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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피차에 “주여 내 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마 26:22).

1오직 유다만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의 눈이 그에게로 쏠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를 주목하고 있는 줄 알자, 그도 역시 “랍비여 내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2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엄숙하게 “네가 말하였도다”고 대답하셨습니다(마 26:25).

3예수님께서는 유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그로 하여금 구주를 더욱 더 사랑하도록 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종의 일을 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화를 내었습니다. 이제 그는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그분을 배반하고자 더욱 더 결심하였습니다.

4그의 목적이 폭로되었다는 것을 알았을지라도, 그것이 그에게 두려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를 내어 빨리 방에서 떠나갔습니다. 그는 자기의 악한 계획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갔습니다. 유다가 떠나감으로 모든 사람은 압박감에서 놓여났습니다. 구주의 얼굴은 빛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자들의 얼굴에서 구름이 사라졌습니다.

5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얼마 동안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실 예정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있을 곳을 예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그들을 당신께로 영접하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그분께서는 성령을 보내 주셔서 당신이 안계시는 동안 그들의 스승과 보혜사가 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의 기도를 분명히 응답해 주시겠다고 보증하셨습니다.

7그리고 그분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으며, 그들을 악에서 지켜 주고, 그분께서 그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피차에 사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8예수님께서는 최초의 제자들을 위해서는 물론이요,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9“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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