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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의 싸움

투쟁을 통하여 얻는 품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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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리스도의 30년간의 초년 생애는 나사렛이라는 이름 없는 촌락에서 보냈다. 그 마을의 주민들은 악하기로 유명하였다. 그러므로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 1:46)고 물었던 것이다. 복음 기자들이 그리스도의 초년 생애에 대하여 기록한 바는 심히 적다. 주께서 그의 부모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간단한 기록을 제외하고,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눅 2:40)는 단순한 말씀이 있을 뿐이다.

2그리스도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그는 그의 초년 시대를 나사렛에서 지내셨다. 그 곳의 주민들은 성격이 나쁘므로 주께서는 끊임없이 유혹을 받았으며, 심히 많은 죄악 중에서 순결과 완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께서는 수호를 받을 필요가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곳을 선택하신 것은 아니었다.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를 위하여 이 곳을 택하사 이 곳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의 품성이 시험을 받고 시련을 겪도록 하셨다. 그리스도의 초년 생애는 혹심한 시련과 곤난과 또한 투쟁하에 있었는데 이는 그로 하여금 소년과 청년과 장년의 완전한 모본이 되게 하는 온전한 품성을 계발시키기 위함이었다.

3어린이들과 청년들은 때때로 그리스도인 생활에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되는데 그들은 매우 쉽사리 유혹에 굴복한다. 그리고는 죄의 길을 따른 데 대한 구실로 불리한 환경을 탓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격리의 방도를 채택하셨다. 그리고 노동의 생활을 통하여 바쁘게 일함으로써 유혹을 불러들이지 않았고 부패한 영향력을 가진 자들과의 교제를 멀리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소년들과 청년들이 일찍이 통과하라는 명을 받은 길 중에서 가장 험악한 길을 걸으셨다. 그는 부요하고 게으른 생애를 살지 않으셨다. 그의 부모들은 가난하였다. 그리하여 날마다의 노동으로 그들의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생애는 빈곤과, 극기와, 또한 궁핍의 생애이었다. 그는 그의 부모와 함께 부지런히 일하는 생애를 사셨다.

순결은 환경에 의존하지 않음

4아무도 우리 구주보다 더 심한 역경에서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하라는 부르심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하고 의심했던 나사렛에서 30년을 사셨다는 사실은 신앙적 품성은 그 환경에 좌우된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한 견책이 된다. 청년의 환경이 불쾌하고 심히 나쁠 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하지 못한 구실로 삼는다. 그리스도의 모범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이 흠없는 생애를 살기 위해서는 장소와 기회와 혹은, 번영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책망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들이 부르심을 받은 어떠한 장소나 지위가 아무리 천할지라도 그들의 신실함으로 그것을 존귀하게 할 수 있음을 그들에게 가르치기를 원하신다.

5그리스도의 생애는 순결과 견인 불발과 확고한 원칙은 고생과 가난과 역경이 없는 생활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하여 설계된 것이었다. 심히 많은 청년들이 불평하는 시련과 곤궁을, 그리스도께서는 묵묵히 견디셨다. 그리고 이 훈련은 바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 될 것인바, 이것은 그들의 성격을 견고하게 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하고, 정신이 강건하여 유혹에 저항하게 할 것이다.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그들의 도덕을 부패케 하려는 자들의 영향을 떠난다면 그들은 사단의 계교에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드림으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은혜를 얻어 싸움과 엄숙한 인생의 현실을 견디고 마침내 개선(凱旋)할 것이다. 성실함과 마음의 평정은 깨어 기도함으로써만 유지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인내력 곧 비난과 조롱과 궁핍과 곤난으로 말미암아 약해지지 않은 인내력의 모범이었다.

6청년들은 모두 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 시련이 많이 닥쳐올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신실함을 시험하시고 증명하고 계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역경 중에 그들이 품성의 성실성을 유지하는, 바로 그만큼 그들의 용기와 견인 불발과 인내력이 증가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심령이 강하여 질 것이다. ― 청년 지도자, 1872년 3월.

수치보다는 죽음을 택함

7영혼을 죄로써 더럽히기보다는 빈곤과 비난과 고독 그리고 어떤 고난도 달게 받기로 선택하라. 수치나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보다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구호가 되어야 한다. ― 교회증언 5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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