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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과 장식

의복과 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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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께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으로 표현하셨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의 감화가 없다면 세상은 그 자체의 부패로 말미암아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무리들에 대한 묘사를 보라. 그들은 의복과 처신을 함부로 하고, 영업상 거래에 있어서도 그들의 의복처럼 셈이 흐리고, 무뚝뚝하고 무례하고 행동이 거칠고, 저속한 언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좋지 못한 특성들을 진정한 겸손과 그리스도인 생애의 특성인 것처럼 오인한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시다면 그들을 가리켜 땅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겠는가 생각해 보라. 아니다, 결단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2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언어로 말미암아 격상된다. 그들은 비록 스스로 낮추어 어리석게 아첨하는 것을 죄라고 믿고 있으나 그들은 여전히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또 인자하다. 그들의 말은 진실되고 참되다. 그들은 형제들과 또한 세상 사람들과의 거래 관계에 있어서도 신실하다. 의복에 있어서 그들은 사치와 자랑을 피한다. 그러나 그들의 의복은 깨끗하고 단정하고 아담하여, 그 사람을 질서 있고 세련되게 보이도록 할 것이다. 거룩한 안식일과 하나님 경배에 대하여 신성한 존경을 나타낼 수 있는 의복을 입도록 특별히 주의할 것이다.

3이러한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 사이의 경계선은 너무나 명백하여 착오를 일으킬 리가 없을 것이다. 전에는 부주의하고 단정치 못한 습관을 가졌던 남녀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 진리에 의해서 고상하여지고 거룩하게 되어, 단정하고 고상한 취미의 의복을 입는 습관을 갖는다면 그 신자의 감화력은 십 배나 커질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므로 난잡함이나 불결함, 혹은 죄를 절대 기뻐하지 않으신다.

유행과의 관계

4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판이하게 다른 복장을 함으로써 주목의 대상이 되려고 노력해서는 안 된다. 정숙하고 깨끗한 의복에 대한 믿음과 의무를 고수하느라 혹 유행에 뒤지게 입는 경우에라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되려고 복장을 바꿀 필요는 없다. 비록 세상이 모두 그들과 다르다 할지라도 고상한 개성과 바르게 살려는 도덕적 용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세상이 성경의 교훈과 일치하는 아담하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의복 양식을 지어내는 경우, 그러한 양식을 택하는 것이 하나님이나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변경시키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고, 그들의 의복을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게 입어야 한다. 그들은 극단을 피하여야 한다. 그들은 칭찬이나 비난에 구애됨 없이 겸손하게 바른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또 의(義)는 충분한 진가가 있으므로 언제까지나 굳게 붙잡아야 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0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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