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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습관

1담배는 느리고 잠재적이지마는 가장 해로운 독소이다. 어떤 형태의 담배를 사용하든지 그것은 인체조직에 해롭다. 담배의 영향은 느리고 처음에는 거의 식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그것은 더욱 위험하다. 담배는 신경을 흥분시키고 그 다음에는 마비시킨다. 그것은 뇌를 약화시키고 흐리게 한다. 흡연은 때때로 독한 술보다 더욱 강하게 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더욱 미묘하고, 그 영향은 신체조직에서 제거해 버리기 어렵다. 흡연은 음주에 대한 갈망이 생기게 하고 많은 경우에 음주의 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기초가 되다.

2흡연은 불편하고 돈이 많이 들고 불결하고 흡연자 자신을 더럽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애연가를 어디에서나 만나게 되다. 그대가 군중 속을 헤치고 지나갈 때 어떤 흡연가가 그대의 얼굴에 독소가 가득 찬 입김을 내뱉지 않는 경우를 당하지 않는 때가 거의 없다. 공기가 술과 담배 냄새로 가득한 기차 속이나 방 안에 있는 것은 불쾌하고 건강에 좋지 못한 일이다. 사람들이 이와 같은 독소들을 스스로 사용하고자 고집한다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호흡해야 할 공기를 더럽힐 수 있는 어떤 권리가 있단 말인가?

3소년들과 청년들이 흡연하면 말할 수 없는 해독을 초래한다. 그 선대 조상들의 비건강적 습관이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정신적 장애, 신체의 쇠약, 신경의 불안정, 그리고 불건전한 욕구 등은 그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전해 준 것들이다. 그리하여 같은 습관을 자녀들이 계속할 때 그 나쁜 결과는 증가되고 영속화된다. 오늘날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는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타락은 이 원인에 기인된 바가 적지 않다.

4아이들은 매우 어렸을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 몸과 정신이 특히 담배의 해독을 받기 쉬운 때에 이런 악습에 젖으면 체력이 감퇴되고 신체의 발육이 부진하고 정신은 둔화되며 도덕심은 부패된다.

5그러나 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본을 보여 준 부모들과 교사들과 성직자들이 그 악한 습관에 대한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유아기를 겨우 벗어난 어린 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흡연에 대한 것을 경고하면, 그들은 “나의 아버지도 담배를 피웁니다”고 말한다. 그들은 성직자와 주일학교 교장을 가리키면서 “그런 사람들도 담배를 피우는데 그들이 하는 대로 따라서 하는 나에게 무슨 손해가 있단 말입니까”라고 말한다. 절제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흡연으로 중독되어 있다. 그와 같은 사람이 부절제의 길을 막는데 무슨 힘을 쓰겠는가?*

6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에게 호소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대의 지성을 마비시키고 영원한 사물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능력을 그대에게서 빼앗아 가는 습관에 빠질 수 있는가? 그대는 하나님께서 마땅히 받으실 봉사를 그분에게서 빼앗고 그대의 동료 인간에게 봉사하는 일을 박탈하는 그 일을 매일 하겠는가? 그 두 가지 봉사는 다 같이 그대가 모범적으로 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어서 되겠는가?

7그대는 그대가 소유하고 있는 재물을 관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고려해 보았는가? 그대는 담배를 사는데 주님의 돈을 얼마나 많이 사용했는가? 그대가 일생 동안 사용한 액수를 계산해보라. 이 더러운 정욕을 위하여 사용한 액수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바친 액수와 비교할 수 있는가?

8인간에게는 담배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낭비라기보다, 악용하는데 써 버리는 그 재정이 없어서 무수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대는 하나님의 소유를 낭비한 일이 없는가? 그대는 하나님의 것이나 동료 인간의 것을 앗아가는 죄를 범하지 않았는가?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 20)는 말씀을 알지 못하는가?

독 주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까닭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잠 20:1; 23:29-32)

9취하게 하는 술의 희생자가 된 사람의 타락상과 노예적 상태를 인간의 손으로 이보다 더 생생하게 묘사한 적은 결코 없었다. 노예상태가 되고 타락한 나머지 심지어 그의 불행을 깨닫고 있을지라도 그는 그 사슬에서 벗어날 힘이 없다. 그는 “다시 술을 찾겠다”(35절)고 한다.

10주정뱅이에게 알콜이 미치는 나쁜 영향을 보여 주기 위하여 논쟁할 필요조차 없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돌아가셨고, 천사들이 그들의 불행을 보고 우는 그 사람들이 술에 취하여 몽롱하게 된 참상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그들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명에 오점이 되고 있다. 그들은 어느 곳에서나 수치와 저주와 위험이 되고 있다.

11그리고 주정뱅이의 가정에 숨겨져 있는 불행과 번민과 절망을 누가 묘사할 수 있을 것인가? 흔히 곱게 자라나서 감정이 풍부하고, 교양이 있고, 세련된 아내가 술 때문에 주정뱅이와 마귀로 바뀌어진 사람에게 예속되어 있는 것을 생각해 보라. 가정의 안락과 교육과 훈육을 박탈당하고, 그들의 자랑과 보호가 되어 주어야 할 사람에 대한 공포속에서 살아가다가, 수치의 낙인이 찍히고 때로는 저주스러운 주정뱅이의 욕구라는 유전까지 받아서 세상으로 밀려 나오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라.

12술의 영향으로 매일 일어나고 있는 무서운 사고들을 생각해 보라. 어떤 기차의 승무원은 신호에 유의하는 일을 무시하거나 명령을 오해한다. 기차가 가는 도중에 충돌 사고가 생겨 많은 생명을 잃어버린다. 혹은 기선이 좌초하여 승객들과 승무원들이 수장된다. 그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여 보면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음주의 영향을 받고 있었음이 판명된다. 술을 마시는 습관이 어느 정도이면 사람의 생명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이 전혀 술을 마시지 않을 때에만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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