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모어
1이 편지를 받자마자, 우리는 기회를 얻는 대로 즉시 모어 자매에게 필요한 돈을 보내기로 작정했다. 그러나, 우리는 기회를 얻기 전에 메인주로 갔다가 2, 3주일 내에 돌아오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그 때에, 우리는 뱃길이 막히기 전에 그를 데리러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우리가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뉴욕 주 등에 머물면서 활동하기로 작정하자, 우리는 이 지역에 있는 한 형제에게 편지를 써서, 이 근방에 사는 지도적인 형제들을 만나 모어 자매를 데리러 보내는 일과,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그에게 거처를 제공하는 일에 관하여 의논하게 했다. 그러나, 뱃길이 막힐 때까지 그 일은 등한시 되었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올 때 우리에게로 오기로 되어 있는 이 근방으로 모어 자매가 오는 데 대하여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슬픔과 좌절감에 사로잡혔다. 그리하여, 우리가 집으로 돌아온 후 둘째 안식일에 올리언즈에서 열린 집회에서, 나의 남편은 모어 자매의 사정을 형제들에게 소개했다. 모어 자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행한 일에 대한 간략한 보고가 나의 남편을 통하여 1868년 2월 18일자 “리뷰” 지에 게재되었다.
2“이 집회에서 우리는, 성경상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 서북 미시간에 체재하고 있는 한나 모어 자매의 사정을 소개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의 종이 중앙 아프리카에서 선교 사업을 하고 있는 동안 안식일을 받아들인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 방면에서의 그의 봉사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그는 미국에 돌아와서 거처를 구하고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과 일할 길을 찾았다. 그가 처해 있는 현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이 점에서 그가 실망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그의 상황에 대하여 특별히 비난을 받아야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유력한 활동 분야를 제공함으로 그들을 도와 주는 일에 있어서 우리의 조직 체계와 관련된 적당한 배려가 없거나, 모어 자매를 만나는 기쁨을 가진 형제와 자매들이 그들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총회에서 그의 사정이 우리 백성들 앞에 제시될 때까지 이 근방에 있는 형제들과 함께 거처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를 초청하기로 그 때 만장 일치로 결의를 하였다. 그 때에 참석했던 앤드루스 형제도 형제들의 결의를 완전히 승인했다.”
3모어 자매가 배틀크릭에서 냉정하고 무관심한 대접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점에서 볼 때, 그의 상황에 있어서 특별히 비난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한 나의 남편은 그 문제를 지나치게 자선적(慈善的)관점에서 취급한 것이 분명하다. 모든 사실이 알려졌을 때, 어떤 그리스도인도, 그의 환경을 알면서도 개인적으로 그를 위하여 아무런 관심을 나타내지 않은 그 교회의 모든 교인들을 비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었다. 만일, 다른 사람들이 그 문제를 그들 앞에 제시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하고 교회에 보고하는 것은 분명히 직원들의 의무였다. 그렇다고 해도, 그 교회나 다른 어떤 교회의 개체 교인들이 그런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일에서 제외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이 희생적인 그리스도의 종에 관한 기사가 “리뷰지”에 실린 후, 그가 그 도시에 온 것을 알게 된 배틀크릭의 리뷰지 독자들은 그를 개인적으로 초청하고 그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지 않은 데 대하여 변명할 수 없을 것이다.
4P. 스트롱 2세 목사의 부인인 스트롱 자매는 모어 자매와 동시에 배틀크릭에 있었다. 그들은 같은 날에 그 도시에 왔다가 동시에 떠났다. 나의 곁에 있는 스트롱 자매는 모어 자매가 그에게, 직업을 얻을 수 있게 해줌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중재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고 말한다. 모어 자매는 어떤 일이든지 하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의 사정을 “리뷰”사에 있는 유력한 형제들에게 알려서 학교에서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A. S. 허친스 목사에게 부탁했다. 허친스 형제는 기꺼이 그렇게 했다. 그러나, 길이 열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므로 아무런 용기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는 또한 돈이 없다는 것과, 배틀크릭에서 직업을 얻지 못하면 릴레나우 카운티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스트롱 자매에게 말했다. 그는 빈번히, 형제들을 떠나갈 수밖에 없다고 애절한 탄식조로 말했다.
5모어 자매는 톰슨 씨에게, 그의 가정에 함께 거하라는 그의 제안을 수락하는 편지를 보냈으며, 그는 그에게 회답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기를 원했다. 스트롱 자매는 톰슨 씨에게서 소식을 들을 때까지 그가 머무를 수 있는 거처를 발견하기 위하여 그와 함께 갔다. 그는 한 곳에서 수요일부터 그들이 집을 떠나야 하는 금요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 자매는 모어 자매의 사정을, 역시 안식일 준수자이면서 그 근처에 살고 있는 그의 이복(異腹) 자매에게 알렸다. 그는 돌아와서 모어 자매에게, 그와 함께 금요일 오전까지 머무를 수 있다는 것과, 그의 자매가 그를 데려오는 것을 불편한 것으로 말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스트롱 자매는 거절하는 이유가, 그의 자매가 모어 자매를 잘 알지 못하는데 있다고 보았다. 그는 모어 자매를 데려갈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았다.
6그러므로, 모어 자매는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스트롱 자매에게 물었다. 스트롱 자매는 배틀크릭에서 거의 외인이었으나, 최근에 몬트캄 카운티에서 이사 온 그의 지기(知己)인 한 가난한 형제의 가정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여기에서 그는 성공했다. 모어 자매는 화요일까지 머물고서, 시카고를 거쳐 릴레나우 카운티를 향하여 떠나갔다. 그 곳에서 그녀는 여행에 필요한 돈을 빌렸다. 최소한 배틀크릭에 있는 몇 사람들에게는 그의 궁핍이 알려졌다. 왜냐하면, 그들이 알려졌으므로, 그 기관에 짧은 기간 머문 비용을 조금도 청구받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7우리가 동부에서 돌아오자마자, 나의 남편은, 우리가 돌아오면 즉시 우리에게로 올 수 있는 곳에 모어 자매가 와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가 요구한 바가 하나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을 알고서, 그에게 즉시 오라는 편지를 했더니 그에게서 다음과 같은 회답이 왔다.
- 1 교회증언 1권의 시대적 배경
- 2 나의 회심
- 3 절망감
- 4 감리교회를 떠남
- 5 형식적인 형제들의 반대
- 6 재림의 경험
- 7 나의 첫 이상(異象)
- 8 여행하라는 부르심
- 9 새 땅에 대한 이상*
- 10 결혼과 그 후의 활동
- 11 출판과 여행
- 12 미시간으로 옮겨 감
- 13 남편의 죽음
- 14 부모의 책임
- 15 하나님을 믿음
- 16 주 만나기를 예비하라
- 17 세상과 일치됨
- 18 교역자의 아내
- 19 동부와 서부
- 20 교회의 시련
- 21 “조심하라”
- 22 부요한 젊은이
- 23 교회의 특권과 의무
- 24 흔들림
- 25 비유에서 배울 교훈
- 26 맹세하는 일
- 27 식생활에서 범하는 잘못
- 28 자녀들에 대한 의무
- 29 조직적 헌금 제도
- 30 우리 교단의 명칭
- 31 부정직한 청지기
- 32 위스콘신의 광신
- 33 오하이오의 사업
- 34 완전한 헌신
- 35 개인적 경험
- 36 질문에 대한 답
- 37 큰 고난이 다가옴
- 38 노예 제도와 전쟁
- 39 위기의 때
- 40 가난한 자들에 대한 의무
- 41 모본의 힘
- 42 헌 신
- 43 철학과 헛된 속임수
- 44 질투와 흠잡기
- 45 믿음의 연합
- 46 북부 위스콘신
- 47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요 15:3).
- 48 사단의 능력
- 49 두 면류관
- 50 미 래
- 51 목사의 위험과 의무
- 52 부모와 자녀
- 53 동부에서의 활동
- 54 빛 가운데서 걸어감
- 55 동부의 사업
- 56 의복의 극단
- 57 헐 목사에게 보낸 편지*
- 58 헌신하지 못한 목사들
- 59 목사의 아내
- 60 특허권
- 61 5. 그것은 걷는데 지장이 되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길에도 방해가 된다.
- 62 우리의 목사들
- 63 건강 개혁
- 64 그리스도인 레크리에이션
- 65 개량된 의복
- 66 책임을 넘겨줌
- 67 재물의 기만성
- 68 진리에 순종함
- 69 건강 기관
- 70 건강과 신앙*
- 71 일과 오락
- 72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
- 73 * *
- 74 위스콘신 주 오클랜드에서.
- 75 “‘몽사를 얻은 선지자는 몽사를 말할 것이요’(렘 23:28).
- 76 1867년 9월 8일 미시간 주 몬테레이에서.
- 77 배틀크릭 교회의 반응
- 78 자기 과신(自己過信)의 위험
- 79 기만당하지 말라
- 80 건강 기관
- 81 목사들과 질서와 조직
- 82 1867년 12월 23일에서 1868년 2월 1일까지의 경험
- 83 한나 모어의 경우
- 84 한나 모어
- 85 1868년 2월 20일
- 86 건강 요리법
- 87 서적과 소책자
- 88 그리스도인의 표어
- 89 가정에서의 동정
- 90 남편의 위치
- 91 아래의 기록된 ‘페이지’는 영문 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