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빛이 없는 세상, 어두움만으로 덮여 있는 세상을 상상하기란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적·도덕적 의미에서 그런 세상을 찾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날 온 세계의 사람들은 흑암이 차츰 짙어 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빛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2빛은 사람의 생명 입니다. 예수님은 생명과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엘렌 지. 화잇은 본서 “인류의 빛”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세하게 소개해 줍니다. 그는 영감적인 필치로써 그리스도의 생애의 매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장면 하나 하나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한없는 감동과 생애의 희열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발견한 기쁨을 깊이 체험하게 해 줄 것입니다.
3이 책의 주인공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어두움에 속한 일들을 벗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빛을 따라가는 행복과 질서가 온 생애를 아름답게 꾸며 줄 것입니다.
1980년 10월
1.
탄 생
4갈릴리 언덕 위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나사렛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이 있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훗날에 예수님의 지상의 부모님으로 알려 지게 되었습니다.
5요셉은 다윗의 가문의 혈통을 타고 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세금을 부과하기 위하여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서 등록을 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 그는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이 여행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동행하게 되었던 마리아는 언덕 위에 있는 베들레헴 마을로 올라가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6마리아에게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여관들은 이미 사람들로 다 차버렸습니다. 돈이 많아 뻐기는 사람들은 잘 보살핌을 받았지마는, 그 초라한 나그네들은 짐승들이 쉬는 지저분한 장소에서 쉴 수 밖에 없었습니다.
7요셉과 마리아는 비록 세상의 재물은 조금 밖에 가지지 못하였지마는, 자족하고 평화로운 마음에 있어서는 부요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늘 왕의 자녀들이었으며, 그 왕께서는 미구에 그들에게 놀라운 영광을 가져다 줄 것이었습니다.
8그들이 여행을 하고 있는 동안 천사들은 그들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어 그들이 쉬게 되었을 때, 그들은 홀로 버려지지 않았습니다. 천사들은 여전히 그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9거기, 곧 짐승의 초라한 우리에 구주 예수님께서 탄생하셔서 구유에 누워 계셨습니다. 하늘의 왕궁을 영광으로 충만하게 하셨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그처럼 누추한 요람 위에 누워 계셨습니다.
10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천사들의 사령관이셨습니다. 가장 빛나고 존귀한 아침의 아들들이 창조시에 그분의 영광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분께서 당신의 보좌에 앉으셨을 때 자기들의 얼굴을 가리웠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위대하심을 바라볼 때 그분의 발 앞에 면류관을 던지고 그분의 승리를 노래하였습니다.
11그러나 그 영광스러운 분께서는 불쌍한 죄인을 사랑하셨고,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돌아가시고자 종의 형체를 스스로 취하셨습니다.
12예수님께서는 왕의 면류관을 쓰시고 왕의 의복을 입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곁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하늘의 보화를 세상의 궁핍과 바꾸는 길을 택하셨습니다.
13그분께서는 사령관의 지위를 버리시고, 당신을 사랑하는 천사들을 떠나기로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늘 천사들의 존경을 악인들의 조소와 비난과 바꾸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그분께서는 고난의 생애와 수치의 죽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14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느 정도로 사랑하시는지 보여 주시고자 그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뜻을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자 이 세상에 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모본을 따름으로 마침내 하늘의 집에서 당신과 함께 거하게 하시고자 이 일을 행하셨습니다.
15유대 나라의 제사장들과 통치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구주께서 미구에 오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을 부요하고 위대하게 만들어 줄 강한 왕으로 오실 것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기대가 컸기 때문에 메시야께서 하나의 연약한 어린이로 오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6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 기쁜 소식을 베들레헴 주위의 언덕에서 양떼들을 지키고있는 목자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7그 목자들은 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밤에 양떼를 지키면서 약속된 구주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의 오심을 위하여 너무나 열렬히 기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의 보좌로부터 광명한 사자들을 보내어 그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 1 머리말
- 2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 3 예수님의 봉헌식
- 4 동방 박사들의 방문
- 5 그는 그 어린 아이를 찾아내어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 6 어린 시절
- 7 랍비들은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성경 지식에 놀랐습니다.
- 8 갈등의 시기
- 9 요한은 구주를 위한 길을 준비하도록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 10 시 험
- 11 절을 하라는 사단의 요구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 12 초기의 봉사
- 13 교 훈
- 14 예수님과 안식일
- 15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마 12:2).
- 16 선한 목자
- 17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눅 15:6).
- 18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 11:3)
- 19 예루살렘 입성
- 20 생명을 주는 구주의 음성으로 죽음에서 일어난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 21 야곱은 그분을 `유다 지파의 실로라고 말할 것입니다.
- 22 성전을 깨끗게 하시다
- 23 유월절 만찬
- 24 마침내 그분께서는 슬픔에 찬 음성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25 그들은 피차에 “주여 내 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마 26:22).
- 26 겟세마네에서
- 27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마 26:38).
- 2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 29 안나스와 가야바와 산헤드린회
- 30 날이 새자 그분께서는 다시 재판관들 앞으로 가서 마지막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 31 유 다
- 32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셨습니다(막 15:5).
- 33 그러자 빌라도는 물었습니다.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 34 헤롯 앞에서
- 35 무리들은 그 죄수의 생명을 빼앗고자 더욱 큰 소리를 지르면서 소동하였습니다.
- 36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 37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38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마 27:24)
- 39 갈바리
- 40 죽 음
- 41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46)
- 42 부 활
- 43 가서 나의 제자들에게 말하라
- 44 증인들
- 45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못하느뇨.
- 46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 47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히 1:6).
- 48 다시 오심
- 49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으며, 온갖 비열하고 가증한 행동을 스스로 자행했습니다.
- 50 구원 받은 사람의 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