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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전도

문서 전도 사업의 부흥

1문서 전도 사업의 중요성이 내 생각을 떠나지 않았다. 예전에 이 사업을 전문으로 하였던 사람들에 의해 주어진 생동감이 최근에 사라지게 되었다. 문서 전도인들이 그들의 사업을 떠나 다른 일에 종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참으로 회심하고 헌신한다면 우리 문서 전도인 중 많은 이들이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백성들에게 전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다른 영역에서보다도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2세상의 끝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보여 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다. 이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한다. 전에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경고의 사업이 우리에게 위탁되었다. 남들에게 위대하신 빛되신 분으로부터 받는 빛을 나누어 주는 일을 함으로 우리는 세상에 빛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의 말과 일은 시험을 받아야 한다. 지금 뒤로 물러가지 말자. 세상에 경고를 발하는 이 사업은 지체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서 전도 사업이 쇠약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대 진리의 빛을 담은 책들이 가능하면 더 많은 사람들 앞에 놓이도록 하라.

3합회장들과 다른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자들은 여러 영역의 사업에 동등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이 문제에 대해 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다. 문서 전도인들은 백성들이 필요로 하는 현대 진리가 담긴 책들을 파는 데 필요한 일을 하도록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 사업에 일할 사람들로 깊은 기독교 경험을 하고, 생각이 치우치지 않은 사람, 강인하고 잘 교육된 사람들이 필요하다. 주께서는 남들을 교육시킬 수 있고, 젊은 남녀들의 마음에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이 사업에 참여하여 이 일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할 사람들이 문서 전도에 참여하기를 원하신다. 현재보다 훨씬 더 큰 일을 이루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서 전도 사업을 위해 젊은이들을 교육할 재능과 교육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4이 사업에 경험이 있는 자들은 남들을 가르침으로 수행해야 할 특별한 의무가 있다. 주께서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종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쓰게 하신 책들을 보급할 젊은 남녀 청년들을 교육하고, 또 교육하고, 교육하라.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들이 하나님의 길에 한 목적이 있음을 믿고 재치 있게 일하도록 그들을 교육하는 일에 우리가 신실하기를 원하신다. 경험이 미숙한 자들이 경험자들과 함께 일하도록 하라. 그리하여 그들이 일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라.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도록 하라. 이들이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딤전 4:16)라 하는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들은 문서 전도에 있어서 훌륭한 일을 할 것이다. 참으로 회심한 증거를 나타내며 문서 전도에 참여하는 자들은 이 일이 다른 선교 사업의 분야들을 위한 최선의 준비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5진리를 아는 자들이 그것을 실천하려고 한다면 사람들의 처지에 따라 그들을 만나는 방법들이 고안되었을 것이다. 기독교 역사 초기에 성도들을 사방으로 흩어 보내시고 예루살렘 밖 세상 도처로 내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머물지 않았으며, 근처의 도시들에도 머물지 않았으며, 그들은 그들의 국경을 너머 여행자의 대로로 나가서 잃은 자를 찾아 하나님께로 데려오고자 하였다. 오늘날 주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이 도처에서 진척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 소수 지역에만 국한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6우리는 형제들의 용기를 꺾고 그들의 손을 약하게 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선교 사업을 위해 준비시키는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않도록 하라. 교육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위대한 교사이시며, 모든 지혜의 근원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노유를 불문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라. 사업에 참여하고, 전진하며, 성령의 지도 아래서 겸손으로 일하도록 하라. 학교에 다닌 자들은 그들이 배운 바를 일터에 나아가 써먹도록 하라. 문서 전도인들이 이 일을 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조언을 구하며, 책 판매에 결합시키면, 백성들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을, 그들의 재능은 사용함으로 증가할 것이며, 그들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적인 공과들을 많이 배울 것이다. 이런 실제적 방법으로 습득된 교육은 고등교육이라고 가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7복음 문서 전도보다 더 고상한 사업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최고의 도덕적 의무를 수행하는 일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이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의 지도 아래 항상 있어야 한다. 자신을 높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우리들은 서로 도와줌으로 형제로서의 우리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우리는 동정심이 있고 예절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뭉쳐서 사소한 일도 함께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기도를 생활에 옮기는 사람들만이 세상에 다가올 시험을 견뎌 낼 것이다. 자신을 높이는 자들은 사단의 능력 아래 자신을 두는 것이며 그의 속임을 받아들이고자 준비하는 것이다.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은 표준을 높게, 더 높게 들라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순종한다면, 그분께서는 우리와 같이 일하실 것이며, 우리의 노력은 성공으로 관 씌워질 것이다. 우리의 사업에 있어서 우리는 위로부터 풍성한 축복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보좌 옆에 보화를 쌓아 두게 될 것이다.

8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알기만 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사업에 있어서 이처럼 꾸물거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흔들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릴 때이다. 진리를 알지만 말과 행동에서 그분의 명령을 순종치 않는 자들을 주께서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영혼을 그리스도께 이끌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적 나태로 인하여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의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주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열렬히 참여해야 한다. 그들은 율법을 한데 동여매고 제자들 사이에서 인 쳐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

9주님께서는 성경에 관하여 당신께서 주신 빛이 밝고 환한 광채를 내게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강하고 연합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우리 문서 전도인들의 의무이다. 위대하고 중요한 사업이 우리 앞에 있다. 영혼의 원수는 이를 알고 있다. 그는 문서 전도인이 다른 일을 하도록 하고자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다. 이런 형편이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문서 전도인들이 그들의 사업으로 돌아오라고 부르신다. 기회가 있는 곳마다 도움을 주며 이 사업을 위하여 모든 정력과 깨달음을 바칠 지원자들을 부르신다. 주인께서는 자기의 능력대로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각자를 부르신다. 누가 이 부름에 응할 것인가? 원근 각지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지혜와 은혜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일하러 나갈 자가 누구인가? 누가 편안함과 쾌락을 버리고 오류와 미신과 흑암의 장소에 들어가서 열렬하고 끈질기게 일하고, 진리를 단순히 전하며 믿음으로 기도하고 집집을 다니는 일을 할 것인가? 누가 지금 영문 밖으로 나아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지고, 사람들에게 성경을 펼쳐 보이며, 그들로 회개하라고 부르는 일에 참여할 것인가?

10하나님께서는 각 시대에 그분의 일꾼들을 갖고 계신다. 그 시간의 부름은 그 사람이 옴으로 응답된다. 그리하여 거룩한 음성이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 6:8) 하고 외칠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는 응답이 올 것이다. 문서 전도 사업에서 효과적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속에,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봉사하는 주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라. 그들은 큰길과 골목에서 곧 세상에 닥칠 주님의 큰날을 위하여 한 백성을 준비시키고자 경고의 선언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리는 이 사업을 장려해야 한다. 누가 우리의 출판물을 갖고 나갈 것인가? 주님께서는 거룩한 능력과 연합하려는 모든 남녀들에게 사업에 적합한 능력을 나누어 주실 것이다. 그들이 갑주를 입을 때에 필요한 재능과 용기와 끈기와 믿음과 기지가 그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우리의 세상에서 위대한 일이 이루어져야 하며 인간 중개자들은 이 요구에 확실히 응해야 한다. 세상은 반드시 경고를 들어야 한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는 부름이 올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응답을 분명하고 또렷이 하자.

11“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될는지 저것이 잘될는지, 혹 둘이 다 잘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전 11:6).

12문서 전도인의 선정. 일의 종류마다 더 적합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다 문서 전도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떤 이들은 도무지 이 일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그들이 믿음이 없다거나 자원하는 심령이 없다고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는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으신다. 교회는 다양한 꽃들이 각자의 특수성을 가진 채로 모여 있는 정원과 같다. 비록 많은 점에 있어서 다를지라도 각자는 그 특유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13사람들의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아무 일을 다 준비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위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하도록 하라. 다른 사람이 자기의 의무라고 느끼는 것과 반대되는 일을 맡기는 것은 안되는 일이다. 조언을 주고 계획들을 제시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각자는 하나님의 소유인바 자기가 섬기는 하나님의 지도를 구할 자유를 누려야 한다.

14목회를 위한 준비. 하나님께서는 목회로 부르신 어떤 이들이 문서 전도의 일에 들어왔다. 그들의 목적이 빛을 나누어 주고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직접 공급하는 것이라면 이것이 훌륭한 준비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화 중에서 성경의 종교에 관하여 이야기할 길이 자주 열리게 될 것이다. 일이 제대로만 시작되면 가정들을 방문하여 일꾼들은 기독교인의 부드러움과 영혼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게 될 것이며 그 결과는 훌륭할 것이다. 목회를 염두에 둔 자들에게 이것은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다.

15목회를 위해 준비하는 자들은 문서 전도만큼이나 큰 경험을 주는 다른 일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16어려움을 견딤. 일하는 중에 시련이나 시험을 만나는 사람은 이 경험을 통하여 득을 얻고 하나님께 더 전적으로 기대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는 매 순간 그가 의지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17아무런 불평도 마음속에 자리잡지 말아야 하며 입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 한다. 성공할 때에는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지 말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의 성공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마음에 역사 한 것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용기의 때나 실의의 때에나 천사들이 항상 그의 옆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라. 그는 주님의 선하심을 인정해야 하며, 기쁘게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

18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영광을 버리시고 죄인을 위하여 고통을 당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 우리의 일 중에 우리가 어려움을 당한다면 우리의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그분을 바라보자. 그리하면 우리는 실패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군사로서 어려움을 견딜 것이다. 그분께서 참 신자들에 관해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19귀한 경험. 문서 전도 사업을 바르게 시작하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이면서 배우는 사람이어야 한다. 남들을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동안 자신은 복음 전도자의 일을 하도록 배워야 한다. 문서 전도인들이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일터로 나가 열렬한 활동을 할 때, 그들은 낙담 하에 죽어 가는 영혼들에게 때에 맞는 말을 할 기회를 많이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당한 영혼들을 위하여 수고한 후에 그들은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엡 5:8). 그들이 남들의 죄된 생애를 볼 때에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 중에 이와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11).

20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자들은 실망을 만날 것이나 이 약속은 항상 그들의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하나님께서는 “내가 당신의 약속을 믿나이다. 나는 패하거나 꺾이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할 사람들에게 가장 놀라운 경험을 주실 것이다.

21보고(報告). 주님을 위해 일하는 가운데 그런 경험을 얻은 자들은 우리 잡지에 글을 써서 남들도 용기를 얻게 하라. 문서 전도자들이 복음 전도자로서의 그의 봉사를 통하여 얻은 그 기쁨과 축복을 이야기하도록 하라.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의 잡지에 실려야 한다. 왜냐하면 그 이야기들의 영향은 지대하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교회에서 달콤한 향내, 즉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분과 연합하는 자들과 함께 일하신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2건강 개혁의 모본. 불신자들과 사귈 때에 그대가 바른 원칙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도록 하라. 그들의 식탁에 앉을 때에 절제하여 먹고 정신을 혼란케 하지 않을 음식만 먹으라. 부절제를 멀리하라. 영적인 사물들을 분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연약하게 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 그대의 정신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의 귀한 진리로 그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게 하라.

23그리함으로 그대는 남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남의 잘못된 습관을 공격함으로 그들의 생활을 고치려고 한다. 그들은 오류에 빠져 있다고 생각되는 자들에게 가서 약점을 지적하지만 그들을 참된 원칙으로 이끌 진지하고 알맞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잦게 된다. 남을 고치고자 할 때에 그들이 싸우는 정신을 자극하여 결국 더욱 해를 끼치게 된다. 남들의 실수나 잘못을 지적하고자 남을 살피지 말라. 좋은 모본으로 가르치라. 그대의 극기와 식욕의 정복을 바른 원칙에 대한 순종의 예가 되게 하라. 그대의 삶이 성결케 하고 고상하게 하는 진리의 영향에 대한 증거가 되게 하라.

24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모든 선물 중에서 말의 재능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성령에 의하여 성결케 된다면 그것은 선한 일을 위한 능력이 된다. 확신시키거나 설득하는 것은 혀로 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는 기도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린다. 그것으로 구속자의 사랑에 대한 사상을 말로 옮긴다. 말의 재능을 바로 사용함으로 문서 전도인들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귀한 진리의 씨앗을 뿌릴 수 있다.

25사업상의 고결함.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하는 자들이 복음 원칙을 순종치 않음으로 사업이 정지된다. 노유를 막론하고 어떤 문서 전도인들이 느슨하게 사업을 수행할 때는 그들이 중요한 교훈을 배워야 함을 보여준다. 함부로 한 일들이 많음을 내가 보았다. 어떤 이들은 좋지 못한 습관으로 길들여졌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업으로 들어왔다. 문서 전도 협회들은 문서 전도인들이 빚진 것을 처리하지 못하여 빚을 지게 되었다. 문서 전도인들은 그들이 출판소로부터 받은 책에 대금을 속히 돌려 달라는 요구를 받을 때 너무 심한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하여 왔다. 그러나 속히 돈을 돌려주는 것이 사업을 수행해 나갈 유일한 길이다.

26문서 전도인들이 가불을 하지 않더라도 살 수 있도록 조처가 취해져야 한다. 이런 유혹의 문은 닫혀져야 하고 막혀야 한다. 문서 전도인이 아무리 정직하다 하더라도 그에게 심한 시험거리가 될 상황이 일어날 것이다.

27나태와 게으름은 그리스도인 나무에 열리는 열매가 아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물건을 취급하는 일에 있어서 얼버무리거나 부정직하게 행하고도 하나님 앞에 죄없이 설 수 없을 것이다. 이를 행하는 자들은 모두가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가르친다고 공언하지만 그 원칙을 고수하지는 못한다.

28하나님의 물건은 신실함으로 취급되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사람에게 생명과 건강과 사고력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힘을 주셔서 사용하게 하셨다. 이 선물들이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는 일에 신실하고도 부지런히 사용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형제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모든 재능에 관하여 결산 보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들은 주님의 물건을 지혜롭게 취급하였는가. 아니면 그분의 재산을 무모하게 사용하여 하늘에서 불충성된 종이라고 기록되었는가? 많은 이들이 주님의 돈을 방탕한 쾌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극기의 경험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허영을 위하여 돈을 쓰고, 예수의 뒤를 따라 십자가를 지고 가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기회들로 특권을 얻은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인생을 허비하였고 지금은 고통과 핍절을 당하고 있다.

29하나님께서는 사업의 각 부분에 있어서 결정적인 개선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사업과 연결된 일은 더 치밀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필수적인 개혁을 이루고자 하는 단호하고 결정적인 노력이 없었다.

30책에 대한 지식. 문서 전도인들은 그들이 취급하는 책을 철저히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중요한 장들을 즉시 펴서 주의를 끌 수 있어야 한다.

31문서 전도의 일. 책을 살 수 없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도록 문서 전도인들은 전도지와 소책자와 작은 인쇄물들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 이런 식으로 진리가 많은 가정들에 소개될 수 있다.

32부지런함. 문서 전도인이 일을 시작할 때 다른 것에 한눈을 팔지 않도록 하고, 부지런히 목적한 바를 잘 이루도록 해야 한다. 책을 권하는 중에라도 빛을 찾고 성경의 안위를 필요로 하는 영혼을 돕는 기회들을 흘려 보내서는 안 된다. 문서 전도인이 하나님과 동행하면, 항상 잘할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기도로 구하면 그는 그 기회들과 그가 접촉하는 영혼들의 필요를 분별하는 데 재빠를 것이다. 그는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지친 자에게 말씀을 전할 준비가 될 것이다.

33문서 전도에 부지런하고, 사람들에게 갈바리 십자가를 신실하게 제시함으로 문서 전도인은 유용한 능력을 배가시킬 것이다. 우리가 일하는 방법들을 제시하지만 모든 이들이 철저히 따라야 하는 노선을 제시할 수 없는데 그 이웃은 형편에 따라 경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진리를 향해 열려 있고 지도를 갈급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인간 중개자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이 사람 혹은 저 사람에게 예수의 사랑을 말하라.” 예수의 이름이 부드러움과 사랑으로 말해지자마자 하나님의 천사들이 가까이 와서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굴복시킨다.

34문서 전도인들은 성공하는 길을 계속 배워 나가는 신실한 학생들이 되도록 하자. 고용되어 있는 동안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을 수 있게 그들의 눈과 귀와 이해력을 열어 놓고 있도록 하여,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죽어 가는 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알게 하라. 모든 일꾼들은 최상의 봉사를 위하여 모든 정력과 능력을 집중하여 사단의 덫에 걸려 있는 영혼들을 찾아와서 하나님께 묶고, 언약의 무지개로 둘려 있는 보좌에 그들을 단단히 의존케 할 사슬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들라.

35성공의 보장. 복음 문서 전도에 의하여 훌륭하고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주께서는 사람들에게 기지와 능력을 주셨다. 이 위탁된 재능을 주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여 성경의 원칙들을 피륙으로 짤 때에 성공이 따를 것이다. 우리는 일하며 기도하며 결코 패하지 않으시는 분을 신뢰해야 한다.

36문서 전도자들은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자신을 포기하라. 끈기 있는 기도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능력을 잡고 살아 있는 믿음으로 그분을 신뢰하게 하라. 그분의 위대하고 효과적인 능력이 참되고 신실한 모든 일꾼들과 함께 할 것이다.

37하나님께서 목사들과 전도자들이 진리를 백성들 앞에 제시하고자 진지한 노력을 하고자 할 때에 축복하시는 것처럼 그분께서는 신실한 문서 전도인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38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응하는 겸손하고 유능한 일꾼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것임을 확신해도 좋다. 위대하고 거룩한 책임을 느끼는 것이 품성을 고양시킨다. 이 책임은 최고의 지적 능력을 사용하게 하며, 계속된 사용은 마음과 정신을 강하게 하며 순결케 한다. 남의 생애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도 측량할 수 없이 클 것이다.

39부주의한 방관자들은 그대의 일이나 그것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이것이 손해보는 사업이며, 보답을 받지 못하는 수고와 자기 희생의 삶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종은 십자가로부터 비춰 나오는 빛을 통하여 이것을 이해한다. 그의 희생은 복된 주님의 희생에 비하면 너무 적은 것이며, 그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된 것을 기쁘게 여긴다. 그의 노력의 성공은 그에게 가장 순결한 기쁨을 주며, 그것은 수고로이 사는 생애에 주어지는 가장 풍성한 보상이다.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

친절을 나타냄

40성경은 대접하는 것에 대하여 많이 강조한다. 환대하는 것을 의무로 명할 뿐만 아니라, 이 덕목을 행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그것이 가져오는 축복에 대하여 성경은 많이 언급하고 있다. 이들 중 제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브라함의 경험이다.

41창세기의 기록에 보면 이 부조가 여름 태양이 뜨거운 정오에 마므레 상수리나무 그늘 아래 쳐 놓은 자기 천막 문에서 쉬는 것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의 나그네가 가까이 지나간다. 그들은 대접을 원하지도 않았고 도와 달라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지 않은 상태로 계속 길을 가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그는 나이가 많이 든 사람이었으며, 위엄과 재물을 갖춘 사람이었고, 높이 존경을 받고 있었으며, 명령하는데 익숙해 있었다. 그런데 그가 이들을 보자 그는 “달려나가 영접하여 몸을 땅에” 구부렸다. 그중 인도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컨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옵”(창 18:2, 3)소서. 친히 그가 물을 떠와서 그들이 발의 먼지를 씻을 수 있게 하였다. 그가 그들의 음식을 택하였다. 그들이 시원한 그늘 밑에서 쉬고 있는 동안 그의 아내 사라는 그들을 대접하기 위하여 준비하였고 아브라함은 그들이 그의 대접을 받는 동안 존경 어린 태도로 서 있었다. 길가는 자들, 다시는 그리로 지나가지 않을지도 모르는 나그네들에게 이런 친절을 베풀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접이 끝난 후 그 손님들의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하늘 천사들을 대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광스러운 사령관, 그의 창조주, 구주, 왕을 대접하였던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회담 내용이 알려졌고,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는 소리를 들었다.

42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비록 소돔성에 자리잡고 살았지만 이 부조의 친절과 환대의 정신에 젖었었다. 해질녘에 두 나그네를 성문에서 만나자, 이 악한 성에서 그들에게 닥쳐올 위험을 알고 롯은 그들을 강권하여 집으로 데려왔다. 그와 자기 가정에 엄습해 올지도 모르는 위험을 생각지 아니하였다. 위험 당한 자들을 보호하고 집 없는 자들을 돌보는 것이 그의 삶의 일부였으며, 알지 못하는 두 여행자에게 베푼 친절은 그의 집으로 천사들을 들이게 하였다. 그가 보호하고자 했던 자들이 그를 보호하였다. 저녁에 그는 그들을 안전하게 하고자 그의 문으로 인도하였다. 새벽에 그들이 그와 그의 가족을 멸망할 성의 문으로부터 안전하게 이끌어 내었다.

43이러한 친절의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 속에 기록으로 남길 중요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셨다. 천년 이상이나 지난 후에 영감 받은 사도는 그들에 관하여 언급한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느니라”(히 13:2).

44아브라함과 롯에게 주어졌던 특권을 우리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환대를 베풂으로 우리도 그분의 천사들을 우리의 처소에 들일 수 있다. 오늘날에도 천사들이 사람의 모양으로 사람 사는 집에 들어오며 그들에 의하여 대접을 받는다. 하나님의 얼굴빛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항상 보이지 아니하는 천사들의 동행을 얻게 되고 이 거룩한 존재들은 우리의 가정들에 축복을 남기고 떠난다.

45“대접하기를 좋아하는 자”라는 이름은 교회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 자에게 성령에 의하여 붙여지는 이름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교회 전체에 다음과 같은 명령이 주어진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9, 10).

46이 권고는 이상하게도 무시되었다. 기독교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중에서도 참된 환대가 거의 없다. 우리 백성 중에서도 환대를 베풀어야 할 기회를 마땅히 생각할 만큼 특권과 축복으로 생각지 않고 있다. 너무 사귐성이 적고, 가족 식탁에 두세 사람의 자리를 더 만드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아니면 거창하게 차린다. 어떤 이들은 “너무 일이 많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만일 “특별한 준비를 못했지만 우리가 차린 식탁으로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면 그런 불평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기대하지 않던 손님이 애써서 준비하여 맞은 손님보다 영접해 준 사실에 대하여 훨씬 더 감사할 것이다.

47주님께 속한 시간을 다 잡아먹는 손님 접대 준비는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이다. 이 일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남들에게도 잘못하는 것이다. 잘 차린 접대를 준비함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자기 가족들에게 필요한 관심을 박탈하며, 그들의 모본은 남들로 같은 길을 따르도록 인도한다.

48손님들을 대접하는 데 있어서 멋지게 하고자 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걱정과 부담이 생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만들고자 주부는 과로하게 되며, 많은 종류의 음식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손님들은 과식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과로로, 다른 한편으로는 과식으로 인하여 고통과 질병을 얻게 된다. 이러한 거창한 잔치는 부담이며 손해이다.

49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형제들과 자매들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가 보살핌을 베풀기를 원하신다. 사도 바울은 이 점에 예증을 주었다. 로마 교회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롬 16:1, 2). 뵈뵈는 사도를 대접하였다.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나그네들을 잘 대접하는 자였다. 그녀의 모본을 오늘날의 교회가 따라야 한다.

50“나와 내 가족”을 위해 자주 드러내는 이기적 관심에 대하여 하나님은 불쾌하게 생각하신다. 이런 정신을 간직하는 각 가정은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나타난 순결한 원칙들에 의하여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자들은, 손님 대접하기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들은, 많은 축복을 잃을 것이다.

51우리 일꾼들 중 어떤 이들은 자주 형제된 자나 나그네된 손님들을 대접해야만 할 위치에 있다. 합회가 이를 위하여 특별한 계정을 두어야 하며, 그들의 정규 봉급 이외에도 이 과외의 경비를 넉넉히 충당할 자금이 주어져야 한다고 촉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대접하는 일을 모든 사람들에게 맡기셨다. 합회나 교회에서 한두 사람이 대접을 도맡아 하고, 형제들을 대접하기 위하여 몇 일꾼들을 고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이것은 이기심에서 생겨난 발상이며, 하나님의 천사들이 이 모든 일을 주시하고 있다.

52이곳 저곳으로 전도자로 혹은 선교사로 여행하는 자들은 그들이 일하는 지역의 교인들로부터 대접을 받아야 한다. 형제 자매들이여, 엄청난 개인적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들을 위하여 처소를 제공하라.

53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위하여 대접하는 데 소요된 모든 경비를 계산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그 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다 공급하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 형제들을 대접하는 자들은, 손님들과 자기 자신에게 그 방문이 유익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 특별한 축복을 받는 일에 합당하다고 하늘에 기록된다.

54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삶 속에서 환대의 교훈을 남기셨다. 바닷가에서 굶주린 군중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에 그분은 그들이 기력을 차리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셨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마 14:16). 창조의 능력을 행사하심으로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음식을 공급하셨다. 그러나 얼마나 단순하게 그 음식이 준비되었는가! 사치스런 것이 없었다. 하늘의 모든 자원을 가지신 그분이 명령만 하면 백성들을 위하여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이 필요한 것만을 채워 주셨다. 그분께서는 해변가에 사는 어부들의 일용할 양식이었던 것을 주셨을 뿐이었다.

55만일 사람들이 오늘날 단순한 습관을 지니고, 자연 법칙에 조화되게 살면 모든 인류의 필요를 채우기에 충분한 양의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다. 핍절한 상황이 훨씬 줄어들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할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56그리스도께서는 사치의 욕구를 충족시키시면서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이끌고자 하지 아니하셨다. 그분이 제공하신 그 단순한 음식은 그분의 능력뿐만 아니라 그분의 사랑, 생활에 늘 있는 필요를 보살피는 그분의 부드러운 손길에 대한 보증이었다. 그들을 보리떡으로 먹이시는 동안 그분은 생명의 떡을 또한 주셨다. 여기 우리의 모본이 있다. 우리의 음식이 단순하고, 심지어 빈약할 수도 있다. 우리의 형편이 빈궁할 수도 있다. 우리의 자원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었던 제자들의 형편보다 더 낫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핍절한 자들과 접촉하게 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우리가 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부족함이 채워지는 것을 보여 주실 것이다.

57이와 관련하여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흉년이 든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을 이 이방 나라의 여인에게 보내사 음식을 요구하게 하셨다.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왕상 17:12-14).

58이 페니키아 여인이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보여준 환대는 대단한 것이었다. 또 그녀의 믿음과 너그러움은 크게 보상되었다.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함을 아노라 하니라”(15-24절).

59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다. 그분의 능력은 현재 엘리야 시대보다 못하지 않다. 지금이라고 해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약속이 그가 말씀하신 때보다 덜 확실한 것이 아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마 10:41).

60그분의 첫 제자들에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그분의 신실한 종들에게도 그리스도의 말씀은 적용된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40절). 그분의 이름으로 제공된 친절한 행동은 반드시 인정받고 보상받게 된다. 그와 똑같이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연약하고 가장 비천한 하나님의 가족을 자상하게 포함시키셨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믿음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하나 된 형제)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42절).

61가난하다고 해서 환대하는 것을 피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생계를 위하여 애쓰고,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데 힘든 가정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성도들의 용모와 자태에 나타난 예수님을 사랑하며, 그들의 방문이 유익한 것이 되도록 신자나 불신자에게 환대를 베풀 준비가 되어 있다. 가족 식탁과 가족 제단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은 대접받은 자들에게 감명을 준다. 심지어 한 번 방문으로 한 영혼을 죽음에서 구원하게 될 수도 있다. 이 일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계산을 하신다. “내가 갚으리라.”

62형제 자매들이여, 대접과 친절한 보살핌이 필요한 자들을 그대들의 가정으로 초청하라. 너무 잘 차리려고 하지 말고, 그들의 필요를 따라 그들을 영접해 들이고 그들에게 참된 기독교적 환대를 보이라. 사귐 속에는 귀한 특권들이 있다.

63“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우리의 먹을 양식을 나누어 줌으로 우리는 희망과 용기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나누어 주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고후 1:4) 위로해야 한다. 그러면 보증은 우리의 것이 된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64우리는 죄와 유혹의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그리스도 없이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힘닿는 데까지 그들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신다. 만약 쾌적한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집 없는 어린것들을 집으로 들이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를, 동정과 친절한 말과 존경과 예절을 그리워하는 자들을 집으로 초청하라. 그대가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데려오고자 소원한다면, 그대는 그분의 피로 사신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

65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들은 경험이 미숙한 자들과 또 동정과 관심이 필요한 많은 이들과 관련을 맺고 산다. 그들은 구조가 필요하다. 그들은 연약하기 때문이다. 젊은이들도 도움을 필요로 한다. 무기력하고 무식하고 그분의 소자 중 지극히 작은 자로 여겨지는 자를 향해 자애를 나타내시는 분의 힘으로 우리는 그들의 미래의 복지를 위하여, 기독교인의 품성을 꼴 짓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 때때로 우리의 인내심을 매우 심하게 시험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삼가 이 소자 중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 이러한 영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들에게 구주께서는 선포하신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66이 일을 행한 자들의 이마에는 희생의 관이 씌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하늘에서 우리는 우리가 도와주었던 자들을, 우리 집으로 초대했던 자들을, 우리가 유혹에서부터 끌어내었던 자들을 볼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그들의 얼굴에서 반사되는 것을 볼 것이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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