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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회

1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해진 때에 그분이 택하는 장소에 모여 불필요한 노동을 금하면서 어떤 특별한 날들을 지키며, 그 시간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축복을 살펴보는 일에 바치도록 분부하셨다. 이런 특별한 때에 그들은 주님께서 축복해 주신 것에 따라 예물과, 자원의 제사와 감사의 제사를 바쳐야 하였다. 남녀 종들과 타국인들과 고아와 과부들은 그분의 놀라운 능력으로 노예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뻐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빈 손으로 주님께 나오지 않도록 명령을 받았다. 그들은 계속적인 자비와 주신 축복에 대한 감사의 표를 가져와야 하였다. 이 예물들은 예물을 바치는 자들이 누리도록 특권을 받은 축복에 상당하여 구별이 있었다. 그리하여 백성들의 품성이 분명히 향상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축복을 높이 평가한 자들은 그들의 감사에 상응하는 예물을 가져왔다. 풍성하신 시혜자를 향한 불타는 사랑에 감동되지 않고, 받는 것만을 우상을 섬기듯 사랑하며 이기심에 의해 도덕적 능력이 둔화되고 마비된 사람들은 약소한 예물을 가져왔다. 이렇게 그들의 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특별한 기쁨과 즐거움의 종교적 축제일 이외에도 매년 있는 유월절은 유대 국가에 의해 기념되어야 하였다.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하시기를 만일 그들이 그분의 요구를 충성되이 준수하면 그분께서 그들의 산업을 증대시키며 그들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2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유대 민족에게 요구하셨던 것에 못지 않게 그분의 백성들에게 희생과 예물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 능하도록 축복하신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는 과부와 고아까지도 그분의 축복을 잊어서는 안 된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번창케 하신 이들은 그분의 것을 그분께 돌려 드려야 한다. 그들은 자아 희생의 정신으로 그분께서 그들에게 주신 축복에 상응하는 예물을 갖고 주 앞에 나와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번창케 하신 많은 사람들이 그분께 배은 망덕을 보인다. 만약 그분의 축복이 그들 위에 내리고, 그분께서 그들의 재산을 늘이신다면, 그들은 이 풍성한 물질을 그들의 재산을 사랑하는 사슬로 삼는다. 그들은 세상 사업이 그들이 애정과 전 존재를 장악하도록 허용하며, 신앙과 종교적 특권을 소홀히 한다. 그들은 그들의 사업의 걱정을 내버리고 한 해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저주로 바꾼다. 그들은 그들의 일시적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요구를 저버린다.

3수많은 돈을 가진 자들이 그들의 세상적 걱정과 이익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여 희생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집에 머문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바구니와 창고에 축복하시고 좌우를 그분의 은택으로 둘러싸셨으나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작은 예물도 바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을 섬기기를 좋아한다. 그들의 영혼은 이슬이나 하늘의 비로 새로워지지 않는 사막과 같아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그분의 은혜의 귀한 축복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죄의 종과 오류의 속박에서 구하셨고, 그들의 어두워진 이해에 현대 진리의 영광스런 빛을 주셨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증거들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영적 유익을 알지 못하고 이 세상과 이생만을 위해서 살 것인가? 그들은 그들의 영원한 유익이 저절로 보호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그들 편의 노력이 없이는 영적 힘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4주님의 나타나심을 기다린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세상적 이익을 얻기 위해 애쓰며 짐진 자들이다. 그들은 영원한 유익을 모른다. 그들은 만족을 주지 못할 것을 위하여 일한다. 그들은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쓴다. 그들은 썩어질 것, 곧 세상에 그들이 쌓아 놓은 재물에 만족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그들은 영생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그들의 첫째가는, 실제적이고 유일한 삶의 과업이 되어야 한다.

5가능한 한 모두 이러한 연례적인 모임에 참가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이것을 우리 모두에게 요구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느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 안에서 굳세게 하기 위해서 마련하신 기회를 이용하지 않는 자들은 점점 약해지며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 적어질 것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이 거룩한 모임에 참석하여 예수를 발견하라. 예수께서 그 잔치에 참여하실 것이다. 그분이 오셔서 그대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을 해주실 것이다.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보다도 그대의 농장을 더 귀중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대가 소유하고 있는 보물이 아무리 가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무한한 유익이 되는 화평과 소망을 사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화평과 소망을 사기 위해서는 그대의 모든 소유와 일생 동안에 수고와 고통을 지불해야 한다. 영원한 사물에 대한 강하고 분명한 생각과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복종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와 향락과 영광보다도 더욱 귀중한 축복이 된다.

6이 장막 집회는 중요한 것이다. 이 집회들은 무언가를 희생하게 한다. 하나님의 종들은 백성들을 돕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도움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 세상적으로 조금 손해를 보는 것이 무서워서 어떤 이들은 이 귀한 특권들이 아무 중요성이 없는 양 그냥 지나가게 하고 만다.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그분의 진리와 요구를 분명히 알게 하며, 그분의 오심을 위해 필요되는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더 잘 알게 하는 이 모든 특권을 존중해야 한다. 침착하고 명랑하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이다.

7그대들은 복잡한 염려와 불필요한 걱정으로 자신을 피곤케 할 필요가 없다. 그날을 위하여 일하라. 하나님의 섭리로 그대에게 정해진 일을 충실히 할 때에 그분께서 그대를 돌보실 것이다. 예수께서 그대의 축복을 깊게 하시며 넓히실 것이다. 그대가 결국 구원을 얻으려면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이 집회에 와서 일할 준비를 하라. 걱정은 집에 버려두고 예수를 찾으러 오라. 그리하면 그대는 그분을 찾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축복하신 대로 예물을 가져오라. 자원의 예물로 그대에게 모든 은택을 주신 그분, 창조주께 감사를 표하라. 능력 있는 자들은 빈손으로 오지 말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제 20 호

교회증언

기도회

8최근에 나는, 내가 매우 존경하는 한 형제로부터 어떻게 모임을 진행할 것인가를 묻는 편지를 한 통 받았다. 그는, 여러 사람들이 계속하여 기도한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진 다음 다시 여러 사람들이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물었다.

9이 문제에 대하여 내가 받은 빛을 통하여, 나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경배하기 위하여 모일 때, 여럿의 긴 기도를 들으며 상당히 오랜 시간 구부리고 있음으로써 이런 모임을 지루하고 피곤케 하기를 바라지 않으신다. 건강이 좋지 않은 자들이 이러한 부담을 당하게 되면 극히 피곤해지거나 기진하게 된다. 오랫동안 구부리고 있음으로 몸이 피곤하게 되는데, 더욱 나쁜 것은 계속되는 기도로 인하여 마음이 너무 피곤하게 되어 영적 원기의 회복을 경험하지 못하게 됨으로 차라리 모임을 갖지 않음만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심신이 피곤하게 되어 영적 힘을 전혀 얻지 못하게 된다.

10총회나 기도를 위한 모임은 지루하게 되지 말아야 한다. 가능하다면 모두가 정각에 모이도록 하고, 반 시간 혹은 십오 분씩 늦는 자들이 있더라도 기다리지 말 것이다. 참석자가 둘뿐이라도 약속을 구할 수 있다. 참석자가 적건 많건, 집회는 가능하면 정각에 시작하여야 한다. 형식과 딱딱함을 버리고 모두가 의무를 신속히 행하여야 한다. 일반 집회의 경우 기도는 십분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자세를 바꾸고 찬미나 권면을 통하여 단조로움을 해소한 후 누군가가 기도할 의무를 느낀다면 그들로 기도하게 할 것이다.

11모든 사람은 밤새 기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임을 느껴야 한다. 온 세상을 돌아다니지 말고 그대가 원하는 바로 그것만을 주님께 말하라. 개인 기도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이 그들의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길게 기도할 특권과 솔직하게 기도할 특권을 가진다. 그들은 그들의 모든 친척들과 친구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다. 골방은 그들의 모든 사사로운 어려움, 시련, 유혹을 고할 장소이다. 그러나 주님을 경배하기 위한 일반적 모임은 마음의 사적인 일을 열어 놓을 장소가 아니다.

12함께 모이는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고함으로써 하나님을 가르치고 하나님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인가? 우리는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교환함으로 피차간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또한 서로의 희망과 포부를 앎으로 힘과 빛과 및 용기를 모으기 위하여 모인다. 그리고 믿음 가운데서 드려지는 우리의 열렬하고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힘의 근원으로부터 원기의 회복과 활력을 받는다. 이러한 모임은 가장 귀한 시간이 되어야 하며, 영적 사물에 대한 취미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흥미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13개인 기도를 통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가져가지 않고 그것을 기도회를 위하여 남겨 두었다가 거기서 며칠 동안 기도를 하는 이들이 얼마간 있는 듯하다. 그러한 자들에게는 총회나 기도회의 방해자라는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빛을 전혀 내지 못하며 아무에게도 덕을 세우지 못한다. 그들의 냉랭하고 얼음 같은 기도와 길고 퇴보적인 간증은 그늘만 드리운다. 그들의 기도나 간증이 끝나면, 모두가 기뻐한다. 그들의 기도와 훈계가 모임에 가져 온 냉기와 어둠을 벗어버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내가 받은 빛에 의하면, 우리의 집회는 신령하고 화기 애애한 것이어야 하며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침묵, 교만, 허영, 그리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집에 두어야 한다. 사소한 불화나 편견은 이러한 집회에 가지고 오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빛을 가져옴으로써 원기가 회복되고 활력을 얻기 위하여 모이는 형제 자매들의 마음 속에는 연합한 가정에서처럼 단순과 온유 및 확신과 사랑이 깃들어야 한다.

14하늘의 교사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모두가 다 동일한 경험을 갖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양한 신앙 생애의 소유자들이 함께 모여, 단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들의 경험을 나눈다. 향상하는 그리스도인 생애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생생한 경험,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가져야 하며 가지게 될 것이다. 산 경험은 매일의 시련, 투쟁과 유혹 및 강한 노력과 승리,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는 큰 평안과 기쁨으로 이루어진다. 그러한 경험의 단순한 관계는 빛과 힘 그리고 거룩한 생애에 있어서 남을 전진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식을 준다. 하나님께 대한 경배는 거룩한 하늘 사물에 애정을 가진 자들에게 흥미롭고도 교훈적이어야 한다.

15하늘의 교사이신 예수님은 인류를 버려 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생애의 순결과 거룩함이 모든 인생의 갈 길을 비추고 하늘로 가는 길을 밝힘으로 인류를 유익하게 하시고자 하늘로부터 그들이 거하는 지상으로 오셨다. 세상의 구속주는 당신의 가르침을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고 단순하게 하고자 노력하셨다. 그분은 일반적으로 강의를 위한 장소로 노천을 택하셨다. 그분을 따르던 무리들을 수용할 수 있는 집이 없기도 하였으나, 그분이 당신의 교훈을 주시기 위하여 수풀이나 해변을 찾으신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 곳에서 그분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었으며, 비천한 인생들이 익히 아는 사물들과 장면을 사용하여 그들에게 알게 하사 중요한 진리들을 예증할 수 있었다. 그분은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솜씨와 당신의 교훈을 연결시키셨다. 근심 걱정 없이 노래를 부르는 새들, 아름답게 자라나는 골짜기의 꽃들, 호수 한가운데 순결하게 떠 있는 수련, 키가 큰 나무들, 황폐한 땅,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 영원한 언덕들, 졸졸 흐르는 시냇물, 하늘을 물들이며 미끌어지는 낙조, 그분은 이런 모든 것들을 신령한 진리로 청중들을 감화시키는 데 사용하셨다. 그분은 하늘과 땅에 하나님께서 그 손가락으로 베푸신 일들을 청중의 마음에 새겨 주시기를 원하시는 생명의 말씀과 연결시키셨다. 그리하여 그들이 자연계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를 바라볼 때 그들의 기억속에 예수님의 교훈을 상기 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16모든 노력을 기울이시는 중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을 흥미있게 하시고자 애쓰셨다. 그분은 지치고 굶주린 무리들이 영적 유익을 얻지 못할 것을 아셨으며, 그들의 육체적 필요를 잊지 않으셨다. 언젠가, 그분은 당신의 입술에서 발하여지는 생명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든 오천의 군중들을 먹이시는 이적을 행하신 적이 있었다. 그분의 귀한 진리를 청중들에게 전하실 때에, 예수께서는 당신께서 진리를 전하실 곳의 환경을 고려하셨다. 그러한 장소의 경치는 눈길을 끌 만하며, 미를 사랑하는 자들의 마음이 찬탄을 일으킬 만한 그러한 곳이었다. 그분은 하나님의 창조 사업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를 칭송하며 그들의 마음을 천연계를 통하여 천연계의 하나님께로 향하게 함으로 당신의 거룩한 교훈과 결속시킬 수 있으셨다.

17그리하여 경치, 나무, 새, 골짜기의 꽃들, 언덕, 호수,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이 청중들의 마음 속에서 거룩한 진리, 즉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에도 그들이 그러한 사물들을 볼 때 상기될 거룩한 진리와 연결되었다.

18백성들을 가르치실 때, 그리스도께서는 기도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지 않으셨다. 그분은 바리새인들처럼 그들에게 길고 지루한 의식과 기도를 강요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셨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증언 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19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의 기도가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로 그것 외에 더이상 말하지 않는 짧은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임을 인식시키셨다. 그분은 그들에게, 영적인 축복을 간구하며 그것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는 그들의 기도의 길이와 내용을 제시하셨다. 이 모본적인 기도는 얼마나 함축적인가! 그것은 실제적인 모든 필요를 망라하고 있다. 일반적인 대개의 기도는 일이 분으로 충분하다. 기도가 성령에 의하여 드려지며 성령 안에서 간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열망하는 영혼은 하나님을 따라 고민하며 신음한다. 그 영혼은 야곱이 한 것처럼 씨름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으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마땅한 기도이다.

20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메마른 태도, 설교를 하는 듯한 태도로 기도를 드린다. 이것은 인간에게 하는 기도이지 하나님께 하는 기도가 아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으며 그들이 하는 것이 무엇임을 진정으로 이해 한다면, 그들은 자신의 무례한 태도에 대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치 우주의 창조주께서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관련된 일반적인 문제에 대하여 특별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기도의 형식을 빌어서 주님께 강의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모든 기도는 소리 나는 구리요 울리는 꽹과리이다. 그것들은 하늘에서 중요하게 여김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러한 기도를 듣도록 강요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으로 인하여 진력을 내게 된다.

21예수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그분은 하늘 아버지께 당신의 요청을 아뢰기 위하여 한적한 수풀이나 산을 찾으셨다. 하루의 일과나 수고가 끝나고 피곤한 자들이 휴식을 찾고 있을 때, 예수께서는 그 시간을 기도에 바치셨다. 우리는 기도를 억제하고자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도와 경성함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성령과 깨달음으로 기도하는 일은 더욱 적다. 열렬하고 효과적인 기도는 항상 적절한 기도이며 결코 지루해지지 않는다. 그러한 기도는 헌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흥미를 끌며 원기를 회복시킨다.

22사람들은 은밀한 기도를 등한히 하는데,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하여 모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길고 지루하고 퇴보적인 기도를 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기도를 통하여 한 주일 동안 게을리 한 의무에 대하여 계속 언급하며, 그들의 소홀함을 보상하고 가책을 느끼는 양심을 진정시키기를 바라면서 기도를 되풀이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호의를 받기 원하여 기도한다. 그러나 흔히 이러한 기도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그들과 같이 영적인 흑암의 낮은 차원으로 끌어내리는 결과를 낳는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기도와 경계에 대한 가르침을 올바로 적용한다면,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경배에 있어서 더욱 현명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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