 이익을 수호할 것이다. 그들은 흠을 잡는 일, 농담하는 일, 험담하는 일, 그리고 형제들을 비난하는 일을 통해 교회 속에서 사단의 계교가 자리를 잡거나 지지를 받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는 그런 일들은 교회를 약화시키고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쟁투는 더욱더 치열해진다
16교회 역사에서 하나님의 교역자들이 팔짱을 끼고 편하게 지내면서,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때는 결코 없을 것이다. 그 때에 멸망이 홀연히 이르른다. 모든 것이 분명 번영을 누리며 전진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단은 깨어서 그 악한 천사들과 함께 그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다른 공격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의논하는 중이다. 사단 편에서 싸움은 점점 더 사납게 달아오를 것이다. 이는 그가 음부의 권세에 의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사업이 성결하고 불가항력적인 활기로 앞을 향해 움직이며,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의의 깃발을 세우고,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움직일 때, 대쟁투는 더욱더 치열해지고, 더욱더 결정적으로 되어갈 것이다. 마음과 마음이 서로 대치하며, 계획과 계획이, 하늘에서 기원된 원칙들과 사단의 원칙들이 대치할 것이다. 항상 변모하면서 그 형태가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가능한 한 선택된 자들까지도 미혹하게 될 오류로 더불어 진리는 그 다양한 국면 속에서 투쟁을 겪게 될 것이다.
17우리 사업은 열성적인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허공을 치는 자처럼 싸워서는 안 된다. 목회, 강단, 출판소는 갈렙처럼 담대하게 행동하는 인물들을 요구한다. 진리와 오류를 분별할 줄 아는 건전한 안목의 소유자, 신실하신 순찰자께서 주시는 말씀들을 붙잡을 수 있는 헌신적인 귀의 소유자가 요구된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오시는 성령님이, 모욕을 당하신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지체시키셨던 심판에 의해 소멸될 타락한 그리스도교, 부패한 세상이 당신 자신을 느끼도록 하실 것이다.
책망에 대한 증오
18현재 인간들이 이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중요한 진리를 보지 못하고, 새롭고 이상하며 넋을 빼앗을 만큼 매혹적인 것들을 추구할 위험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명함을 받은 대리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께 책망을 받게 될 때, 교정을 받아들이길 거절하고, 무겁고 즐겁지 않은 부담을 지고 있는 주님의 종들을 대하여 그들의 마음에 증오심을 품는다. 진리를 가르치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길을 온전하게 하지 않는 자, 자신의 결점을 숨기고 하나님에게서 이간시키려고 하는 자가 있다. 그들에게는 행하면 자기에게 특별한 유익이 될 것을 행할 도덕적 용기가 없다. 그들은 개혁의 필요를 전혀 보지 않으며,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문 앞에서 책망하는 이를 미워한다.
19주님께서 보내시는 권고에 유의하길 거절하는 바로 이 행동은 그들에게 진리를 말해 온 이들의 앙숙으로 그들을 탈바꿈시킬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을 사단에게 제공한다. 그들은 주님께서 주시는 기별을 그들에게 전한 이들을 왜곡시키는 자들이 된다.
20주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자, 자기 길과 뜻을 세우길 고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죄를 밝혀 주기 위해서 보내시는 사자들과 기별을 산산조각 낸다. 그의 성향은 그 품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스스로 자기 자신을 그릇된 방식으로 세워 올렸다. 하나님의 규칙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爲人)도 그러하다. 속에서, 마음으로부터 사단에게 고무된 악한 생각이 쏟아져 나온다. 그는 형식과 방법에 대하여 남의 흠을 찾는다. 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하여 비평의 말을 하도록 사단의 정신이 그를 원수에게 붙들어 맨다. 진리는 그에게 점점 별로 가치가 없게 된다. 그는 형제를 참소하는 자 등등의 인물이 되며 지도자들을 바꾸어 버린다. 그가 제시했고, 한때 그 속에서 기뻐했던 기별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향해 쏟아 부으신 홍수 같은 빛보다도 바깥 세상이 그에게 훨씬 더 중요하다.
21오, 자신의 위험과 잘못이 그 앞에서 제시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해 적개심으로 충만하게 된 이래 얼마나 많은 것들이 계발되었는지! 그는 악한 생각이 삼켜 버릴 정도로 강화되는 것을 허용했다. 그것은 그가 날마다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이며,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속에서 나오는 것들이 인간을 더럽힌다. 그렇다면 이런 악들이 솟아 나오는 그 근원은 얼마나 부패했겠는가!
치명적인 선택
22성화되지 않은 목사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이 세상의 신을 똑같이 찬양하고 있다. 공언하면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한편, 그들은 바라바를 껴안으며, 그 행동으로는 “이 사람을 없이하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놓아주소서”라고 외친다. 이 구절의 말씀을 읽는 모든 사람은 조심할지어다. 사단은 그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자랑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 안에 존재하기를 기도했던 연합을 해체시킬 수 있는 방도를 궁리한다. 그는 “내가 나가서 속이는 영이 되어 내가 할 수 있다면 이들을 속이고, 비평하고, 저주하고, 거짓 것을 만드는 이가 되게 하리라”고 말한다. 기만과 거짓 증거의 죄가 큰 빛, 큰 증거를 받았던 어떤 교회에 의해 받아들여져서 그 교회는 주님께서 보내신 기별을 제거할 것이요, 지극히 비이성적인 주장과 거짓된 추측과 거짓 이론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사단은 그들의 미련함을 비웃는데, 이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23많은 사람들은 사단의 가증한 횃불에서 불을 붙인 거짓 예언의 횃불을 손에 들고 강단에 서게 될 것이다. 만일 의심과 불신을 품는다면, 신실한 목사들은 자신은 매우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백성들에게서 물러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 19:42)라고 말씀하셨다.
진리의 빛
24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토대는 견고하게 서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것을 아신다. 성화된 목사는 그 입에 전혀 거짓이 없어야 한다. 그는 악의 모든 오점에서 벗어나 대낮처럼 개방되어야 한다. 성화된 목회와 출판은 이 불운한 세대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는 능력이 될 것이다. 형제들이여, 빛, 더욱 많은 빛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성산에서 경고를 발하라. 성화된 심령을 지닌 주님의 군대를 모아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을 듣게 하라. 이는 그분께서 들을 모든 사람들을 위해 빛을 증가시키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강력한 자를 대항하여 하나님께 도움이 되기 위해서 경고를 받고, 무장하고, 전쟁에 나서야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하여 일하실 것이다. 모든 거짓된 혀는 잠잠해질 것이다. 천사들의 손은 이루어지고 있는 기만적인 꾀들을 무너뜨릴 것이다. 사단의 누벽(壘壁)은 결코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에는 승리가 수반될 것이다. 주님의 군대의 사령관께서 여리고 성벽을 무너뜨리신 것처럼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이 승리할 것이며, 모든 반대 세력은 패배할 것이다. 그 어떤 영혼도 하늘이 보내신 기별을 갖고 그들에게 온 하나님의 종들에 대해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너무 극성을 부린다. 너무 강력하게 말한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흠을 잡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라. 그들은 강력하게 말할 것이나 그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듣는 이들이 당신의 음성이나 당신의 기별에 유의하려고 하지 않을 때 그 귀들을 울리게 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하는 이들을 나무라실 것이다.
때에 맞는 인물
25사단은 한 백성으로서 우리 중에 우리를 견책하고 책망하며, 우리의 과오를 내버리라고 권고하는 일이 전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궤를 지게 될 어떤 백성이 있다. 더이상 법궤를 지지 않으려고 하는 이들은 우리 중에서 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진리를 방해하기 위해 장벽을 만들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끝 날까지 앞을 향해서 그리고 위를 향해서 전진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인물들을 일으키셨고, 여전히 그분께는 당신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되어 기다리고 있는 때에 맞는 인물이 있다. 그들은 서투르게 회반죽으로 쌓아 올린 벽이나 다름없는 제지들을 뚫고 나갈 인물들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을 인간들에게 주실 때, 그들은 일할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할 것이다. 그들은 나팔처럼 그 목소리를 높이 날릴 것이다. 진리는 그들의 수중에서 줄어들거나 그 능력을 상실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그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 죄를 보여 줄 것이다.
사단의 격렬한 활동
26쟁투는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다. 사단이 출전하고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는 가능하다면 택함을 받은 이들까지도 미혹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그릇되게 나타내고, 그릇되게 적용시키고, 왜곡시킬 것이다. 우리 시대에도 한때는 빛 안에서 기뻐했지만, 그들이 사랑하고 좋은 권면을 나누었던 이들에 관한 중상 모략이 그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에 온 가족적으로 믿음을 상실한 사람들이 존재해 왔고 계속해서 존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가라지를 뿌리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 놓았으며, 알곡 속에서 가라지가 자라 굳세어지고, 알곡은 점점 줄어들어 소중한 진리는 그들에게 그 능력을 상실하였다. 한동안 거짓 열성이 그들의 새로운 이론에 수반되었으며, 그것으로 인해 그들의 마음은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에게 그랬던 것처럼 진리의 옹호자들을 향해 굳어졌던 것이다.
27사단의 열성 아래에서 어떤 이들은 얼마동안 번영하는 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잠깐 동안에 지나지 않는다. 사단은 하나님의 영을 멸시하는 지경까지 그들을 끌고 가버렸다. 그들은 짙푸른 월계수처럼 뻗어나간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얼마동안 용납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단 이제 성품을 발전시켜 하늘 우주 앞에, 타락하지 않은 세계와 타락한 세계 앞에 기만자요 형제를 참소하는 자요 마음에 살인한 자로서 그 진정한 속성을 나타내도록 허용하셨던 것처럼, 그들의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질투와 미움으로 발하도록 허용하신다.
원수에 대해서 장벽을 쌓으라
28진리를 믿노라고 현재 주장하지만 전혀 닻을 갖고 있지 않은 이들은 사단의 편에 결속될 것이다. 그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 편에 서서 일하지 않은 인물들은 스스로 살아 있는 체험을 얻은 이들에게 거치는 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모든 목사는 비판하고 질문하며, 의심하고 반대하기 위해서 일어서는 대신에, 그렇게 해야 할 기회 비슷한 것이 존재할 바로 그 때, 교활한 원수에 대하여 장벽을 세우는 일에 힘을 써야 한다. 주님께서 구원하라고 보내신 이들을 대항해서 싸우기보다도, 그분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얻기 위해 열렬하고도 끈기 있게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여호와의 군대 대장께서 참전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섬기도록 가납해 주신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앉아 있기보다도, 주님께서 당신의 포도원에 더욱 많은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길 간구하는 기도의 짐을 주야로 져야 한다. 목사들이여,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자 하는 인물들의 방법과 태도를 비난함으로써 그대의 하나님을 모욕하고 당신의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품성을 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선택하신 인물들의 기질을 보신다. 그분께서는 열렬하고, 굳건하고, 단호하고, 강한 열의를 지닌 인물들만이 이 사업을 지극히 중요하게 볼 것이요, 그들의 굳세고 단호한 증거를 통해서 사단의 장벽이 무너질 것임을 아신다.
29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유익을 위해서 인간들에게 권면과 책망을 주신다. 그분께서는 1897년, 이 해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들에게 말해 주는 당신의 기별을 보내셨다. 그대는 기별을 받아들였는가? 그대는 호소에 유의했는가? 그분께서는 주님을 돕기 위해 무장하고 채비를 차릴 수 있는 기회를 그대에게 주셨다. 모든 것을 행하신 후 그분께서는 그대에게 서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대는 준비했는가? 그대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했는가? 그대는 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대는 주님의 말씀이 주목을 끌지 못하고 땅에 떨어지도록 했다. 지금 주님께서는 그대가 최전선에 서 있었을 때 소년이었던 인물들을 취하사 그들에게 그대가 짊어지려고 하지 않았던 기별과 사업을 주셨다. 그대는 그들에게 거치는 돌이 되겠는가? 그대는 비판하겠는가? 그대는 “그들은 제 자리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하려는가? 그러나 그대는 현재 그들이 담당하도록 부르심 받은 자리를 채우지 않았다.
30오,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때에 사람들은 왜 장애물이 되려고 하는가? 현저하게 성공적으로 밀어 줄 수 있을 때에 왜 그들은 바퀴에 제동을 걸려고 하는가? 왜 그들은 자기 영혼에게서 유익을 강탈하고 타인에게서 그들을 통해 이르러 올 수 있었던 축복들을 앗아가 버리는가? 빛을 거절하는 이런 인물들은 메마른 사막처럼 남게 될 것이며, 그 곳에는 신선하고 치료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물이 전혀 흐르지 않으며, 그들의 봉사는 비나 이슬조차 없는 길보아 산처럼 습기라고는 하나도 없이 메마를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열정으로 옷입고 있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축복을 날라다 주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자기를 둘러싼 사단의 속박을 깨뜨려 버려야 했다. 그들은 교육이나 편견이나 습관으로 위조해 낸 속박을 깨뜨려 버려야 했다. 만일 그들이 참회의 정신으로 하나님께 묻기만 한다면, 그들은 그분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자기 뜻을 세우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주님의 영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갈 것이다. 그들은 그분께 인도를 받게 될 것이다.
빛을 모으라
31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이, 큰 기회와 특권을 누려왔지만 그것들을 유의하지 않은 채로 지나쳐 버렸던 우리 땅의 모든 교회에 분명히 있게 될 것이다. 더욱 많은 증거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빛을 모아 간직할 순결하고 성화된 마음이 필요하며, 그 다음에야 그들은 그 빛 안에서 걷게 될 것이다.
32우리는 “말세의 위기가 신속히 우리에게 임하고 있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그것들은 이르러 왔다. 우리에게는 지금 육적인 음욕과 식욕과 정욕이 깃든 바로 그 영혼과 골수를 찔러 쪼갤 주님의 검이 필요하다. 여태까지 벌어졌던 것보다도 훨씬 큰 정도로 그것이 찌르고 잘라 버리게 되길 바란다. 모든 교만한 자가 내동댕이쳐지길 바란다. 육신적인 안전에 빠져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기만하기 위해서 찾아갔던 거짓의 도피처로부터 이끌려 나오게 되길 바란다. 그것이 그들의 독선을 잘라 버리고, 맹인의 눈을 열어 주어 자신이 하나님의 목전에서 온전하지 않았음을 보게 해 주길 바란다.
33나는, 그들의 믿는 바를 오늘날 굳건하게 붙잡고 있으며, 성도들에게 단 번에 전해 주신 믿음으로부터 떠나지 않을 것이며, 이 부패한 시대의 도덕적 어두움 속에서 서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한다. 그대를 향해 주님께서는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라는 말씀을 주고 계신다. 의에 대한 믿음을 굳건하게 붙드는 자들을 향해서 표현된 하나님의 자부적(慈父的)인 사랑을 우리는 여기에서 볼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과 당신의 백성 사이에는 최고로 밀접한 관계가 존재한다. 우리는 그분의 아낌없는 긍휼, 그분의 용서하시는 사랑의 대상일 뿐 아니라 그 이상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기뻐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에 대해 즐거워하신다. 그분은 그들의 보증인이시다. 그분께서는 거룩한 정신을 갖고 전심으로 당신을 섬기는 모든 이들을 아름답게 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의로 옷 입히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뜻을 행하는 자, 당신의 형상을 나타내는 자들을 사랑하신다. 진실되고 충성된 모든 사람은 그분의 아들의 형상에 일치하게 된다.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아 볼 수 없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이 없는 자들인 까닭이다.
34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초기문집, 61-64(영문), “사자들,”
우리의 기별*
35우리가 전파해야 할 기별은 무엇인가?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1-7).
36목회 활동 중인 나의 형제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 사업을 재치와 능력을 갖고 수행하라. 우리 교회의 젊은 남녀들에게 일을 맡기라. 셋째 천사의 기별의 선포와 함께 의료 선교 사업을 결합하라. 수년간 떨어진 채로 남아 있는 죽음의 수준으로부터 교회를 끌어올리기 위해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노력을 기울이라. 모든 가정과 개인 앞에 셋째 천사의 기별과 관련해서 건강 개혁의 원칙을 제시할 일꾼들을 교회에 파송하라. 모든 이들을 격려하여 그들의 동료를 위한 사업에 참가시키고, 이들 교회에 생기가 신속히 돌아오지 않는지를 살펴보라.
37에스겔 33장을 신실하게 연구하라. 의료 선교 노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바로 그 사업이다. 그대는 이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이 구주의 사명을 성취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볼 수 없는가? 만일 그대가 모든 거짓된 위엄을 내버리고 그분의 학교에서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짐을 지는 법을 배운다면 그것이 그대의 구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란 사실을 그대는 볼 수 없는가?
진실된 그리스도교가 필요함
38세상은 진실된 그리스도교의 증거를 필요로 한다. 공언하는 그리스도교는 도처에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이 우리 교회 안에 나타날 때,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하게 될 것이다. 천성적이고 유전적인 품성의 특질이 변화될 것이다. 성령의 내재하심을 통하여 그들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낼 수 있게 될 것이며, 그들의 경건심이 얼마나 순수한지에 비례하여 그들의 사업은 성공을 거둘 것이다.
39우리 세상에는 우리에게 이르러 온 웅장하고 놀라운 진리들을 아직도 듣지 못한 수많은 그리스도인 교역자들이 있다. 이들은 그들이 받은 빛에 따라서 선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며,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이미 큰 빛과 기회를 누리고 있는 이들보다도 실천적인 일의 지식에서는 더욱 앞장 서 있다.
40건강 개혁과 의료 선교 사업에 대하여 우리 목사들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무관심은 놀랄만 하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지 않는 어떤 이들은 우리 백성 중 어떤 이들보다도 더욱 큰 경외심으로 이 문제를 취급한다. 그리고 우리가 일어서지 않는다면, 그들은 우리보다 앞장 서서 나갈 것이다.
41주님께서 우리 목사들과 우리 교회들을 위해서 내게 주신 말씀은 “앞으로 나가라”는 것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
오스트레일리아 쿠란봉, 1896. 8. 27.
42경건심이 필요하다. 좀더 적은 자기 과신과 훨씬 많은 겸손이 보여져야 한다. 하나님의 사업은 평범한 일처럼 간주되기에 이르렀다. 동일한 사람을 여러 해 동안 붙잡아 두어 자신의 주장이 의문의 여지없이 채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도록 하느니보다 위원회의 위원들을 교체하는 것이 훨씬 좋을 뻔 했다. 일반적으로 반대 방향의 음성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마땅히 가져야 할 식별력을 갖지 못한 이들이 회의에 앉아 있다. 그 이해는 좁고 자기 중심적이다. 변화가 필요하다. 계획된 사업의 절반이나 사분의 일쯤 실행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43협의회나 위원회에 참석하는 이들은 다음 말씀을 그 마음에 기록해야 한다. 나는 시대와 영원을 위해 일하고 있다. 나는 나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는 모든 동기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한다. 이것이 그의 좌우명이 되어야 한다. 시편 기자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도록 하자.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시 141:3, 4).
오스트레일리아 아델라이데, 1896, 10. 12.
44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이들은 세상의 자기 방종적이고 낭비적인 원칙으로 돌아서서는 안 되는데, 이는 그들이 그렇게 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 하여도, 그리스도와 같은 원칙들은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갖가지 교훈들이 주어질 필요가 있다.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뉘게 지식을 가르치며 뉘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사 28:9, 10). 이처럼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부모들에 의하여 어린이들 앞에 인내심 있게 제시되고 그 앞에 간직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사 28:11-13). 왜 그런가? 그들이 자기에게 보내어진 주님의 말씀에 유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5이것은 교훈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자기의 지혜를 간직하여 스스로의 생각에 따라 일하기를 선택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당신의 권면을 따를 것인지, 혹은 거절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대로 행할 것인지 자기 입장을 정하도록 그들을 시험하시는데, 그 후에 그들을 버려두시어 확실한 결과를 거두게 하실 것이다. 우리의 모든 길 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모든 봉사 속에서 그분은 우리에게 “그대의 마음을 내게 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복종적이며, 가르침을 받을만한 정신이다. 기도에 탁월성을 부여하는 것은 사랑과 복종의 마음으로부터 그것이 흘러 나온다는 사실이다.
46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몇 가지 것을 요구하신다. 만일 그들이 ‘나는 이것을 행하기 위해서 내 마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면, 주님께서는 그들이 하늘의 지혜가 없이 그들 스스로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 것을 따라 행하도록 하심으로 결국은 이 말씀(이사야 28:13)이 성취 되기에 이른다. 그대는 ‘나는 내 판단과 조화되는 어떤 지점까지는 주님의 인도를 따라가겠다’는 말을 하고, 그 후에 주님의 모본대로 꼴 지워지기를 거절하며 그대 자신의 생각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_____의 의견이나 판단인가?’가 아니라 ‘이것이 주님의 뜻인가?’ 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주님의 표준
47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모본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그분은 진리이시다. 그분은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취는 참 빛이시다.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자기 부정과 자기 희생에 대한 그분의 모본을 본 받으며, 그분께서 그대에게 나누어 주시기 위해 소유하고 계신 성품 안에 있는 영광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공로를 바라보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은 자기를 즐겁게 하기 위해 살지 않는다. 인간의 표준은 미약한 갈대와 같다. 주님의 표준은 품성의 완전이다.
48“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우심할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사 28:21, 22), 신명기 7장 6절을 읽으라. 1장과 8장도 마찬가지로 전장을 읽으라. 이것들은 내게 주님의 말씀으로 제시되었다. 이것들은 세상의 종말에 처한 우리에게 권고를 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49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음성을 감사하며 순종하려고 하는 이들만을 우리 기관과 관련해서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이 우리 기관 중 어느 한 곳에서 자기 마음과 자기 판단을 절대적인 것으로 삼고자 주장하고 밀어붙인다면, 그대는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모르고 있으며 경영자로서 부적합하다는 것에 대해 이보다 더 큰 증거가 없는 것이다. 그는 실수를 저지를 것이며 회복시키기보다는 손해를 끼칠 것이다. 그는 자기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나 그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50“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벧후 3:11). 하나님과 겸손하게 동행하는 이들은 더욱 큰 책임을 얻기 위해서 애쓸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해야 할 특별한 일이 있음을 생각하게 될 것이요, 그 의무에 충성을 다할 것이다. 우리 기관은 교훈과 모본을 통하여 모든 면에서 절약을 교육함으로 커다란 선을 성취할 수 있다. 나의 형제여,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심령이 온유해지고 겸손해지는 것을 배웠다면, 그대는 항상 유리한 지점에 서 있게 될 것이다. 그대는 잘 균형 잡힌 성품을 갖고 있지 않다. 그대는 만사에 있어서 그대 자신의 판단을 마음 놓고 신뢰할 수 없다. 인간의 길은 계획하고 꾸미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칙을 심으신다. 인간은 의무를 경감시키고 자기의 본래적인 품성에 적응시키려고 애쓴다. 그러나 인생은 전쟁터이다. 인생은 그가 승리자가 되려고 할진대 달려가야만 하는 경주와 같다 ….
- 1 번역서를 내면서
- 2 제3판의 머리말
- 3 21. 휴양 (1913년경)
- 4 기관의 발전
- 5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상이한 태도들
- 6 통합과 그에 따른 문제들
- 7 대총회장이 증언들을 발간하다
- 8 “우리가 잊지 않는 한”
- 9 믿음과 교리의 일치*
- 10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이루셨는가!
- 11 기만하는 일
- 12 교회는 세상의 빛임
- 13 거룩하게 임명을 받은 직무
- 14 거짓 교사들을 조심하라
- 15 또 다른 예
- 16 성령께서는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으셔야 함
- 17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기별
- 18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상숭배
- 19 자기를 기쁘게 하는 일의 위험
- 20 단순함과 믿음으로
- 21 다니엘의 예언이 주어졌던 당시의 유대 민족의 처지에 대해서 생각하라.
- 22 진실된 연구의 결과
- 23 무적의 군대가 기다리고 있음
- 24 좀더 깊게 파라
- 25 진실된 탐구자의 특성들
- 26 하나님의 계시이신 그리스도
- 27 두려운 기만
- 28 칠일 중 아무 날이라도 되는 것이 아님
- 29 그대는 누구를 택하겠는가?
- 30 농담하는 목사
- 31 은밀한 결점들을 정복해야 함
- 32 성경을 연구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라
- 33 믿음과 사랑을 배양하라
- 34 하나님께 묶인 바 됨
- 35 성별된 생애
- 36 다른 모든 축복
- 37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 시대의 소망, 633-636(영문).
- 38 1895. 2. 19.
- 39 하나님의 일꾼들은 이사야 6장과 에스겔 1, 2장을 연구해야 한다.
- 40 그리스도의 품성
- 41 부차적인 문제를 피하라
- 42 그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누구인가?
- 43 땅 경작을 통한 교육
- 44 사업을 확장하여야 할 우리의 의무
- 45 사랑하는 ______형제여:
- 46 하나님을 의지함
- 47 신자와 불신자와의 교제
- 48 실수한 자들을 공정하게 대하라
- 49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능력을 얻음
- 50 인간의 판단에는 실수가 있을 수 있음
- 51 동료들의 양심이 되지 말 것
- 52 모든 사람은 자기 의무를 행해야 함
- 53 가장 귀중한 봉사
- 54 성공적인 사업가
- 55 형제들과 연합하라
- 56 안전한 길
- 57 필요한 설교의 종류
- 58 하나님의 방법을 연구하라
- 59 세속적인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라
- 60 이 시대를 위한 사업
- 61 실수한 자들을 취급하는 방법
- 62 거룩한 불과 다른 불
- 63 오스트레일리아 그랜빌, 1895. 9.
- 64 로마교를 좇아가는 일
- 65 9. 24.
- 66 예수님과 니고데모
- 67 아말렉에 대한 심판
- 68 당장의 도움
- 69 성령의 사역
- 70 핑계는 무가치하다
- 71 그리스도를 전파함
- 72 거짓 목자들
- 73 심령 속의 진리가 성화시킨다
- 74 품성을 달아보심
- 75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
- 76 인간을 의지함
- 77 진정한 신앙이 무시되고 있음
- 78 하나님의 기별을 전파하라
- 79 사단의 올무*
- 80 하늘의 인도를 받으라
- 81 높은 특권
- 82 성령께 가르침을 받음
- 83 신앙 교육의 필요성
- 84 조화된 행동의 필요성
- 85 인간은 지배자가 아니라 상담자가 되어야 함
- 86 1895년에 나는 목회직에 있는 나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썼다.
- 87 1903년, 나는 대총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 88 성화되지 않은 독립 정신
- 89 다음은 1883년에 대총회에 모인 목사들에게 한 연설 중 일부이다.
- 90 늦은비를 위하여 기도하라*
- 91 부록 : 해설 사항*
- 92 “‘복음의 지원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드려야 하는가?’”
- 93 79쪽, 미네아폴리스 집회 : 역사적 서언의 설명을 참조하라.
- 94 이 다음에 또 다른 조치가 취해졌다.
- 95 280쪽, 지배하든지 망하든지 양자 택일의 정신 : 역사적 서언을 참조하라.
- 96 401쪽, 목회자 수련회 : 160쪽에 대한 부록의 해설 사항을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