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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음

1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귀중한 생명을 바침으로 승리의 기쁨으로 충만해지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은 고통으로 찢어지고, 슬픔으로 눌려지셨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죽음의 공포와 아픔 때문에 고통을 겪으신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의 죄의 엄청난 무게와 당신의 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 분리되었다는 느낌 때문에 생긴 것이 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구주의 심장은 찢어지셨고, 그분께서는 갑작스럽게 운명하셨습니다.

2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이 그들의 죄의 무게를 깨닫고, 하늘의 기쁨과 평화에서 그들 자신이 영원히 분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느끼게 될 불행을 느끼셨습니다.

3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께서 겪으신 절망의 고뇌를 놀라움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분의 정신적 고통이 너무도 극심하였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은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4천연계 그 자체도 그 장면을 동정하였습니다. 태양은 정오가 되기까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갑자기 멈추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십자가의 주위는 가장 어두운 한 밤중처럼 캄캄해졌습니다. 그와같은 초자연적 흑암은 장장 세 시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5형언할 수 없는 공포가 무리들을 엄습하였습니다. 저주하고 조롱하던 음성들은 조용해졌습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무서운 공포감에 사로잡힌 채 땅 위에 쓰러졌습니다.

6때때로 번개가 구름에서 번쩍였습니다. 그리하여 십자가와 거기에 달려 계시는 구주를 비췄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보복당할 시간이 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7제 9시가 되자 어두움은 사람들에게서 거두어졌습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마치 흑암의 장막으로 가리워진 듯 여전히 가리워졌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 그분에게 마치 번걔가 퍼붓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바로 그 때에 그분께서는 절망적으로 부르짖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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