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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직분

“네 제물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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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눅 16:5). 우리는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갖가지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아무것도 되돌리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몫으로 떼어두신 십일조까지도 바치지 않을 것인가? 모든 것을 자아 희생의 참된 방향으로부터 자기 만족의 길로 전환 시키는 것이 하나의 일반적 관습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무심하게 받고 그 사랑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을 것인가?

2사랑하는 청년들이여, 그대들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선교사들이 되고 싶지 않은가? 그대들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그대들에게 사용하라고 주신 것 중에서 일부분을 하나님의 보고에 바치는, 이 헌납물에 대한 귀한 교훈을 그대들이 일찍이 가져 본 일이 없는 그런 열심을 가지고 배우지 않겠는가? 그대들이 받은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주신 분에게 일부를 감사의 예물로 바쳐라. 다른 일부분 또한 국내외의 전도 사업을 위한 금고에 바쳐야 한다.

하늘의 보물

3하나님의 사업은 항상 우리의 염두에 있어야 한다. 한 가족에게 축복이 된 진리의 빛이, 부모와 자녀들을 통하여 전달될 때 다른 가족들에게도 역시 축복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심히 풍성하고 요족하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를 하나님께 바치지 않고, 이기적으로 우리 자신만을 위하여 사용할 때에는 하나님의 축복 대신 그의 저주를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바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요구는 다른 어떠한 요구보다도 우선 하므로 먼저 이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다음으로는 빈궁한 자들을 돌보아야 한다. 이상의 몇 가지 일은 우리 자신에게 어떠한 손실과 희생이 된다고 할지라도 등한히 하여서는 안 된다.

4“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말 3:10). 먹고 마시고 입는 것 등 모든 일에 있어서 절제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주택이나 가정 비품의 경우에도 하나님 자신의 것을 하나님께 돌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주의 깊이 고려하여야 한다. 그것은 십일조뿐만 아니라 그 밖의 다른 헌물에 있어서도 그렇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유로서 요구하시는 부분과 그 밖의 다른 헌납물을 하나님의 창고에 들임으로써 매우 많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둘 수 있을 것이다.

5사람들이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재산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를 정직하게 알아보려는 자들은 모두 구약 성경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긴 광야 여행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보이지 않는 인도자이셨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이 점에 관하여 어떻게 지시하셨는지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들여야 할 당신의 소유를 도둑질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개인적으로 맞는 어떠한 불평과 곤경을 감수하여야 한다. 성경을 읽는 자와 성경을 믿는 자는 이 문제에 관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바를 총명하게 이해할 것이다.

변명할 수 없음

6모든 사람들이 각기 자신들의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는 그날에는, 하나님께 십일조와 예물과 헌금을 바치지 아니한 데 대한 오늘날의 모든 이기적 변명들은 해 앞에 이슬과 같이 사라질 것이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니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돌아와서 그들의 품성을 재건할 것인가! 그러나 그 때는 주· 달· 해마다 하나님의 물건을 도덕질하던 자들의 기록을 변경하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 그들의 운명은 확정될 것이다. 변경할 수 없이 결정될 것이다. …

7이기심은 치명적인 죄악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진 특별한 언약의 조항을 경솔하게도 경시해 버리고,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 직분의 이행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미리 선언하신 바와 같이 저주가 그들 위에 내려졌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분리시켰으며, 교훈과 모본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백한 계명을 멸시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그들에게 내려주실 수가 없으셨다.

십일조

8하나님께서는 너희 모든 소유의 십분의 일은 내 것이라고 명시하셨다. 그리고 너희 예물과 연보를 내 곳간에 가져와, 내 사업을 진전시키고 흑암 중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열어 줄 산 전도지를 보내는데 사용되게 하라고 지시하셨다.

9이에 누가 감히, 주인의 돈을 땅 속에 감추어 두었던 불성실한 종과 같이, 하나님께 당신의 소유를 바치는 것을 금하는 위험을 감행하겠는가? 우리는 이 사람처럼 하나님을 원망함으로써 우리의 불성실을 정당화시키려 할 것인가? 이렇게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마 25:24, 25). 우리는 도리어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바치려 하지 않을 것인가? ― 청년 지도자, 1897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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