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들의 특성과 영향
1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세상에 최후의 경고를 하는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현대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써 세 천사의 기별의 시작과 함께 그 사업과 연결지으신 증언들의 특성과 영향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다음의 글은 내가 과거 40년 동안 기록한 것들에서 발췌한 것이며, 이 특별한 사업에서의 나의 초기의 경험을 말하는 것들이다. 또한 그것은 증언들의 특성과 중요성, 그 증언들이 어떻게 주어졌으며 그것들이 어떻게 존중되어야 할 것인지를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을 나타내고 있다
2“내게 첫 이상(異像)이 주어진 것은 1844년의 시기가 지나간 얼마 후의 일이었다. 나는 마음이 서로 맞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귀중한 자매를 방문중이었다. 우리 다섯 여자들은 가족 제단에서 조용히 무릎을 꿇고 있었다.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이 전에 결코 느껴보지 못한 정도로 내게 임하였다. 나는 빛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였고, 땅에서 점점 더 높이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 때에 나는 재림을 믿는 자들의 경험과 그리스도의 오심과, 성실한 자들에게 주어질 상급을 보았다.
3“첫째 이상에 이어서 곧 받게 된 두 번째 이상에서, 나는 내가 통과해야할 시련들과 하나님께서 내게 계시해 주신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말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라는 것을 보았다. 나의 활동은 큰 반대를 당하고, 나의 마음은 고민으로 찢어지겠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일을 통하여 나를 지탱해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사실도 내게 제시되었다. 이 이상의 내용은 나를 심히 근심시켰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들에게 가서 그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 나의 의무임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4나를 엄습한 하나의 큰 공포는, 내가 만일 의무의 부름에 순종하여 나가서 내 자신이 백성들을 위한 이상과 계시를 지극히 높으신 분에게서 받을만큼 은총받은 자로 주장한다면 나는 죄악적인 교만에 사로잡히고 내가 지켜야 할 정당한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고,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스스로 초래하여 내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점이었다. 내가 지금 서술한 바와 같은 여러 경우들을 알고 있었음으로 나의 마음은 견디기 어려운 큰 시련으로 위축되었다.
5내가 만일 나가서 주님께서 내게 보여 주신 바를 말해야 한다면 나는 부당한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간구했다. 천사는 말했다. ‘그대의 기도는 상달되어 응답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두려워하는 이 악이 그대를 위협하면, 하나님의 손이 그대를 구원하기 위하여 펼쳐질 것이다. 고통을 줌으로써 그분은 그대를 그분께로 이끄시고 그대의 겸비를 유지하게 해 주실 것이다. 기별을 성실하게 전하라. 끝까지 견디라. 그리하면 그대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생명수를 마시게 할 것이다.”*
6이 때에 첫째 기별을 믿어 왔노라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들 사이에 광신이 있었다. 교리와 행동 속에 심한 오류들이 들어 있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견해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모든 사람을 정죄하고자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오류들을 내게 보여 주시고 당신의 잘못된 자녀들에게 나를 보내어 그들에게 알려 주게 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 의무를 수행하는 중에 심한 반대와 비난을 받았다.
7“잘못된 자들에 관하여 내게 보여진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큰 십자가였다. 다른 사람들이 괴로워하거나 슬퍼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나를 크게 고통스럽게 했다. 그러므로 불가불 기별을 전하지 않을 수 없을 때에 나는 그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할 수 있는대로 개인에 대하여 호감을 나타내고자 했으며, 그러고는 고독해져서 심령의 고민을 안고 울곤 했다. 나는 오직 자신의 영혼만을 돌봐야 할 자들을 바라보고 만일 내가 그들의 상태에 있다면 불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분명하고 예리한 증언들을 말하기란 어려웠다. 나는 결과를 염려스럽게 관찰했고, 만일 책망받은 사람들이 그 책망에 반대하여 일어나거나, 후에 그 진리를 반대하게 되면 이런 질문들이 나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곤 했다. 나는 기별을 당연히 전해야 할 그대로 전했는가? 거기에는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어떤 길이 없었던가? 그처럼 고통이 나의 영혼을 눌렀기 때문에 나는 가끔 죽음이 반가운 사자(使者)가 되고 무덤이 평안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8나는 이상 중에 예수님 앞에 가기 전까지는 그런 태도의 위험과 죄를 깨닫지 못했다. 그분은 찡그린 얼굴로 나를 보시고 내게서 얼굴을 돌리셨다. 내가 그 때에 느낀 고통과 고민은 묘사할 수가 없다. 나는 그분 앞에서 얼굴을 떨어뜨렸으나 한마디도 말을 할 힘이 없었다. 아, 나는 그 무섭게 불쾌감을 띤 얼굴에서 가리워지고 숨겨지기를 얼마나 바랐던가! 나는 잃어버림을 당한 자들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계 6:16)고 부르짖을 때에 그들의 마음이 어떠할 것인지 어느 정도 깨달을 수 있었다.
9곧 한 천사가 나에게 일어나도록 명령했다. 내 눈에 들어온 광경은 거의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내 앞에는 머리카락과 의복이 헝크러지고 헤어진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얼굴은 절망과 공포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다. 그들이 내게로 접근해 와서 그들의 옷을 내 옷에 문질렀다. 내가 옷을 바라보았을 때 나는 피로써 나의 옷이 더러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다시 나는 나와 동행하는 천사의 발 앞에 죽은 사람처럼 쓰러졌다. 나는 한마디의 변명도 할 수 없었고, 그 거룩한 장소에서 떠나가고자 열망했다. 천사는 내게 일어서라고 명령하고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지금 그대의 상황이 아니다. 그러나 이 장면은, 만일 그대가 주님께서 그대에게 보여 주신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일을 등한히 할 때 그대의 상황이 어떻게 될 수밖에 없는지를 알려 주기 위하여 그대 앞에 지나갔다.”* 내 앞에 펼쳐진 이 엄숙한 경고를 가지고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책망과 교훈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말해 주기 위하여 나갔다.
개인적 증언들
10여러 개인들에 대하여 내가 받은 기별들은 흔히 그들을 위하여 쓰여졌으며, 많은 경우에는 그들의 절실한 요구에 따라 이 일이 이루어졌다. 나의 사업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이 일은 나의 활동 중 중요하고 힘겨운 부분이 되었다. 증언 15호가 출판되기 전에 내가 권면하고 책망한 사람들은 기록된 증언들에 대한 많은 요구를 내게 했다. 그러나 나는 지나친 활동 때문에 크게 지친 상태에 있었으므로 그 일을 꺼려 왔고, 특별히 그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주어진 경고가 그들에게 어떤 결정적 변화를 일으킬 희망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그러했다. 이 때 나는 다음과 같은 꿈을 꾸고 크게 용기를 얻었다.
11“한 사람이 흰 천으로 된 직물을 내게 가지고 와서, 각종 크기와 특성과 생활 환경에 속한 사람들을 위한 옷이 되도록 끊으라고 명령했다. 나는 그것들을 끊어서 요구가 있을 때 옷을 지을 수 있도록 완전히 준비하여 걸어 두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는 옷을 재단하도록 요구받은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입을 가치가 없다는 인상을 받았다. 나는 그것이 내가 끊어야 할 마지막 옷감이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내가 한 가지를 끝내면 즉시 착수해야 할 다른 것들이 내게 있었다. 나는 내 앞에 있는 엄청난 양의 일을 보고 용기가 꺾여서, 내가 20년 이상 다른 사람들의 의복을 재단하는 일에 종사해 왔지만 나의 노력은 인정을 받지 못했고 나의 일이 성과를 거둔 것을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내게 천을 가져다 준 사람에게, 특히 한 여자 즉 그 여자를 위하여 옷을 재단하라고 여자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나는 그 여자가 그 옷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리라는 것과 그에게 그 옷을 마련해 주는 것은 시간과 물질의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가난하고, 지능이 낮고, 습관이 단정치 못했으므로 그 옷을 곧 망가뜨릴 것이었다.
12그 사람은 대답했다. ‘옷을 재단하라. 그것이 그대의 의무이다. 손실은 그대의 것이 아니고 나의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시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신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사업을 계획하신다. 그대는 이것이 잘될른지, 저것이 잘될른지 알지 못한다.’
13그 때 나는 오랫동안 가위를 사용했기 때문에 무디어진 손을 멈추고 이런 종류의 일을 계속한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해 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다시 되풀이 해서 말했다.
- 1 교회증언 5권의 시대적 배경
- 2 목사들의 책임
- 3 우리의 대학*
- 4 교과서로서의 성경
- 5 대학의 교사들
- 6 부모로서의 훈련
- 7 1882년 3월 28일 캘리포니아 힐즈버그
- 8 1882년 6월 20일 캘리포니아, 힐즈버그
- 9 우리 대학의 교역자들
- 10 시기와 헐뜯는 일은 정죄됨
- 11 주의 날이 가까움
- 12 어리석은 결혼
- 13 경고와 책망
- 14 젊은이들의 위험
- 15 하나님의 일꾼들
- 16 사단의 앞잡이들
- 17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것인가?
- 18 진리의 능력
- 19 우리의 장막 집회들
- 20 형제 우애
- 21 사업상 근면
- 22 배틀크릭으로 이사하는 일
- 23 교회 안에 있는 세속주의
- 24 우리가 강신술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것인가?
- 25 예수님을 바라봄
- 26 일꾼들을 부름
- 27 하나님의 인
- 28 호 소*
- 29 아, 얼마나 놀라운 특권이 우리 앞에 제시되어 있는가!
- 30 그리스도인의 연합
- 31 교육자로서의 목사
- 32 돈을 사랑하는 자들을 꾸짖을 의무
- 33 그리스도인의 성장
- 34 십일조와 헌금
- 35 하나님의 사업에 성실함
- 36 서약하고 내지 않는 것
- 37 불신의 영향
- 38 죄의 속임수
- 39 목회자들을 헐뜯는 일
- 40 필요한 성실과 인내
- 41 불평하는 죄
- 42 “여호와를 찬양하라”
- 43 부모의 의무
- 44 자녀들의 훈련
- 45 그리스도인의 인내
- 46 세속적 야망
- 47 형제들간의 사랑
- 48 세월을 아낌
- 49 술과 청량 음료의 제조
- 50 불신자들과의 결혼
- 51 도시 선교의 지원
- 52 참된 선교 정신
- 53 선교사로서의 젊은이들
- 54 문서 전도 사업의 중요성
- 55 출판 사업
- 56 절약의 중요성
- 57 사업의 연합
- 58 사업과 신앙
- 59 올무가 되는 세속적 마음
- 60 의사의 책임
- 61 다가오는 위기
- 62 세상의 빛되는 교회
- 63 여호수아와 사자
- 64 형제들의 유익을 돌봄
- 65 하나님의 집에서 취할 태도
- 66 신앙과 과학 교육
- 67 우리 자녀들의 교육
- 68 젊은이들의 위험
- 69 의지의 활용
- 70 어린이에게 적합한 독서
- 71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
- 72 세속적인 마음가짐
- 73 실제적 경건
- 74 세속적 영향
- 75 우리 기관들의 필요
- 76 관리자들의 자격
- 77 이사회
- 78 서적의 저작권 사용료
- 79 가정과 교회에서의 그리스도인 감화
- 80 인상 깊은 꿈
- 81 매일의 성경 연구가 필요함
- 82 교역자들의 교육
- 83 거룩하지 못한 야망
- 84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 85 실수한 자들에 대한 사랑
- 86 실수한 자를 취급하는 방법
- 87 지도자의 선출
- 88 편 지
- 89 하나님께서 가납하시는 고백
- 90 고백에 대한 그릇된 사상들
- 91 하나님의 임재는 실재(實在)임
- 92 증언들의 특성과 영향
- 93 ‘옷감을 자르라. 그대가 휴식할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 94 “증언들”의 목적
- 95 성경 대신으로 삼지 말 것
- 96 “증언들”의 오용
- 97 “증언들”을 의심함
- 98 책망할 의무
- 99 책망의 거절
- 100 “증언들”을 무시함
- 101 부당한 구별
- 102 근거 없는 소문
- 103 모조된 이적
- 104 성경의 오묘는 곧 그 영감의 증거임
- 105 임박한 쟁투
- 106 “더 아메리칸 센티널”과 그 사명
- 107 하나님의 사업에 투신한 교역자들
- 108 측량할 수 없는 선물
- 109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품성
- 110 말씀이 육신이 됨
- 111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그분의 돌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